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삼막사 화재 범인, 알고 보니 숨진 주지스님..스님은 왜 그랬을까 (D리포트) 김지욱 기자 입력 2022. 06. 10. 18:54 지난 3월 경기도 안양의 삼막사 종무소에서 불이 나 주지 스님 61살 A 씨가 숨지고, 사찰 관리인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약 3달이 지난 후 이곳을 다시 찾았습니다. 종무소가 있던 자립니다. 그날의 사고를 보여주는 현수막이 걸려 있고, 구석엔 이렇게 컨테이너 가 건물이 종무소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방화 가능성을 놓고 조사해온 경찰은 불을 낸 사람을 다름 아닌 숨진 주지 스님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주지 스님 A 씨 소유 차 후미에서 그을린 흔적이 발견됐었는데, 경찰이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차에 불을 낸 사람은 A 씨였습니다. 불이 나기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