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건강 이야기 631

우리나라 사망 원인 중 5위 ‘이 질환’.. 이 증상 갑자기 나타나면 위험신호

우리나라 사망 원인 중 5위 ‘이 질환’.. 이 증상 갑자기 나타나면 위험신호 제주방송 정용기입력 2023. 10. 29. 14:41수정 2023. 10. 29. 15:08 오늘(29일) 세계 뇌졸중의 날 질병청, 9대 수칙 준수 강조 질병관리청은 오늘(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 예방관리를 위해 9대 수칙을 준수하고, 갑작스런 뇌졸중 발생에 대비해 조기증상과 대처요령을 미리 알아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갑자기 한쪽 얼굴·팔·다리 마비, 언어장애, 어지러움, 시야장애, 심한 두통이 생기면 뇌졸중 신호입니다.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아가 3시간 이내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평소에 뇌졸중 예방을 위해 금연, 절주, 신체활동 등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당뇨병·고혈압 등 선행질환을 꾸준히 관리하는 ..

건강 이야기 2023.10.30

찬바람만 불면 눈물이 ‘주룩주룩’ 흐르는데…

찬바람만 불면 눈물이 ‘주룩주룩’ 흐르는데… 권대익입력 2023. 10. 29. 08:00수정 2023. 10. 29. 11:20 [건강이 최고] 눈물흘림증 방치하면 각종 염증·결막염 유발 공기가 차고 건조한 가을철에 눈 표면이 건조해져 눈물이 많아지는 눈물흘림증이 심해질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바람만 불면 눈물이 너무 많이 흘러 고통스러워 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이 같은 ‘눈물흘림증’은 심각한 질환이 아니라고 여기기 쉽지만 원인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유루증(流淚症)’으로 불렸던 눈물흘림증은 눈물이 과도하게 흘러 눈 밑이 젖어 있고 눈물이 흐르는 질환이다. 이 질환의 연령대별 비중은 △20대 1.4% △30대 2.4% △40대 7.3% △50대 20.3% △60대 29..

건강 이야기 2023.10.30

19일부터 전국민 무료 코로나 백신 접종… 독감 동시 접종 가능

19일부터 전국민 무료 코로나 백신 접종… 독감 동시 접종 가능 신정은입력 2023. 10. 18. 15:59 ▲ 코로나 백신.[연합뉴스 자료사진] 오는 19일부터 코로나19 신규 백신의 동절기 접종이 시작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8일 송준영 고려대 의과대학 구로병원 교수는 최근 열린 감염병 예방관리 아카데미에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맞았을 때 면역 간섭 현상은 없었고,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송 교수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에 동시 감염되면 코로나19 단독 감염의 경우보다 인공호흡기 치료를 요하는 중증 감염의 위험도가 2.3배, 중환자실 입원 기록이 2.1배 높다고 보고된다”며 “특히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함께 감염되면 이런 중증도가 더욱 높아진다”고 설명..

건강 이야기 2023.10.18

뇌가 보내는 위험신호 놓치지 마라…암보다 더 두려운 이 병 [건강한 가족]

뇌가 보내는 위험신호 놓치지 마라…암보다 더 두려운 이 병 [건강한 가족] 권선미입력 2023. 10. 8. 08:21 인터뷰 서상원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서상원 교수는 “동년배와 비교해 뇌 인지 기능이 떨어지는 경도인지장애 단계부터 대처하면 치매로 진행하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말했다. 김동하 객원기자 고령층에게 알츠하이머 치매는 암보다 더 두려운 질병이다. 뇌의 퇴행성 변화로 스스로 판단·행동하기 어려워져 가족의 돌봄이 절대적으로 필요해진다. 돌봄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 부담도 크다. 늙을수록 발병 위험이 커지는 알츠하이머 치매는 누구나 걸릴 수 있다. 인간의 뇌는 나이가 들면서 크기가 줄고 뇌의 신경세포가 소멸해 이를 연결하는 시냅스가 감소한다.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

건강 이야기 2023.10.09

세계사망 1위 전염병 국내 확산…벌써 환자 500명 넘었다

세계사망 1위 전염병 국내 확산…벌써 환자 500명 넘었다 방제일입력 2023. 8. 16. 11:03수정 2023. 8. 16. 14:49 빠른 증가세로 연말까지 700명에 달할 전망 말라리아 증상 있을 경우 전문 의사와 상담해야 아직 8월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세계 전염병 사망 1위인 말라리아의 국내 환자 수 올해 들어 현재까지 500명을 넘어섰다. 빠른 증가세로 올해 환자 수는 연말까지 7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질병관리청 감염병 포털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발생한 국내 말라리아 환자 수는 모두 509명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1년간 발생한 420명을 훌쩍 넘어선 수치다. 지금의 추세라면 연말까지 700명 안팎이 될 전망이다. 연간 기준으로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2011년(826년..

