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부동산 이야기 80

연예인 빌딩 28억→450억? "꼬마빌딩 투자 주의해야"

연예인 빌딩 28억→450억? "꼬마빌딩 투자 주의해야" 이덕연 기자 입력 2022. 08. 15. 15:00 일부 투자 성공 사례만 부각 최근에는 매물 나와도 안 팔려 금리 인상기 자산 투자 주의보 서장훈씨가 소유한 서울 서초구 서초동 빌딩 전경. 네이버지도 로드뷰 캡쳐 [서울경제] 유명 스포츠 스타 겸 연예인 서장훈씨가 22년 전 약 28억 원에 매입한 빌딩 시세가 지금은 45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며 일각에서 상업용 빌딩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소규모 빌딩에 대한 수요가 예전과 같지 않아 투자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1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장훈씨가 소유한 서울 서초구 서초동 빌딩의 가치는 현재 450억 원 수준으로 평가 받는다. 서 씨는 2000년 2월..

부동산 이야기 2022.08.15

서울 1000만원 넘는 월세 74건… 용산 '한남더힐' 월 2500만원

서울 1000만원 넘는 월세 74건… 용산 '한남더힐' 월 2500만원 머니S 신유진 기자|조회수 : 14,826|입력 : 2022.08.08 06:13 금리인상에 따라 '전세의 월세화'가 심화되면서 서울 곳곳에서 평균 1000만원이 넘는 초고가 월세 거래가 늘고 있다. 용산의 경우 신규 계약 기준 월세 평균 금액이 2000만원을 훌쩍 넘겼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서울시내 월세 거래 중 1000만원을 넘는 건수가 총 74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용산에서만 32.4%인 24건이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건)보다 6배나 늘어난 수치다. 1000만원이 넘는 초고가 월세 거래가 가장 많았던 단지는 용산의 '한남더힐'이다. 한남더힐은 올 상반기 월세 거래 ..

부동산 이야기 2022.08.09

공인중개사 10명 중 6명 “하반기 집값 떨어진다”… 변수는 금리

공인중개사 10명 중 6명 “하반기 집값 떨어진다”… 변수는 금리 최종수정 2022.08.03 14:32 기사입력 2022.08.03 11:23 중개업소 2338곳 설문… 57.6%가 하락 전망 인천·대구는 70%대… 제주는 상승전망 27.9% 서울 일대 아파트 전경./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잇따른 기준금리 인상과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전국 공인중개업소 10곳 중 6곳이 올 하반기 집값이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인천과 대구의 경우 집값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토연구원이 부동산 공인중개업소 2338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57.6%(크게 하락 4.2%·다소 하락 53.4%)는 하반기 집값이 상반기..

부동산 이야기 2022.08.03

감사원장 "백현동 감사, '이재명 연결' 위법 발견 못해"

감사원장 "백현동 감사, '이재명 연결' 위법 발견 못해" 송고시간2022-07-29 16:05 이슬기 기자 "이재명 당시 시장 수사요청 하지 않았다" 답변하는 최재해 감사원장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재해 감사원장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2.7.29 [국회사진기자단]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최재해 감사원장은 29일 백현동 개발특혜 의혹 감사와 관련,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에 대해 "그 당시 시장까지 연결된 위법·부당 사항은 발견해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업무보고에 출석,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감사원에서는 가장 중요..

부동산 이야기 2022.07.29

다주택자 안팔고, 무주택자 안 산다..거래절벽 심화

다주택자 안팔고, 무주택자 안 산다..거래절벽 심화 나원식 입력 2022. 07. 23. 06:50 [집값 톡톡]서울 집값 2년 2개월 만 최대 낙폭 서초 '버티기'..도봉·노원 등 내림세 가팔라져 빅스텝에 매수 위축..종부세 완화에 매물도 줄듯 한국은행의 빅스텝과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부동산 시장 매수심리가 크게 위축했죠. 앞으로는 매물도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다주택자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대폭 완화해주면서 매물을 거둬들일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집을 사지도 팔지도 않으면서 거래절벽은 더욱 심화할 전망인데요. 이런 분위기 속에서 집값 하락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의 경우 2년 2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하는 등 내림세가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그래픽=비즈니스워치. 도봉·노..

부동산 이야기 2022.07.23

서울 한복판 대형빌딩 '공포의 5분'.."중간층 신고 빗발" 왜?

