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건강 이야기 630

"흡연처럼 최악" 식사후 이 행동 [식탐]

"흡연처럼 최악" 식사후 이 행동 [식탐] 입력 2022.09.18. 08:01 "밥 먹고 앉아있기, 흡연처럼 해로워" 식후 한 시간 반 이내 가볍게 걸으면 혈당 감소 美 연구 "단 몇 분이라도 걸으면 효과있어" [123RF]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점심을 먹고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신후 오후 근무를 한다. 주말에는 밥을 먹고 쇼파에 앉아서 TV를 본다. 평범한 일상이지만, 이 중에는 당장 고쳐야 할 습관이 공통적으로 들어있다. 바로 ‘식사후 앉아서’ 이다. 세계적 명성을 가진 미국 명문 병원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측은 흡연처럼 조기 사망을 부를 수 있는 해로운 일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흡연처럼 해로워”…각종 질환 부르는 식사후 앉아있기 식사후 그대로 앉아있기는 혈당관리에 해로운 ..

건강 이야기 2022.09.18

“일회용 인공눈물 뜯고 눈에 ‘바로’ 넣지 마세요”

“일회용 인공눈물 뜯고 눈에 ‘바로’ 넣지 마세요” 입력 :2022-09-13 06:51ㅣ 수정 : 2022-09-13 07:29 ▲ 일회용 인공눈물. 픽사베이 제공 “최초 사용 시 1~2방울 점안(눈에 넣음)하지 않고 버리세요.” 눈이 뻑뻑할 때 가장 먼저 찾게 되는 인공눈물약은 보존제 유무에 따라 1회용과 다회용으로 분류되는데, 1회용 인공 눈물 약은 개봉할 때 미세 플라스틱이 점안액에 들어갈 수 있으므로 첫 한 방울은 버리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행한 ‘일회용 점안제 안전관리 가이드라인(민원인 안내서)’에는 ‘자른 곳에 요철이 생길 수 있어 용기 파편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 전에 살짝 눌러 1~2방울을 사용(점안)하지 않고 버린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광학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

건강 이야기 2022.09.13

미 여성 앵커, 방송 중 말 더듬다.. 왜?

미 여성 앵커, 방송 중 말 더듬다.. 왜? 김용입력 2022.09.08. 08:29수정 2022.09.08. 09:22 한쪽 몸 마비, 언어 장애, 두통, 시력장애.. 뇌졸중 증상은? 미국 지역방송 KJRH의 줄리 친 앵커가 3일(현지시간) 주말 아침 뉴스 진행 중 갑자기 말을 더듬기 시작했다. [사진= 미 NBC, KJRH 방송 캡처] 언어 능력이 뛰어났던 뉴스 앵커가 생방송 중 계속 말을 더듬어 병원 응급실로 실려갔다.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 지역방송국 KJRH의 줄리 친 앵커의 얘기다. 뉴스 진행 중 말을 잇따라 더듬어 '방송 사고'를 일으켰던 중년의 미국 여성 앵커가 알고 보니 뇌졸중을 앓고 있었다고 외신들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일 주말 아침 뉴스를 진행하던 이..

건강 이야기 2022.09.08

선크림을 '얼굴'에만 발랐더니 이렇게 됐다..충격적 사진 공개

선크림을 '얼굴'에만 발랐더니 이렇게 됐다..충격적 사진 공개 송현서입력 2022.09.06. 15:36 [서울신문 나우뉴스] 40년 간 선크림을 얼굴에만 바르고 목에는 바르지 않은 92세 여성(왼쪽), 20여년 간 화물차 운전을 하며 한 쪽 얼굴만 자외선에 노출된 남성(오른쪽) 선크림은 피부 노화를 늦출 뿐만 아니라 피부암 등을 예방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꼽힌다. 대부분은 선크림을 주로 얼굴에 사용하는데, 목과 팔 등 자외선에 노출되는 부위에도 꼼꼼히 발라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주는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국제 학술지 ‘유럽 피부과 및 성병 학회지’에는 40년 동안 얼굴을 제외한 다른 부위에 선크림을 바르지 않은 결과, 목 부위가 검버섯 등 색소 침착 및 주름으로 뒤덮인 92세 여성의 사례가 ..

건강 이야기 2022.09.06

소변 냄새 지독한 사람, 한번쯤 의심해야 할 '질환'

소변 냄새 지독한 사람, 한번쯤 의심해야 할 '질환' 전종보 헬스조선 기사입력 2022.09.04. 14:00 소변에서 악취가 나고 배뇨장애가 동반된다면 ‘요로감염’일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소변은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지표가 되곤 한다. 대표적인 게 ‘냄새’다. 정상적인 소변은 약간의 지린내가 나거나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 그러나 소변 농도가 짙어지면 냄새가 심해지고, 비뇨기관에 문제가 생길 경우 코를 찌를 정도로 악취를 풍기기도 한다. 간질환이나 대사장애가 있으면 퀴퀴한 냄새가 날 수 있으며, 드물게 당뇨병에 의해 소변에서 달콤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다. 소변에서 심한 냄새가 나고 배뇨장애가 동반된다면 ‘요로감염’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요로감염은 콩팥, 방광, 요도 등 비뇨기관 일부..

