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장 며느리는 '공관 회식'..헌재소장 공관은 '박정희 안가' [공관 대수술] 김수민 입력 2022. 04. 07. 06:01 대한민국 사법부의 양대 수장이자 4부 요인인 대법원장과 헌법재판소장도 임기 동안 공관이 제공된다. 예우뿐 아니라 외빈 접대 등 각종 공적인 행사에 활용할 목적에서다. 그래서 공관의 유지·관리에 매년 수억원대 국민의 세금을 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임시 관저를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리모델링해 마련하는 것으로 구상 중인 가운데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공관촌 입구의 모습. 연합뉴스 대법원장 공관은 대지 7100㎡에 연면적 1319㎡ 규모다. 국회의장 공관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관저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한남동 참모총장 공관 옆에 있다. 김 대법원장은 취임 직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