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2/11 152

이태원 추모집회 반으로… “윤석열 퇴진” vs “문재인 뭐했냐”

이태원 추모집회 반으로… “윤석열 퇴진” vs “문재인 뭐했냐” 박준석입력 2022. 11. 5. 19:21수정 2022. 11. 5. 19:35 참사 후 첫 주말, 서울 도심 곳곳서 촛불 집회 촛불행동, 시청역 2만명 집결... "이게 나라냐" 신자유연대, 삼각지서 400명 참석 '맞불' 집회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 기간 마지막날인 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시민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뉴시스 5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이태원 핼러윈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국가 애도기간인 만큼 집회는 대체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노래를 부르지도 구호를 외치지도 않았다. 하지만 집회의 정치적 성격은 명확했다. 진보단체..

나쁜 이야기 2022.11.05

尹 조화 내친 이태원 참사 유족, 아들 찾아 헤매던 어머니였다

尹 조화 내친 이태원 참사 유족, 아들 찾아 헤매던 어머니였다 박지혜입력 2022. 11. 5. 19:41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지난 4일 서울시청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분향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보낸 근조화환을 내친 유가족이 참사 다음 날 아들을 찾아 헤매는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4일 오후 서울 중구 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에 이번 참사로 아들을 잃은 한 유족이 당일 부실대응에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근조화환을 쓰러뜨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MBC ‘뉴스데스크’는 지난달 30일 실종자 접수 장소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 상황을 공개했다. 당시 파란 점퍼에 검은 바지 차림이 여성은 “동국대 일산병원에..

신문 이야기 2022.11.05

새 마스크서 나는 그 냄새 알고 보니…"바로 쓰면 위험해"

새 마스크서 나는 그 냄새 알고 보니…"바로 쓰면 위험해" 입력 2022.11.02 18:34 수정 2022.11.02 18:34 김남하 기자 (skagk1234@dailian.co.kr) ⓒ환경 과학 기술 회보 코로나19 등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착용하는 마스크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방출된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됐다. 새 제품을 뜯고 착용하기 전 최소 한 시간 정도는 원활하게 통풍이 이뤄져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해외 저널 '환경 과학과 기술 회보'에 마스크에서 배출하는 VOCs를 초정밀 기기로 분석한 결과가 게재됐다. 새 마스크에서 발생하는 냄새가 인체에 해로울 수 있다는 지적은 그간 꾸준히 제기됐지만 구체적으로 분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난징 정보과학대학과..

‘한동훈 스토킹 혐의’ 더탐사 기자, 경찰 출석 “언론 본연 역할 한 것” 주장

‘한동훈 스토킹 혐의’ 더탐사 기자, 경찰 출석 “언론 본연 역할 한 것” 주장 이수일입력 2022. 11. 4. 18:44 서울 수서경찰서,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더탐사 기자들, 경찰 조사 직전 기자회견 “한동훈, 기자를 스토킹 범죄자로 만들려고 해” ‘시민언론 더탐사’ 소속 기자와 PD 등 관계자들이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수서경찰서에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두하기 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스토킹한 혐의로 고소당한 ‘시민언론 더탐사’ 소속 기자 김 모씨가 기자회견을 통해 언론 본연의 역할을 한 것이라며 강력히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4일 오후 더탐사 소속 기자 김 씨를 스토킹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김 씨는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신문 이야기 2022.11.04

운구 비용 없어 송환 못한 러시아 국적 고려인 배편으로 본국 송환

운구 비용 없어 송환 못한 러시아 국적 고려인 배편으로 본국 송환 기자명 이은영 입력 2022.11.03 ▲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참사 추모 공간에서 한 시민이 추모 메시지를 작성한 뒤 헌화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시신 운구비용이 없어 본국으로 송환되지 못했던 ‘이태원 참사’ 러시아 국적 고려인이 우여곡절 끝에 강원 동해항을 통해 송환될 예정이다. 3일 너머인천고려인문화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로 숨진 A(25)씨의 시신은 4일 오후 5시쯤 동해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블라디보스토크행 국제여객선에 실려 러시아로 운구된다. 경기 의정부 병원에 안치된 A씨 시신은 애초 유족들의 의견에 따라 러시아로 송환하기로 했으나, 시신 운구비용으로만 1200만원 상당의 지출이 예상돼 지원이..