서울 한복판 대형빌딩 '공포의 5분'.."중간층 신고 빗발" 왜? 조성준 기자, 유엄식 기자, 하수민 기자 입력 2022. 07. 01. 16:20 수정 2022. 07. 01. 16:34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르메이에르 빌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흔들림이 발생해 출동한 경찰 및 소방대원들이 원인조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1일 오전 서울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대형 주상복합 빌딩이 5분간 흔들려 입주민 10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일각에선 건물의 구조 안정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하지만 소방당국 등의 긴급 안전점검 결과 이날 건물 흔들림은 최상층 냉각탑에 설치한 팬이 파손되면서 발생한 진동에 따른 '공진 현상'으로 파악됐다. ━ 연면적 9만㎡ 대형 빌딩 ..

부동산 이야기 2022.07.01

분당·일산 등 1기 새도시 집주인 46.2% '재건축' 희망

분당·일산 등 1기 새도시 집주인 46.2% '재건축' 희망 국토연구원 '신도시 주택 소유자 인식' 보고서 리모델링 선호도 35.9%..평균 예상 비용 1억원 한겨레|최종훈|입력2022.06.29 15:05|수정2022.06.29 15:20 분당새도시 정자동 일대. 포스코건설 제공 수도권 1기 새도시 주택 소유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택 재정비 방식은 재건축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지불해야 할 비용을 아낄 수 있는 리모델링에 대한 선호도 비교적 높았다. 국토연구원은 29일 이런 내용이 담긴 ‘1기 신도시 주택 소유자의 인식조사’ 보고서를 내놨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분당, 평촌, 일산, 산본, 중동 등 5개 1기 새도시의 주택 소유자들의 재정비에 대한 인식, 거주 실태 등을 파악하고 재정비 정책의 방향..

부동산 이야기 2022.06.29

분양가상한제 건들면 일어나는 일

분양가상한제 건들면 일어나는 일 조회수 1.3만2022. 06. 28. 17:54 지난 21일 '분양가 제도 운영 합리화 방안'이 발표됐어요. 말 그대로 새 아파트 분양할 때 좀 더 현실성을 반영하겠다는 건데요. 결과적으로 앞으로 아파트 분양가가 최대 4%까지 오를 거란 전망입니다. 이에 대한 입법예고 및 행정예고를 29일부터 7월 11까지 실시한다고 해요. 우선 분양가상한제(분상제)부터 짚어볼게요! 분상제는 무엇? 분양가 규제를 위해 1977년 처음 도입됐어요. 공동주택의 분양가를 산정할 때 일정한 표준건축비와 택지비(감정가)에 가산비를 더하고, 그 가격 이하로 분양하도록 한 제도예요. 그럼 분양가가 주변 시세의 7~80%로 형성됩니다. 원래 공공택지에만 적용되던 것이 2020년 7월 말부터 민간택지에..

부동산 이야기 2022.06.29

전세가 역전됐다, 월세에 처음으로 밀려

전세가 역전됐다, 월세에 처음으로 밀려 정순우 기자 입력 2022.05.31 18:15 전국의 월세 거래가 사상 처음으로 전세 거래를 추월했다. 2020년 7월 주택임대차법 개정 후 전세금이 급등한 데다 최근 대출 금리까지 가파르게 오르면서 ‘전세의 월세화’가 심해지는 것으로 해석된다. 월셋집을 찾는 사람끼리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월세 부담도 늘어나고 있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4월 전국 전·월세 주택 거래 25만8318건 중 50.4%(13만295건)가 월세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전세 거래는 1.4% 늘어난 반면 월세 거래는 63.5% 급증하면서, 2011년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월세 거래가 전세를 추월한 것이다. 올 1~4월 누적 거래량 기준으로도 월세 비율은 48.7..

부동산 이야기 2022.05.31

900년 만에 청와대 제치고 집무실 된 용산..진정한 명당될까[부동산백서]

900년 만에 청와대 제치고 집무실 된 용산..진정한 명당될까[부동산백서] 금준혁 기자 입력 2022. 05. 15. 08:00 고려시대 서울 중심지로 주목..교통 요충지로 근현대사는 '수난' 현실적 제약에 용산 선회한 尹정부..풍수지리적으로 오히려 '적합' 대통령 취임식을 하루 앞둔 9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로 사용될 국방부 청사 앞에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관계자들이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2022.5.9/뉴스1 © News1 인수위사진기자단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윤석열 정부가 10일 출범하며 용산 시대가 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에 따라 청와대를 국민에게 개방하고 집무실을 일명 '용와대'로 옮겼기 때문인데요. 국민들은 개방된 청와대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상황입니다. 한편..

부동산 이야기 2022.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