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부동산 이야기 80

'윤석열 정부' 믿고 기다렸는데..실수요자 어쩌나 '발동동' [김은정의 클릭 부동산]

'윤석열 정부' 믿고 기다렸는데..실수요자 어쩌나 '발동동' [김은정의 클릭 부동산] 한국경제|김은정|입력2022.05.07 12:16|수정2022.05.07 13:29 당장 보금자리가 필요한 신혼부부, 자녀 교육 문제로 집을 옮겨야 하는 학부모, 사회 생활을 시작하면서 독립된 거주지가 필요해진 사회 초년생… 모두 내 집 마련에 관심이 많은 실수요자들입니다. 집 값 동향에 유난히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죠. 요즘 이런 실수요자들이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집 값이 오를 것이란 분석이 연일 제기되면서죠. 오는 10일 출범하는 새 정부는 대대적인 주택 공급 확대를 공언했죠. 그런데도 집 값 상승 가능성이 점쳐지는 건 무슨 이유에서일까요. 바로 글로벌 원자재 동향 때문입니다. ..

부동산 이야기 2022.05.07

[또 무너진 안전] ② 외벽 무너진 줄 알았는데..안쪽부터 붕괴

[또 무너진 안전] ② 외벽 무너진 줄 알았는데..안쪽부터 붕괴 정회성 입력 2022. 01. 16. 16:10 수정 2022. 01. 16. 18:06 재하도급·부실 공사가 사고 원인?..곳곳에 불법 의심 정황 현대산업개발 "당시 상황 파악 어려워..조사 적극 협조" '거푸집이 두둑' 붕괴사고 직전 영상 공개 (광주=연합뉴스) 13일 광주 서구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공사 현장 관계자는 지난 11일 붕괴사고 10여 분 전 현장의 공사 상황이 찍힌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거푸집이 '두둑'하는 소리를 내고 들리는 장면(붉은색 원) 등이 찍혀 있다. 2022.1.13 [업체 관계자 제공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붕괴 직전 HDC현대산업개발..

부동산 이야기 2022.01.16

HDC현산 신뢰도 추락..시공사 계약 취소 가능할까

HDC현산 신뢰도 추락..시공사 계약 취소 가능할까 브랜드 가치 하락·안전 우려 급증 총회 의결시 계약 해지 가능 위약금·용역대금 부담..소송비화 가능성도 이데일리|하지나|입력2022.01.16 14:58|수정2022.01.16 14:58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이후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공사 계약 해지를 검토하는 아파트 단지들도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계약 취소까지는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안양시 관양동 현대아파트에는 HDC현산의 재건축사업 참여를 반대하는 현수막이 단지내에 걸리는 등 일부 조합원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현수막에는 “보증금을 돌려줄테니 제발 떠나주세요” “우리의 재산과 목숨을..

부동산 이야기 2022.01.16

상가는 '공실률 최대' 오피스는 '활황'..코로나19에 엇갈린 상업용 부동산

상가는 '공실률 최대' 오피스는 '활황'..코로나19에 엇갈린 상업용 부동산 서울 상가 공실률 9.7%..명동은 47.2% 오피스는 공실률 7.9%..코로나19 후 감소 뉴스1|박종홍 기자|입력2022.01.04 07:00|수정2022.01.04 07:00 서울 명동거리 자료사진2021.7.29/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이어지면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상가는 역대 최대 공실률을 기록하는 등 침체를 이어간 반면 오피스의 경우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KB경영연구소는 '12월 KB부동산시장 리뷰'에서 "코로나19 이후 서울 지역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공실률..

부동산 이야기 2022.01.04

고시원 방 넓이 최소 7㎡, 창문 꼭 내야..서울시 조례 개정

고시원 방 넓이 최소 7㎡, 창문 꼭 내야..서울시 조례 개정 신축·증축 등에 모두 적용..7월 1일부터 시행 연합뉴스|임미나|입력2022.01.04 06:00|수정2022.01.04 06:00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에서 가장 열악한 주거환경 중 하나로 꼽히는 고시원 여건이 앞으로는 조금이나마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고시원 거주자의 인간다운 삶과 안전한 거주환경을 보장하도록 최소 실면적 기준과 창문 의무 설치 규정을 신설한 건축 조례 개정안을 지난달 30일 공포했다고 4일 밝혔다. 조례에 따르면 개별 방의 면적은 전용면적 7㎡ 이상(화장실 포함 시 9㎡ 이상)이어야 하고, 방마다 창문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창문은 화재 등 유사시에 탈출이 가능하도록 유효 폭 0.5m, 유효 높이..

부동산 이야기 2022.01.04

2022년 반드시 알아둬야 하는 부동산 세제는?

