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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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휴대폰 열어보니…억장 무너지는 유족

딸 휴대폰 열어보니…억장 무너지는 유족 김애린입력 2022. 11. 3. 19:31수정 2022. 11. 3. 20:03 [앵커] 이태원 참사로 20대 딸을 떠나보낸 어머니가 장례 절차를 마친 뒤 KBS 취재진에게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며 연락을 해왔습니다. 딸의 휴대전화를 열어보고, 또 뉴스를 접하며 온전히 슬퍼할 겨를도 없이 하고 싶었다는 말, 김애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고향 친구와 함께 이태원에 갔다 참변을 당한 23살 A씨. A씨의 휴대전화에는 사고 당일 친구와 나눈 메시지가 남아 있습니다. 저녁 7시 51분. 먼저 도착한 친구가 이태원 역에 사람이 많아 나갈 수 없다고 말합니다. 20분 뒤면, 사람들이 넘어지고 다친다는 두 번째 신고가 경찰에 접수된 땝니다. 1분 뒤, A씨가 이태원..

슬픈 이야기 2022.11.03

"중고교생까지 탄압, 윤석열 퇴진"... 학생 1511명 시국선언

"중고교생까지 탄압, 윤석열 퇴진"... 학생 1511명 시국선언 윤근혁입력 2022. 11. 3. 10:39수정 2022. 11. 3. 10:54 촛불중고생시민연대 등 주관... "세상과 단절된 삶 살면 어떤 어른 되는지 윤 대통령이 보여줘" [윤근혁 기자] ▲ 3일, ‘윤석열 퇴진 중고생 촛불집회’를 준비 중인 촛불중고생시민연대, 전국중고등학생대표자·학생회협의회는 전국 중고교생 1511명이 동참 의사를 밝힌 ‘윤석열 퇴진을 요구하는 중고등학생 시국선언’을 내놨다. ⓒ 촛불중고생시민연대 1511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중고등학생에까지 정치탄압과 보복의 칼날을 휘두르는 윤석열 정권의 비민주적 행태를 규탄한다"는 내용을 담은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앞서 고교생이 그린 '윤석열차' 카툰과 중고교생 촛불집회 탄압 ..

신문 이야기 2022.11.03

췌장암의 ‘뚜렷한 전조 증상’… 알아두면 3년 일찍 발견할 수도

췌장암의 ‘뚜렷한 전조 증상’… 알아두면 3년 일찍 발견할 수도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입력 2022. 11. 3. 01:00 혈당과 체중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면 조기에 췌장암을 발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게티이미지 뱅크 췌장암은 생존율이 12.2%밖에 안 된다. 가장 큰 이유는 증상이 없어 조기에 발견하기 힘들기 때문. 그러나 최근 췌장암을 일찍 발견할 방법이 고안됐다. 혈당과 체중만 주기적으로 확인해도 3년 일찍 췌장암을 발견할 수 있다. 영국 서레이 대학 아그네츠카 레만스카(Agnieszka Lemanska) 교수 연구팀은 췌장암 초기 단계 증상을 확인하기 위해, 췌장암 환자 8777명의 진단 받기 전 5년간 건강 데이터 변화를 진단 받지 않은 3만 4979명과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암-- 이야기 2022.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