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1927' 이기남 PD "故송해 선생님은 전설..일상서도 프로였다"(인터뷰) [단독] 김보라 입력 2022. 06. 08. 12:29 [OSEN=김보라 기자] 다큐멘터리 영화 ‘송해1927’의 제작에 참여한 이기남 프로듀서가 오늘(8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방송인 송해를 향한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기남 영화 PD는 8일 오후 OSEN과의 통화에서 “송해 선생님은 우리나라 전설로 남은 분이다. 그래서 남은 사람들이 잘 보내 드리는 게 좋을 거 같다”고 눈물을 참으며 말을 이어나갔다. 이어 이 프로듀서는 “제가 드릴 말씀은 그것 밖에 없을 거 같다. 사람들이 송해 선생님을 추억하면서 잘 보내드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화 스틸사진 지난해 11월 18일 극장 개봉한 영화 ‘송해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