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건강 이야기 631

아침 식사로 피해야 할 음식 8가지

아침 식사로 피해야 할 음식 8가지 신동준 입력 2022. 01. 20. 14:26 아침 식사는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와 에너지를 공급해 준다. 아침에 식사를 해야 포만감을 적당히 유지해 점심 때 폭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건강하지 않은 식단을 실천하면 오히려 좋지 않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설탕을 지나치게 섭취해 비만하게 되거나 영양 불균형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미국 건강정보사이트 Eat This, Not That에서는 아침 메뉴로 적절하지 않은 8가지 음식을 제시했다. 1. 설탕이 많이 들어간 시리얼 단 맛이 나는 시리얼엔 설탕이 많이 들어있다. 한 시리얼 제품의 1회 제공량(30g)에는 설탕이 10g 가까이 들어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하루 설탕 권장량은 25g이다..

건강 이야기 2022.01.20

'소리 없는' 방귀가 더 지독한 이유는?

'소리 없는' 방귀가 더 지독한 이유는?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입력 2021.10.07 11:13 단백질이나 지방을 많이 먹어서 생긴 가스는 양이 적어서 소리는 작지만, 냄새는 지독하다./클립아트코리아 소리가 안 나는 방귀가 우렁찬 방귀보다 유독 냄새가 고약한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사람은 누구나 하루 10여 차례 방귀를 뀐다. 하루에 배출하는 방귀의 총량은 0.5~1L 정도로, 가스 양이 많거나 밀어내는 힘이 세면 소리가 크게 난다. 방귀는 두 가지 경로로 만들어진다. 첫째, 음식을 먹을 때 함께 삼킨 공기가 위장, 소장, 대장을 거치면서 가스가 된다. 이런 가스는 냄새가 없다. 둘째, 대장 내의 세균이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 찌꺼기를 분해할 때 만들어진다. 이때 단백질이나 지방 성분이 분해되면서 악취가..

건강 이야기 2022.01.01

방귀와 건강.. 냄새 줄이고, 덜 뀌는 방법 없을까?

방귀와 건강.. 냄새 줄이고, 덜 뀌는 방법 없을까?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 01. 01. 16:00 클립아트코리아 방귀는 장 속에 있는 공기가 항문을 통해 빠져나오는 현상이다. 우리 몸속 소화기관인 소장과 대장에는 평균 200mL의 가스가 있는데, 방귀는 이중 불필요한 가스를 체외로 배출시키는 생리현상이다. 매우 정상적인 인체 활동 중 하나다. 일반적인 성인의 경우 하루 13~25회 정도 가스가 배출된다. 하지만 방귀가 너무 자주 나오거나 냄새가 고약하면 본인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불쾌감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을 막을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소개한다. ◇방귀 냄새 지독한 이유 탄수화물보다 단백질, 지방이 더 고약한 방귀를 만든다. 장에 서식하는 세균은 지방이나 단백질의 분해 산..

건강 이야기 2022.01.01

소변에 거품 보인다면 '이 질환' 의심해야

소변에 거품 보인다면 '이 질환' 의심해야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12. 08. 06:30 소변 상태를 통해 콩팥건강을 알 수 있다./게티이미지뱅크 소변과 대변은 건강상태를 보여주는 주요 지표 중 하나이다. 특히 소변의 상태는 콩팥의 건강을 진단하는데 매우 중요한 신체 분비물이라 건강한 상태일 때도 관찰이 필요하다. 소변의 상태에 따라 의심해야 하는 질환을 알아보자. 거품 많은 소변, 단백뇨 의심해야 소변에 이상하게 거품이 많을 때는 콩팥병을 의심해야 한다. 거품뇨는 콩팥병의 강력한 신호이다. 거품뇨는 단백뇨가 아닌 다른 이유로 생기기도 하지만, 소변 거품은 대부분 소변에 단백이 많을 때 생긴다. 거품뇨가 있다면, 일단 근처 병원에서 소변 검사를 통해 단백뇨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건강 이야기 2021.12.08

관절통이 치매 부른다고? 일반인은 모르는 허벅지 근육 비밀

관절통이 치매 부른다고? 일반인은 모르는 허벅지 근육 비밀 중앙일보 입력 2021.12.05 21:36 업데이트 2021.12.05 21:42 박정렬 기자 퇴행성 관절염 전문가 이언 해리스·심재앙 교수 대담 퇴행성 무릎관절염은 지긋지긋한 고통이다. 나이는 물론 날씨·운동량에 따라 통증 강도가 시시각각 변화해 관리가 쉽지 않다. 연골 손상 정도와 결림·통증 등의 증상이 반드시 일치하는 것도 아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정형외과 이언 해리스 교수와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심재앙 교수에게 퇴행성 관절염의 맞춤 치료 방안을 물었다. 퇴행성 무릎관절염은 어떤 병인가. 심재앙 교수(이하 심)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의 충격을 흡수하고 움직임을 부드럽게 해주는 연골(물렁뼈)이 닳거나 손상되는 병이다. 계단을 오르내릴 ..

