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2/06/28 15

한전부지 판 돈 10조원은 어디로 갔을까?..부실 책임 공방

한전부지 판 돈 10조원은 어디로 갔을까?..부실 책임 공방 박종오 입력 2022. 06. 28. 07:05 수정 2022. 06. 28. 10:30 [치솟는 물가]지난해 유가 4배 급등했는데도 전기료 안 올려 재무상황 악화 부채비율 6년전 143%→270% ㎾h당 5원 인상은 미봉책 30원 더 올려야 경영 정상화 전남 나주시 빛가람혁신도시 한국전력 본사. 연합뉴스 한국전력공사가 27일 킬로와트시(kWh)당 5원을 올리는 전기 요금 인상안을 내놨지만, 시장은 ‘미봉책’으로 본다. 올해 20조원대로 예상되는 영업적자를 만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이다. 이렇다 보니 한전의 재무 악화와 전기 요금 인상을 둘러싼 책임 공방도 확대되고 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0일 기자간담회에서 “한전 ..

웃긴 이야기 2022.06.28

'완도실종' 유나양 집앞 노란딱지, 자전거바퀴 바람은 빠져있었다

'완도실종' 유나양 집앞 노란딱지, 자전거바퀴 바람은 빠져있었다 고석현, 김준희 입력 2022. 06. 28. 10:29 지난 27일 오전 조유나양 일가족이 살던 광주 남구의 한 아파트 문 앞에 바퀴 바람이 빠진 자전거 2대와 법원 특별 우편 송달 안내 포스트잇이 붙어있다. 뉴스1 교외 체험학습을 간다고 했다가 실종된 조유나(10)양 가족에 대한 수사가 일주일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들이 그간 생활고를 겪은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속속 나오고 있다. 28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조양 가족이 살던 광주광역시 남구 아파트에선 이 가족의 행방을 추정하거나, 실종과 연관 지을 만한 단서는 나오지 않고 있다. 다만 이들의 집에 카드 대금 독촉장 등이 쌓여있고, 이들이 월세를 내지 못했다는 주변의 진술을 확보..

사건 이야기 2022.06.28

“어, 아직 싱글이야”라면 부부보다 사망 위험 15%↑

“어, 아직 싱글이야”라면 부부보다 사망 위험 15%↑ 입력 : 2022-06-16 16:56:53 수정 : 2022-06-24 14:25:47 아시아코호트컨소시엄, 韓 등 아시아인 62만명 15년간 추적 “싱글인 사람 사망률 27.1%…부부 사망률 18.6보다 훨씬↑” “결혼 후 음주·흡연 등 나쁜 생활습관 버리거나 줄였기 때문”혼자 사는 사람은 부부가 함께 사는 사람보다 사망할 위험이 높게 나타났다. 게티이미지뱅크 배우자 없이 홀로 지내는 사람은 배우자와 함께 사는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15% 높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결혼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는 사람은 물론 이혼, 별거, 사별 등의 이유로 배우자와 살지 않는 사람들도 수치는 다르지만 마찬가지였다. 아시아코호트컨소시엄은 한국을 비롯한 ..

카테고리 없음 2022.06.28

이준석, '악수거부' 배현진 겨냥 "앞뒤가 다른 분들 강하게 배척한다"

이준석, '악수거부' 배현진 겨냥 "앞뒤가 다른 분들 강하게 배척한다" 양다훈 입력 2022. 06. 28. 09:57 이 대표 "친윤이 개혁에 대해 저항하는 것" "친윤과 대통령 생각 같으면 나라 큰일난 것"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오른쪽)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악수를 청하는 배현진 최고위원의 손을 뿌리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가 배현진 최고위원과의 악수를 뿌리치며 거부한 것에 대해 “웃는 얼굴로 다가오는데 저는 정치하면서 앞뒤가 다른 분들은 많이 봤고 굉장히 강하게 배척한다”고 언급했다. 27일 이 대표는 MBN ‘프레스룸’에 출연해 최근 본인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련의 갈등 상황에 대해 “지금도 보면 혁신에 반대하시는 분들이 사실관계에 전혀 부합하지..

정치 이야기 2022.06.28

장성급 줄줄이 전사..푸틴, 130kg 퇴역장군까지 불렀다

장성급 줄줄이 전사..푸틴, 130kg 퇴역장군까지 불렀다 윤세미 기자 입력 2022. 06. 28. 07:26 수정 2022. 06. 28. 07:30 은퇴 후 다시 전쟁터로 불려간 67세 파벨 장군 /사진=트위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장성급 지휘관의 인력난에 고령의 퇴역 장군까지 불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1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러시아 소식통을 인용해 "우크라이나에서 실력 좋은 고위 지휘관들이 전사하거나 부상을 당하자 푸틴 대통령이 퇴역 장군들을 전선에 파견하는 일에 매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푸틴은 누구도 명령을 거부할 수 없는 마피아 두목 같다"며 "푸틴이 부르면 퇴역 장군도 별수 없이 전쟁터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시 전쟁터로 불려간 인물 중에는 ..

세계 이야기 202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