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건강 이야기 631

치매를 의심할 수 있는 초기 징후 6가지

치매를 의심할 수 있는 초기 징후 6가지 서지민 디지털팀 기자 입력 2021. 07. 31. 11:02 인지기능 저하로, 기억력 감퇴에 돈 관리 등 어려움 겪어 (시사저널=서지민 디지털팀 기자) 사람의 뇌는 30대부터 아주 조금씩 작아진다. 뇌가 축소하면서 뇌의 처리 속도가 느려지고, 기억을 꺼내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 머릿속에는 여전히 정보가 저장돼 있더라도, 이를 떠올리고 활용하는 데 시간이 예전보다 더 걸리는 것이다. 이런 일반적인 현상과 달리 치매는 뇌의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현상이다. 인간이 처리하는 여러 인지 영역 중 두 개 이상의 부분에서 현저하게 감소할 때 치매 초기로 진단한다. ⓒfreepik 벡터=redgreystock ▲ 기억력 감퇴 치매는 기억력과 관련해 뇌에 이상이 발생하는 현..

건강 이야기 2021.07.31

"걷기만 했는데 확 빠져"..의사도 놀란 노르딕워킹 효과[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걷기만 했는데 확 빠져"..의사도 놀란 노르딕워킹 효과[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양종구 기자 입력 2021. 07. 24. 14:00 수정 2021. 07. 24. 17:10 주연서 국장이 북한산 둘레길을 걷다 포즈를 취했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주연서 INWA 코리아 사무국장(49)은 모델 출신 노르딕워킹 전도사다. 어려서부터 모델 활동을 했고, 사업을 하다 몸 상태가 나빠졌다. 노르딕워킹을 알게 되면서 푹 빠져 다른 사람들에게 전수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 “7년 전이었어요. 모델 에이전시 사업을 하는데 한 노르딕워킹 브랜드에 모델을 소개시켜 달라고 해서 일하다 노르딕워킹을 접했어요. 30대 전후 직장인들을 포커스해서 마케팅 기획하는 것이었습니다. 후배 모델들을 소..

건강 이야기 2021.07.24

“손발이 차가워요”…수족냉증의 원인과 증상

“손발이 차가워요”…수족냉증의 원인과 증상 등록 2021-07-18 05:00 |수정 2021-07-16 08:52 황래환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수족냉증은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 손이나 발에 지나칠 정도로 냉기를 느끼는 증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전체 인구의 12%가량이 수족냉증을 호소할 정도로 매우 흔한 증상이기도 하다. 손발이 차다는 증상만으로 단순히 추위에 민감하다거나 혈액순환이 되지 않는다거나 비위의 기운이 부족하다고 여겨 영양제나 혈액순환 개선제 등을 근거 없이 복용하기도 하지만 다양한 질환의 의심 증상으로 수족냉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 수족냉증의 원인 1. 손발이 유독 차갑고 저려요. “혈관질환(말초동맥질환, 정맥류 등)” 말초동맥질환이나 정맥류 등의 혈관질환으로 인해 수족냉증과 손발..

건강 이야기 2021.07.19

“손이 덜덜 떨려요”…수전증의 원인과 증상

“손이 덜덜 떨려요”…수전증의 원인과 증상 등록 2021-07-17 05:00 |수정 2021-07-16 08:52 황래환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몸의 일부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규칙적으로 떨리는 증상은 눈, 얼굴, 머리, 성대, 상체, 다리 등 몸의 여러 부분에서 나타난다. 떨림 증상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부위는 손인데 손이 떨리는 것을 흔히 수전증 또는 손 떨림이라고 부른다. 손이 떨리는 증상을 단순히 긴장이나 음주 또는 노화 때문에 나타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때로는 질환의 증상으로 손 떨림이 나타나기도 해서 구분이 필요하다. ◇ 수전증의 원인 1. 긴장했나 봐요. 손이 떨리네요. “생리적 떨림(스트레스, 긴장, 불안), 카페인 섭취” 흥분, 불안, 피로, 카페인 섭취 후의 손 떨림은 정상적..

건강 이야기 2021.07.19

찌릿찌릿한 손과 팔의 저림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꿀팁!

찌릿찌릿한 손과 팔의 저림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꿀팁! 등록 2021-07-19 07:30 정운경 |운동전문가 장시간 앉아 있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빈번하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들이 몇 가지 있다. 목과 어깨의 뻐근함, 굽어지는 체형, 허리의 불편함, 손과 팔의 저림 등을 들 수 있다. 목어깨, 허리 쪽의 불편함은 자세를 바르게 하거나 해당 부위의 스트레칭과 같은 여러 가지 방법들이 많이 나와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손과 팔의 저림은 어떻게 해야 해결이 될지 여간 고민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역시나 체형의 문제로 인한 저림 신호 손과 팔의 저림 또한 우리 몸 체형의 불균형으로 인한 신호이다. 신체의 한가운데 축을 담당하는 척주는 적절한 만곡과 무게중심을 가지고 배치되어 있는데, 장시간 앉아..