건강 이야기 2021.12.06

혈압 조절하려면.. 밥 먹을 때 '이 습관' 피해야

혈압 조절하려면.. 밥 먹을 때 '이 습관' 피해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11. 20. 10:00 나트륨 섭취를 줄이려면 국물에 밥을 말아먹는 습관을 피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요즘처럼 찬바람이 부는 계절에는 얼큰하고 따뜻한 국물 요리가 생각나기 마련이다. 그런데 추운 날 많이 찾는 어묵탕, 김치찌개, 된장찌개, 해장국 등 대표적인 국물 요리에는 나트륨이 많이 들어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안전처 발표에 따르면 한국인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2016년 3669mg 대비 2018년 3274mg로 10.8% 감소했지만,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하루 섭취량 2000mg을 훨씬 초과한다. 또한 한국인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국·찌개·면류(31.5%), 김치(22.5%)에 나트..

건강 이야기 2021.11.20

국내 사망 원인 3위 질병은? 오늘은 '세계 ○○의 날' [리빙톡]

국내 사망 원인 3위 질병은? 오늘은 '세계 ○○의 날' [리빙톡] 송고시간2021-11-12 07:00 유현민 기자 (서울=연합뉴스) 작년에 암, 심장병에 이어 국내 사망 원인 3위 질환, 최근 배우 박하선도 걸렸다는 이 질병은 무엇일까요? 바로 폐렴입니다. 폐렴은 각종 미생물 감염으로 폐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고령자에게 주로 발생하지만,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기 증상이 감기와 유사한데요. 단순 감기로 착각해 감기약만 먹으면서 방치하는 경우, 염증이 더 커지고 증상이 악화해 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 있고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도 있답니다. 이에 폐렴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폐렴의 예방과 치료를 촉진하고자 아동폐렴글로벌연합이 2009년 11월 12일을 세..

건강 이야기 2021.11.12

'빨리 늙게' 하는 일상 속 생활습관 7가지

'빨리 늙게' 하는 일상 속 생활습관 7가지 김용 입력 2021. 11. 12. 09:0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노화는 인간의 숙명이다. 늙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늦출 수는 있다. 일상생활 속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술, 담배를 즐기고 스트레스, 과식이 이어지면 노화가 빨라진다는 것은 상식이다. 이런 요인들을 제외하고 우리 주변에서 노화를 촉진하는 또 다른 습관은 어떤 것이 있을까? 7가지를 들어본다. ◆ '일'을 안 한다 여기서 '일'은 직업 상 일만 의미하지 않는다. 물론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했던 사람이 퇴직하면 급속도로 늙는 경향이 있다. 몸과 마음이 편할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 정신적 자극마저 쇠퇴하는 게 더 큰 문제다. 90세, 100세 장수 할머니들을 보면 운동을 안 해도 몸을 부지런히..

건강 이야기 2021.11.12

6초에 한 명씩 사망하는 뇌졸중..전조 증상 60%밖에 몰라

6초에 한 명씩 사망하는 뇌졸중..전조 증상 60%밖에 몰라 권대익 입력 2021. 10. 28. 19:10 수정 2021. 10. 28. 19:25 10월 29일은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뇌졸중은 2초에 1명씩 발병하고, 6초에 1명씩 사망하는 위중한 병이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가 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뇌졸중은 전 세계적으로 2초에 한 명씩 발생하고, 6초에 한 명씩 사망하는 질병이다. 매년 1,500만 명의 환자가 새로 발생한다. 국내에서도 3대 사망 원인의 하나다. 한의학에서는 뇌졸중(腦卒中)을 ‘중풍(中風)’으로 부르지만 뇌졸중이 아닌 질병도 포함하는 개념이기에 뇌졸중이 정확한 표현이다. 뇌졸중(Stroke)는 때린다(Strike)는 것을 뜻한다. 머리를 ‘..

건강 이야기 2021.10.28

몸에서 '이런 신호' 나타나면, 커피 중단해야

몸에서 '이런 신호' 나타나면, 커피 중단해야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10. 19. 13:57 수정 2021. 10. 19. 14:01 두통, 불면, 짜증, 긴장 등이 자주 나타나면 커피를 중단해볼 필요가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커피는 당뇨병, 심부전 위험을 낮추고 치매를 예방하는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낸다. 하지만, 부작용을 일으키는 경우도 많아 주의해야 한다. 커피 속 카페인 성분이 주원인이다. 카페인은 몸의 교감신경을 항진시켜 각종 이상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대부분 커피를 과도하게 마셨을 때 발생하지만, '카페인 민감성'인 사람은 단 한 잔의 커피 섭취만으로도 몸에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커피 중단의 필요성을 알리는 카페인 부작용은 다음과 같다. ▲두통 ▲불면 ▲짜증 ▲긴장..

건강 이야기 202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