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해상도시, 부산 앞바다에 띄운다 이달 말 UN본부서 청사진 공개 최대 1만명 살 수 있는 인공섬 2030년 완공 목표로 추진 속도 해수면 상승에 대처 가능하고 에너지·식수 공급도 문제없어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눈길` 박동민 기자 입력 : 2022.04.03 18:26:11 수정 : 2022.04.04 08:06:43 부산시, 유엔 해비타트, 오셔닉스가 세계 최초로 추진 중인 지속가능한 해상도시 조감도. [사진 제공 = 오셔닉스] 세계 최초로 추진되는 부산 해상도시 사업이 본격화한다. 부산시는 2030년까지 부산항 인근 바다에 인공섬 같은 것을 띄워 사람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6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제2차 지속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