슬픈 이야기 2022.11.04

"나도 '윤 대통령 술자리' 이야기 들었다"

"나도 '윤 대통령 술자리' 이야기 들었다" 구영식입력 2022. 11. 3. 19:39수정 2022. 11. 3. 21:30 [인터뷰] 증언자 '첼리스트' 지인 B씨... "윤 대통령 그 자리에 늦게까지 있었다고 했다" [구영식 기자] ▲ 10월 24일 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 보도 내용. ⓒ 더탐사 갈무리 시민언론을 표방한 가 '윤석열-한동훈-김앤장 청담동 술자리'(아래 청담동 술자리)를 보도하기 전에 증언자인 첼리스트로부터 '술자리에서 대통령을 봤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지인의 증언이 나왔다. 지난 3월부터 트위터와 카카오톡, 대면만남 등을 통해 첼리스트 A씨와 접촉해온 지인 B씨는 2일 와 한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 9월 21일 전화통화와 23일 만남에서 가 보도한 내용과 비슷한 요지의 '대통령..

사건 이야기 2022.11.04

MBC 근조 리본으로 바꾸고, KBS·SBS·YTN 검은 리본 단 까닭

MBC 근조 리본으로 바꾸고, KBS·SBS·YTN 검은 리본 단 까닭 조현호 기자입력 2022. 11. 4. 07:20 최형두 "어느 방송은 지침 내려왔다고 한다…한심한 관료주의" KBS 보도본부 "사고 직후 첫날부터 달아, 자율적 결정" 정부지침? 사실무근 SBS YTN 보도국장 "31일부터 검은리본 패용, 누구 지침도 없어" 1일부터 근조 리본 패용 MBC 뉴스룸국장 "경위 파악후 통상 근조 리본 패용"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정부의 '근조' 표기 없는 리본 패용 지침 논란과 관련해 주요 방송사들 가운데 KBS SBS YTN 진행자들이 사고 초기부터 검은 리본을 패용한 반면, MBC는 논란이 벌어진 이후 '근조'가 쓰여진 리본으로 바꿔 달고 진행한 것으로 밝혀져 그 배경이 주목된다. 저녁 메인뉴..

신문 이야기 2022.11.04

의학계 “안면 골절 손흥민 최소 한 달은 쉬어야”…카타르 월드컵 출전 불투명

의학계 “안면 골절 손흥민 최소 한 달은 쉬어야”…카타르 월드컵 출전 불투명 기자명 윤종진 입력 2022.11.03 ▲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1일(현지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최종 6차전 마르세유(프랑스)와의 경기 전반 27분경 부상해 응급 처치를 받고 있다. ‘한국 축구의 에이스’ 손흥민(30·춘천)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해 졌다. 국내 의학계 등에 따르면 안면 골절상을 입은 손흥민이 수술 후 최소 한달은 쉬어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마르세유(프랑스)와 경기에서 손흥민이 왼쪽 눈 부위 골..

연예 유명인 2022.11.04

'토끼 머리띠' 남성 "경찰이 참사 당일 21시50분 현장 빠져 나간 것 확인… 코난놀이 그만"

'토끼 머리띠' 남성 "경찰이 참사 당일 21시50분 현장 빠져 나간 것 확인… 코난놀이 그만" 기자명 윤종진 입력 2022.11.03 ▲ 이태원 참사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토끼 머리띠’ 남성이 SNS에 올린 글. 이태원 참사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토끼 머리띠 남성’이 “경찰이 참사 당일 나와 친구는 오후 9시50분에 현장을 나간 것을 확인했다”며 관련 의혹을 재차 부인했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이태원 참사 당시 군중을 고의로 밀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일명 ‘토끼 머리띠’ A를 참고인 신분으로 지난 1일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고 당시 골목길에 있었는지와 실제 인파를 밀었는지 등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A씨는 자신의 이동 경로를 제시하며 의혹을 부인했다. A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신문 이야기 2022.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