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2번' 방은희 "최근 결혼하려던 연하남에 심하게 차여" 울컥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2022.11.25 22:30 배우 방은희(55)가 최근 연하남에게 차였던 일화를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데뷔 35년 차 배우 방은희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방은희는 상담에 앞서 이성을 고르는 기준을 알아보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는 '친구 집에 놀러 간 당신, 갖고 싶은 물건을 골라보세요'란 질문을 받았다. 방은희는 그릇 세트, TV, 어항, 침대 중에서 어항을 선택했다. 그는 이성의 재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결과를 듣고 "이야, 난 돈 빼고 다 본다"며 "저는 이성을 볼 때 재력보다 마음을 본다. 연민에 많이 흔들린다. 어쨌든 남자 보는 눈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