건강 이야기 2022.09.04

[위클리 건강] "정신과 가보고 싶은데 기록 남을까 걱정돼요"

[위클리 건강] "정신과 가보고 싶은데 기록 남을까 걱정돼요" 송고시간2022-09-03 07:00 김잔디 기자 서울대병원 박지은 교수 "진료기록은 누구도 본인 허락 없이 열람할 수 없어"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26세 공무원 시험 준비생 이모 씨는 요즘 들어 우울과 불안감이 심해졌다.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받아볼까 생각하다가도, 진료 기록이 남아 향후 취업에 불리해질까봐 두려워 쉽게 용기를 내지 못한다. 우울, 불안, 무기력 등으로 정신 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회에 팽배한 오해와 편견, 그리고 막연한 불안감 탓에 정신과 방문을 꺼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누군가 본인의 진료 기록을 들춰볼 수 있는 건 아닌지, 약물 치료를 시작하면 쉽게 중단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등..

건강 이야기 2022.09.03

눈에 생긴 '이런 반점'.. 치매 의심 신호

눈에 생긴 '이런 반점'.. 치매 의심 신호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입력 2022.08.25. 16:01수정 2022.08.25. 16:04 눈에 생긴 노란색 반점은 치매 의심 신호일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치매는 인지기능이 저하돼 일상생활에 장애가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치매는 치료를 빨리 시작할수록 증상 악화를 막을 수 있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주로 기억력에 문제가 생길 때 치매를 의심하지만, 눈의 노란색 반점, 귓불 주름, 심한 잠꼬대도 치매의 신호일 수 있다. ◇눈에 노란색 반점이 생긴다 눈에 '드루젠'이 생기면 치매를 의심할 수 있다. 드루젠은 혈류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망막색소상피에 쌓이는 노폐물로, 주로 눈에 노란색 반점으로 나타난다. 안구 혈류가 공급되지 않으면 뇌 혈류도..

건강 이야기 2022.08.25

14년 더 살게 하는 좋은 생활습관은?

14년 더 살게 하는 좋은 생활습관은? 금연, 과일과 채소 자주 먹기, 운동… 권순일 기자 | 입력 2022년 8월 12일 09:00 | 수정 2022년 8월 12일 13:11 | 조회수: 5,729 과일과 채소를 자주 먹는 습관 등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기대 수명을 넘어서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결에는 어떤 게 있을까. 장수 하는 사람들은 칼로리 섭취량을 평균보다 70~80% 수준에서 유지하고, 적정 체중을 지키고,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고, 블루베리, 포도 등 자주색 과일을 자주 먹고, 긍정적인 사고를 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이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평균 14년을 더 오래 살게 하는 생활습관을 밝힌 연구 결과(Combined Impact of Hea..

건강 이야기 2022.08.20

잠 부족하면 나타나는 건강 문제 6

잠 부족하면 나타나는 건강 문제 6 권순일 입력 2022. 08. 20. 14:01 당뇨병, 심장병, 유방암 위험 증가 잠이 부족하면 당뇨병, 유방암, 심장병 위험이 증가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잠을 충분히 잘 자지 못하면 건강에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다. 수면 부족은 비만과 연결돼 있을 뿐 아니라 심장병, 당뇨병, 유방암 등과도 연관성이 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닷컴(prevention.com)'이 잠 부족이 초래할 수 있는 건강상 위험에 대해 소개했다. △당뇨병 미국 시카고대 연구팀에 따르면, 성인 형 당뇨병 환자가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할 경우 공복 혈당은 9%, 공복 인슐린 수치는 30%, 인슐린 저항성은 43%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면증이 있는 당뇨 환자의 상황은 더욱 나..

건강 이야기 2022.08.20

커피 많이 마시면 골다공증?…카페인 먹자 소변서 ‘이 성분’ 늘어

커피 많이 마시면 골다공증?…카페인 먹자 소변서 ‘이 성분’ 늘어 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psw92@sisajournal.com) 승인 2022.08.13 07:30 카페인 섭취한 그룹 소변서 칼슘 검출량 대폭 증가 에너지 드링크 등에도 카페인 들어 주의해야 ⓒ픽사베이 현대 직장인과 뗄 수 없는 관계인 커피. 오피스 상권의 카페는 점심 시간이 되면 커피를 마시러 온 직장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기 일쑤다. 식곤증으로 떨어진 집중력을 커피 속 카페인으로 끌어올리기 위함이다. 뿐만 아니라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순수 블랙커피의 경우 지방간 등 일부 간질환의 위험률을 낮춰준다는 연구도 있다. 그러나 커피에 역시 과유불급(過猶不及)의 원칙이 적용된다. 커피 등을 통한 카페인 섭취가 과도할 경우 칼슘이 배출돼 골다공증..

건강 이야기 2022.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