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해 초췌한 모습으로 체포.."조력자 없이 4개월 도피생활" 심재현 기자 입력 2022. 04. 16. 21:55 8억원대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남편 윤모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공개수배된 이은해씨가 16일 오후 인천지방검찰청으로 압송되고 있다. /사진=뉴스1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신분으로 도주해 공개수배 18일째 검거된 이은해씨(31·여)와 조현수씨(30)가 조력자 없이 도피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은 이날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공개수배자 검거전담팀을 인용해 "도주 생활 중 조력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이씨 등은 이날 낮 12시25분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A오피스텔에서 검거됐다. 지난해 12월14일 검찰의 2차 조사를 앞두고 종적을 감춘 지 4개월여만이다. 체포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