건강 이야기 2021.07.19

“꼬르륵” 배에서 나는 소리, 장음의 다양한 원인은?

“꼬르륵” 배에서 나는 소리, 장음의 다양한 원인은? 등록 2021-07-19 05:00 |수정 2021-07-16 08:53 황래환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배에서 나는 꼬르륵 소리는 일반적으로 배가 고플 때 나지만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유독 큰 소리가 울려서 조용한 사무실이나 교실에서 민망했던 경험이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장음은 섭취한 음식물과 공기가 장을 통과하면서 약간의 소리가 발생하는 정상적인 현상이지만 옆 사람이 들을 수 있을 만큼 큰 소리가 나거나 수시로 물소리, 공기 소리가 나게 되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이렇게 과도한 장음이 생기는 증상을 장음항진증이라고 하는데 장음항진증은 여러 질환의 신호가 될 수 있으므로 평소 배에서 소리가 크게 나는 편이라면 증상을 주의 깊게..

건강 이야기 2021.07.19

"건강하게 늙고 싶다면?"..60세 이후 버려야 할 7가지 습관

"건강하게 늙고 싶다면?"..60세 이후 버려야 할 7가지 습관 황래환 입력 2021. 07. 19. 14:16 최근 미국 워싱턴대학교 연구팀은 연구를 통해 2100년에는 사람의 최대 기대수명이 124년까지 늘 가능성을 99%로 예측했다. 이렇게 기대수명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건강하게 늙기 위해 노력 하는 사람 또한 많아지고 있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Eat This Not That은 15일(현지시간) 60세 이후 건강을 위해 고쳐야 할 7가지 건강에 해로운 습관에 대해 소개했다. 60세 이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존의 습관들을 바꿔야 한다. 1. 충분히 숙면하지 않는 습관 사람이 나이가 들수록 잠이 줄어든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도 잠은 8시간 이상 자야 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60..

건강 이야기 2021.07.19

'약국' 영양제와 '홈쇼핑' 영양제 차이점은

'약국' 영양제와 '홈쇼핑' 영양제 차이점은 권미란 입력 2021. 06. 06. 13:00 [食스토리]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차이 성분명‧광고표현 등에서 표현범위 각각 달라 /그래픽=비즈니스워치 [食스토리]는 평소 우리가 먹고 마시는 다양한 음식들과 제품, 약(藥) 등의 뒷이야기들을 들려드리는 코너입니다. 음식과 제품이 탄생하게 된 배경부터 모르고 지나쳤던 먹는 것과 관련된 모든 스토리들을 풀어냅니다. 읽다보면 어느 새 음식과 식품 스토리텔러가 돼있으실 겁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편집자]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면역력 강화, 피로회복, 골다공증 예방 등에 도움이 된다는 광고나 입소문을 듣고 영양제를 구입, 복용한 적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같은 ..

건강 이야기 2021.06.06

뇌 조직 죽고 반신불수 초래하는 병.. 가수 조영남의 경우

뇌 조직 죽고 반신불수 초래하는 병.. 가수 조영남의 경우 김용 입력 2021. 06. 06. 11:46 수정 2021. 06. 06. 11:47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가수 조영남(76세)이 방송을 통해 "10년 전 쯤부터 뇌경색이 와 지금까지 약을 먹고 있다"고 밝혔다. 뇌경색은 뇌졸중(중풍)의 한 종류다. 뇌로 가는 혈관이 막혀 뇌 조직이 죽어 가면 '뇌경색', 뇌혈관이 터져 뇌로 피가 흘러나오면 '뇌출혈'로 구분한다. 혈전 등에 의해 뇌혈관에 이상이 생기는 혈관질환으로 급사, 반신불수까지 초래할 수 있는 무서운 병이다. 중년, 노년의 건강수명(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을 위협하는 최대 적, 뇌졸중에 대해 알아보자. ◆ "기타 코드가 안 짚어져.." "PC 자판을 못 ..

건강 이야기 2021.06.06

바쁜 현대인의 체중 감량에 도움 되는 아침 습관 10가지는?

바쁜 현대인의 체중 감량에 도움 되는 아침 습관 10가지는? 입력 : 2021-05-20 18:30:23 수정 : 2021-05-21 13:23:11 고단백 아침식사, 충분한 수분 섭취, 체중측정, 햇빛 쬐기, 마음 챙김 연습 아침운동, 점심 도시락 싸기, 충분한 수면, 운전 줄이고 출퇴근 방법 바꾸기 하루 식단 일기 작성 등 습관화…아침 생활 패턴만 조금 바꿔도 큰 도움 꼭 비만이나 과체중이 아니더라도 현대인들은 날씬한 몸매와 옷 맵씨를 위해 체중 감량을 계획하거나 실행에 옮긴다. 하지만 하루 온종일 꽉 짜여진 일정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 등에 투자할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려운 현대인들에겐 체중 감량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행하는 몇 가지 행동들을 습관화하는 노력만 하..

건강 이야기 202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