건강 이야기 2023.08.16

"실손보험 있으세요?" 묻는 병원은 무조건 피해라

"실손보험 있으세요?" 묻는 병원은 무조건 피해라 이민우입력 2023. 6. 8. 14:19수정 2023. 6. 8. 16:51 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 성형·피부미용·영양주사를 도수치료로…보험사기 3년간 4000명 가짜 진료 보험금 받으면 보험사기연루자로 형사처벌 #A병원 상담 직원은 고객들에게 원하는 성형수술, 미용시술을 80~90% 할인된 가격에 받고 도수치료를 받은 것처럼 서류를 발금해 보험금 청구가 가능토록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도수치료 명목으로 성형수술(코, 쌍꺼풀 등), 미용시술 등을 받은 25명이 적발돼 50만~350만원의 벌금형을 받고 지급 보험금을 반환해야 했다. 성형·피부미용·영양주사 등의 시술임에도 도수치료를 한 것처럼 가장해 보험사에 보험금을 허위 청구한 보험사기가 증가하고 있다...

건강 이야기 2023.06.09

[단독] 요양병원 환자 14%, 치료 필요 없어 건보 재정에 부담

[단독] 요양병원 환자 14%, 치료 필요 없어 건보 재정에 부담 김경은 기자입력 2023. 6. 7. 05:00수정 2023. 6. 7. 15:46 돌봐줄 사람·돌아갈 집 없어 입원 9년새 2배로… 年 수천억 투입돼 전국 요양병원의 입원 환자 가운데 의학적으로는 치료가 필요 없지만 돌봐줄 사람이 없어 입원하는 경우가 7명 중 1명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환자는 입원 치료보다 외래 진료를 받는 것이 더 적합해 ‘선택입원군’으로 불린다. 집에 가도 돌봐줄 가족이나 간병인이 없거나, 경제적 어려움 탓에 돌아갈 집이 없어 장기 입원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사회적 입원’으로 분류된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권혜인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성 의원(국민의힘)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받은 요양병..

건강 이야기 2023.06.07

"낮잠, 함부로 자다간 비만됩니다"..전문가가 경고한 낮잠 시간대는?

"낮잠, 함부로 자다간 비만됩니다"..전문가가 경고한 낮잠 시간대는? 파이낸셜뉴스입력 2023.04.29 07:57수정 2023.04.29 09:44 비만학회, 美브리검영여성병원 논문 보도 성인 수면 시간과 대사증후군 관계 조사 자료사진. pixabay [파이낸셜뉴스] 30분 이상 낮잠을 잘 경우 뚱뚱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는 비만학회 학회지 '비만(Obesity)'에 발표된 미국 브리검영여성병원(BWH) 연구진의 논문을 인용해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30분 이상 낮잠 자는 사람 대사증후군 위험 연구진은 낮잠 풍습을 지닌 '시에스타 문화권' 중 하나인 스페인 무르시아 지역에서 3200명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주간 수면과 수면 시간 및 비만과 대사 증후..

건강 이야기 2023.04.30

“엠폭스, 대부분 성접촉 전파”…질병청, 유증상자 접촉 삼가 당부

“엠폭스, 대부분 성접촉 전파”…질병청, 유증상자 접촉 삼가 당부 김유민입력 2023. 4. 18. 11:36수정 2023. 4. 18. 17:18 익명의 만남·성접촉 주의 클럽·목욕·숙박시설 안내 원숭이두창 감염 고백한 미국 배우 맷 포드(31) 틱톡 엠폭스(옛 명칭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국내 환자가 3명이 또 확인돼 모두 13명으로 늘었다. 지역 사회 안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사람만 벌써 8명째라서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같은 지역 안에서 다른 사람을 감염시킨 이른바 ‘2차 감염’ 사례도 처음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클럽, 목욕·숙박시설에서 엠폭스 고위험군의 밀접접촉이 일어날 수 있다고 보고 관련 안내문을 배포 중이다. 대부분 성·피부접촉 등을 통해 전파되는 만큼 진단에 적극 나서지 않..

건강 이야기 2023.04.18

한국인 스트레스 원인 1위는 다름 아닌 ○○○○

한국인 스트레스 원인 1위는 다름 아닌 ○○○○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입력 2022. 11. 17. 11:17 사진제공=게티이미지뱅크 우리 국민은 직장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회조사’ 결과, 직장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응답은 62.1%다. 2020년보다 5.9%포인트 낮은 결과지만 가정생활, 학교생활 등에 비해 직장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월등하게 높았다. 가정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34.9%로 2년 전보다 6.1%포인트 감소했다. 학교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응답은 35.6%로, 스트레스 평가 항목 중 2년 전(35.2%)보다 유일하게 증가했다. 전반적인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응답은 44.9%로 2년 전보다 5.6%포..

건강 이야기 2022.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