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많이 마시면 골다공증?…카페인 먹자 소변서 ‘이 성분’ 늘어 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psw92@sisajournal.com) 승인 2022.08.13 07:30 카페인 섭취한 그룹 소변서 칼슘 검출량 대폭 증가 에너지 드링크 등에도 카페인 들어 주의해야 ⓒ픽사베이 현대 직장인과 뗄 수 없는 관계인 커피. 오피스 상권의 카페는 점심 시간이 되면 커피를 마시러 온 직장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기 일쑤다. 식곤증으로 떨어진 집중력을 커피 속 카페인으로 끌어올리기 위함이다. 뿐만 아니라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순수 블랙커피의 경우 지방간 등 일부 간질환의 위험률을 낮춰준다는 연구도 있다. 그러나 커피에 역시 과유불급(過猶不及)의 원칙이 적용된다. 커피 등을 통한 카페인 섭취가 과도할 경우 칼슘이 배출돼 골다공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