2022년 반드시 알아둬야 하는 부동산 세제는? [돈이 보이는 창]김상문 케이택스 세무사 "동거주택 상속공제 적용대상 확대 등 알아야" "검토 중으로 아직 시행 안 된 제도 있어 조심" "2023년 취득세 개편 앞서 증여계획도 수립해야" 이데일리|김나리|입력2021.12.26 19:36|수정2021.12.26 21:31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현 정부 들어 잦은 개편으로 ‘누더기’라는 비판을 받아온 부동산 세제가 2022년에도 또 달라진다. 김상문 케이택스 세무사와 함께 내년에 알아둬야 할 주요 사항들을 짚어봤다.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 먼저 고가 상가겸용주택(상가와 주택이 합쳐진 건물)에 대한 양도세 비과세 혜택이 변경된다. 내년부터 상가겸용주택을 양도할 때 1가구 1주택 비과세 요건을 갖춘 경우 ..

부동산 이야기 2021.12.27

전세 살다가 훼손된 벽지·바닥·도어락..수리비는 누가 낼까

전세 살다가 훼손된 벽지·바닥·도어락..수리비는 누가 낼까 유엄식 기자 입력 2021. 12. 21. 15:29 세입자가 이사오기 전 모습(사진 좌)과 페인트 도색 이후(사진 오른쪽). 세입자가 이사 후 임의대로 원목에 검녹색을 도색했다. /사진=온라인 부동산커뮤니티 캡쳐 임대차법 관련 분쟁 중 계약갱신청구권 못지 않게 많이 발생하는 게 '집수리' 문제다. 입주 후 예상치 못한 누수, 보일러 오작동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거주 기간 도배, 장판, 도어락 등 기물이 파손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온라인 부동산 카페에는 누수와 곰팡이가 생겨도 제 때 고쳐주지 않는 집주인과 다투고, 세입자가 이사 후 임의대로 벽지를 교체하거나 훼손하고 집안 곳곳에 못을 박고 도어락(현관 잠금장치)을 빼서 이삿날 망가진 집 상태..

부동산 이야기 2021.12.21

30억짜리 집, 아들에게 20억에 팔았다가..예상치 못한 일이

30억짜리 집, 아들에게 20억에 팔았다가..예상치 못한 일이 강진규 입력 2021. 11. 07. 14:26 수정 2021. 11. 07. 14:46 사진=연합뉴스 주택 증여 건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2017년 12만8454건이던 증여세 신고는 지난해 21만4603건으로 급증했다. 3년 사이에 증여 건수가 1.7배 불어난 것이다. 이 같은 증여의 증가는 상당 부분 최근 크게 무거워진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부담에 그 원인이 있다. 매매로 주택 소유권을 타인에게 넘기고 양도세를 내는 대신, 자녀에게 주택을 증여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결과다. 시가보다 낮은 가격에 자녀에게 주택을 매도해 자녀의 매수 부담은 낮추고, 본인의 양도세도 줄이려는 시도가 많다. 하지만 여기서 세금 문제를 ..

부동산 이야기 2021.11.07

부동산 시장에 겨울 오나?..서울 기류 변화 "팔려는 사람이 더 많다"

부동산 시장에 겨울 오나?..서울 기류 변화 "팔려는 사람이 더 많다" 진명선 입력 2021. 10. 17. 15:06 수정 2021. 10. 17. 15:16 [문재인 정부 부동산대책]7월 이후 거래 감소 추세 매수우위지수도 100밑으로 67.4% "집 사기 좋지 않다" 서울 아파트 일대. 연합뉴스 상반기 재건축 규제 완화 등의 이유로 뜨거웠던 서울 아파트 시장에 거래량 감소 및 매수 심리 위축 등 기류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 여건이 주택을 매수하기에 ‘좋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는 이들이 67.4%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17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현황 자료를 보면, 9월 매매거래 건수는 2348건으로 8월(4178건)에 이어 두달 연속 감소했다. 10월은..

부동산 이야기 2021.10.17

남편 따라 집 팔고 해외 나갔다가, 후회한 아내 결국..

남편 따라 집 팔고 해외 나갔다가, 후회한 아내 결국.. 김하나 입력 2021. 10. 06. 07:58 수정 2021. 10. 06. 08:29 2006년 펀드 투자하고 해외 근무 갔다가 자산 날려 이후 아내 주장으로 부동산으로 내 집 마련했지만.. 남편은 '집값 거품'이라며 매도 원해 "내 집 한 채는 있는 상태에서 재테크 논의해야" 서울 아파트 전경. / 사진=뉴스1 재테크 수단으로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는 고민되는 부분이다. 특히 주식이냐 부동산이냐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다. 지난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던 주식은 올해초까지도 강세였다. 그러나 하반기 들어 인플레이션 압박이 커지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에도 코스피 지수가 2% 가까이 급락하면서 3000선이 붕괴됐다. 외국인들이 팔아치우면서 주가..

부동산 이야기 2021.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