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2/11/08 12

한동훈 "직업적 음모론자" 황운하 "완벽한 모욕죄, 즉각 고소"

한동훈 "직업적 음모론자" 황운하 "완벽한 모욕죄, 즉각 고소" 중앙일보 입력 2022.11.08 10:00 업데이트 2022.11.08 14:24 정혜정 기자 서진형 PD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자신을 '직업적 음모론자'라고 지칭한 데 대해 "완벽하게 모욕죄를 저질렀다"며 "즉각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소하는 것은 물론 국무위원의 막중한 자리에 걸맞은 정치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한 장관이 국회 회의장에서 국회의원을 특정해 모욕적인 표현을 함으로써 완벽하게 모욕죄를 저질렀다"며 "최근 들어 소영웅주의와 관종에 매몰된 한 장관이 틈만 나면 '튀는 발언'으로 그 천박함을 이어가던 중이라 놀랍지도 않다"..

신문 이야기 2022.11.08

박희영 구청장 '마음의 책임' 또 구설…"사고 당일 의령 축제 아닌 집안일 참석"

박희영 구청장 '마음의 책임' 또 구설…"사고 당일 의령 축제 아닌 집안일 참석" 신혜진 기자l기사입력 2022-11-07 19:00 l 최종수정 2022-11-07 19:21 【 앵커멘트 】 오늘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이태원 참사 이후 행방이 묘연했던 박희영 용산구청장도 출석했습니다. 죄송하다, 책임을 다하겠다는 말을 되풀이했는데, 어떤 책임을 지겠느냐는 물음엔 "마음의 책임을 지겠다"고 말해 또 구설에 올랐습니다. 신혜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이태원 참사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곳은 국회였습니다. 행안위 전체회의에 출석한 박 구청장은 심경을 묻는 말에, 미리 준비한 입장문을 읽었습니다. ▶ 인터뷰 : 박희영 / 용산구청장 - "죄인의 심정이었습니다. 구청장으로서 책임을 회피하..

신문 이야기 2022.11.08

국민의힘 윤리위, “축제 아닌 현상” 박희영 용산구청장 징계 착수한다

국민의힘 윤리위, “축제 아닌 현상” 박희영 용산구청장 징계 착수한다 입력 : 2022.11.08 09:46 수정 : 2022.11.08 16:58 유설희 기자 “부적절한 발언으로 민심 이탈” 품위유지 의무 위반 검토할 듯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현안질의에서 답변을 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참사가 발생한 이태원 핼러윈에 대해 “축제가 아닌 현상”이라고 발언해 논란을 빚은 박희영 용산구청장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 8일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당 윤리위는 조만간 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소속 박 구청장에 대한 징계 개시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다음 회의는 오는 25일에 열릴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지난달 31일 서울 용..

신문 이야기 2022.11.08

"박희영 용산구청장 의령 방문, 행사 초청 아닌 집안 시제"

"박희영 용산구청장 의령 방문, 행사 초청 아닌 집안 시제" 국회 행안위, 이태원 참사 질의 용혜인 "의령군청 28일 초청에 영상 축사만… 29일 시제 위해 갔다가 의령군수 만난 것" "'마음의 책임' 발언 경악…사퇴로 책임져야" 등록 2022-11-07 오후 5:37:07 수정 2022-11-07 오후 5:37:07 경계영 기자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난달 29일 경북 의령에 방문한 것은 의령군 초청을 받은 것이 아니라 집안 시제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7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태원 참사 관련 현안 질의에서 “집안일, 시제가 있어 (10월28일) 새벽 6시 용산역을 출발했고 오전 11시 의령에 도착해 오후 2시경 의..

나쁜 이야기 2022.11.08

김기현 "촛불 패륜행동 부추기고 있어...고인과 유가족들에 2차 가해행위"

김기현 "촛불 패륜행동 부추기고 있어...고인과 유가족들에 2차 가해행위" "민주당 조직적 합세...촛불행동은 추모가 아니라 추태"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22/11/07 [16:02] [시사우리신문]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지난 5일 대규모 촛불집회를 개최한 시민단체 '촛불행동'을 향해 "겉으로는 추모하자고 하지만, 하는 행동은 '추모'가 아니라 '추태'"라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안타까운 죽음을 정치권력 찬탈의 희생물로 삼으려는 '촛불 호소인'들의 선동은 고인과 유족들에 대한 2차 가해행위이며 촛불에 대한 모독입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에서 "촛불행동이라는 정치집단은 안타까운 죽음을 두고 마치 호재라도 잡은 듯이 정치선동의 제물로 삼고 있다"며 이같이 ..

나쁜 이야기 2022.11.08

서울청장, 대응 미흡에 “책임 통감”…“집회 대비로 경력 부족해 배치 못한 것 아냐”

서울청장, 대응 미흡에 “책임 통감”…“집회 대비로 경력 부족해 배치 못한 것 아냐” 입력 :2022-11-07 12:04ㅣ 수정 : 2022-11-07 12:04 감찰 조사, 수사 후 결과 따라 처신 현장에 있던 경찰관에 미안한 마음 핼러윈 대응 방안 사전에 보고받아 참사 전날 부상자 신고 확인 안 돼 ▲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참사 추모 공간에서 보이는 이태원 파출소와 근무 중인 경찰들. 2022.11.4 연합뉴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7일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서면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다시 한 번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했다. 지..

신문 이야기 2022.11.08

[이태원 참사] 오세훈 "무한 책임...단, 안전관리 의무 없어"

[이태원 참사] 오세훈 "무한 책임...단, 안전관리 의무 없어" 파이낸셜뉴스입력 2022.11.07 16:18수정 2022.11.07 16:18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무한 책임을 느낌다고 말했다. 다만 이태원이 관광특구라고 해서 서울시가 안전관리 의무까지 지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안질의에서 "법 해석상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결과적으로 사고가 벌어진 것은 서울시가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태원 핼러윈 축제는 '재난안전관리법 시행령'상 지역축제이기 때문에 지자체..

나쁜 이야기 2022.11.08

서울시 “우리 주최 아니다”더니… 오세훈 “무한 책임 느낀다”

서울시 “우리 주최 아니다”더니… 오세훈 “무한 책임 느낀다” 사지원 기자 | 유채연 기자 | 공승배 기자 입력 2022-11-02 03:00업데이트 2022-11-02 08:21 [이태원 핼러윈 참사] ‘서울시 책임론’ 말 아끼던 吳시장, 참사 사흘만에 “깊은 사과” 눈물 “모든 행정력 투입해 일상회복 최선” 전문가 “행사 주최자가 없더라도 국가-지자체 안전관리 책무” “국가대상 손배 청구 가능” 견해도 회견 도중 눈물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태원 핼러윈 참사 관련 기자회견을 하던 중 눈물을 닦고 있다. 참사 당시 해외출장 중이었던 오 시장은 귀국 이틀 만에 “이번 사고에 대해 무한한 책임을 느끼며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뉴시스 “모든 장례 절..

나쁜 이야기 2022.11.08

"국회가 이렇게 예산에 영향 못 미치나 놀랐다"…野, '예산안 법률주의' 등 검토해야

"국회가 이렇게 예산에 영향 못 미치나 놀랐다"…野, '예산안 법률주의' 등 검토해야 나주석입력 2022. 11. 8. 10:56 민주당 변화와 혁신 연속 토론회 톱 다운식 심사 도입 등 예산심사 개편 논의 개헌 시 증액동의권 폐지 등 추진해야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행정부가 사실상 국정을 좌지우지하는 행정국가를 극복하기 위해 국회 예산 편성·심의 과정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예산 등 심사 과정에 국회가 참여할 수 있는 국회법 개혁안에서 출발해 개헌 등을 통해 예산법률주의와 예산 증액 동의권 존폐 문제 등이 논의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8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소장파 의원들은 ‘변화와 혁신 연속토론회’를 통해 ‘행정국가, 어떻게 개혁할 것인가’를 논의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홍기원 민주당 ..

황당이야기 2022.11.08

[속보] ‘서해피격 정보 삭제 혐의’ 서욱 前 국방장관 석방

[속보] ‘서해피격 정보 삭제 혐의’ 서욱 前 국방장관 석방 이보희입력 2022. 11. 8. 11:22 법원, 구속적부심 인용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은폐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이 21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2.10.21 연합뉴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정보를 삭제한 혐의로 구속된 서욱(59) 전 국방부 장관이 8일 석방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원정숙 정덕수 최병률 부장판사)는 전날 서 전 장관의 구속적부심을 진행한 뒤 이날 인용 결정을 내렸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가 구속의 적법성을 다시 판단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하는 절차다. 서 전 장관은 2020년 9월 고(故) 이대준씨가 자진 월북했다는 정부 판단이 서자, ..

좋은 이야기 2022.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