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건강 이야기 630

"걷기만 잘해도 치매 좋아진다"..1만보 제대로 걷기 이렇게

"걷기만 잘해도 치매 좋아진다"..1만보 제대로 걷기 이렇게 이병문 입력 2021. 03. 16. 22:03 1시간 걸어야 1만보 심장박동수 올라갈 정도로 빨리 걸어야 혈관건강 도움 복부비만 해소에도 좋아 평소에 관절 안좋다면 언덕길보다 평지 걷기 추천 정확한 자세 중요 먼 곳 바라보듯 고개 세우고 복부 납작하게 힘 주면서 등을 곧게 편 채로 발꿈치부터 닿게 걸어야 보폭 넓히면 운동효과 커져 [사진 제공 = 게티이미지뱅크] 걷기 좋은 계절이 찾아왔다. 아침저녁에는 다소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20도까지 올라 점심 식사 후 따뜻한 햇빛을 쬐며 걷고 싶은 욕망이 생긴다. 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우리 몸의 100개 넘는 근육을 움직여 긴장을 풀어주고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켜 준다. 의성(醫聖)이라는..

건강 이야기 2021.03.17

내가 남들보다 '방귀' 자주 뀌는 이유는?

내가 남들보다 '방귀' 자주 뀌는 이유는?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3. 09. 14:07 수정 2021. 03. 09. 14:11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많이 먹으면 방귀를 뀌는 횟수가 잦아질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방귀와 트림은 모두 정상적인 생리현상이다. 하지만 남들보다 유독 횟수가 잦다면 삶의 질이 떨어진다. 간혹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게 아닐까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다. 방귀나 트림이 잦아지는 원인은 무엇일까? 방귀가 잦은 이유는 식습관 때문일 확률이 크다. 방귀는 장 속 내용물이 발효하면서 생긴 가스와 입을 통해 들어간 공기가 항문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이다. 하루 정상 횟수는 13~25회 정도다. 그런데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많이 먹으면 입으로 공기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장내 ..

건강 이야기 2021.03.09

파스 몇 시간 붙이세요?… 올바른 파스 사용법

파스 몇 시간 붙이세요?… 올바른 파스 사용법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류지현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21.03.07 18:00 파스는 붙인 후 12시간이 지나면 떼는 것이 좋다./사진=헬스조선 DB 어깨나 무릎이 뻐근하고 아프면 흔히 파스를 붙이는데 사용법을 잘 모르고 쓰는 사람이 많다. 올바른 파스 사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적정 사용 시간은 12시간 파스 사용 시간은 제품에 따라 다르다. 24~48시간 효과를 내는 제품도 있지만 대부분 12시간 정도 사용한 후 떼는 게 좋다. 파스를 오랜 시간 붙이면 접착제로 인해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거나 파스 성분으로 인해 접촉성피부염‧화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약이 더 잘 흡수되게 하기 위해 파스 붙인 부위를 수건으로 덮거나 온찜질 하는 행위도 삼가야 한다. ..

건강 이야기 2021.03.07

손가락으로 보는 건강.. 장 질환, 정력, 폐암이 보인다?

손가락으로 보는 건강.. 장 질환, 정력, 폐암이 보인다?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3. 05. 17:00 손가락은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신호 역할을 하기도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손가락이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신호 역할을 한다. 손가락 관찰만으로 질병을 진단할 순 없지만, 잘 활용하면 조기에 병을 진단하거나 건강 악화를 막을 수 있는 좋은 도구로 이용할 수 있다. 지금 바로 손가락을 확인해보자. ◇약지 두 번째 마디의 두께 = 장 질환 약지 두 번째 마디가 유독 좁다면 과도한 피로감의 신호일 수 있다./사진=이욱 박사 제공 약지 두 번째 마디의 두께가 다른 사람보다 유독 좁다면 과민성장증후군이 있는 건 아닌지 점검해보자. 최근 부산대 연구진이 방문판매원 14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건강 이야기 2021.03.05

살 빼려면, 하루 중 언제 걷는 게 좋을까?

살 빼려면, 하루 중 언제 걷는 게 좋을까? 문세영 기자수정 2020년 10월 15일 17:0472,940 [사진=kostolom/gettyimagesbank] 매일 발을 부지런히 움직이는 생활은 정신적, 신체적 이점이 크다. 하루 중 언제 걸어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추가적인 이점을 얻는데 특히 더 도움이 되는 걷기 시간대가 있다. 언제일까? ◆ 걷기는 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까?= 하루에 태울 수 있는 기본적인 칼로리 소모량이 있다. 이를 보통 ‘휴식 시 대사’라 부른다. 이 소모량은 매일 비교적 일정한 수치를 보인다. 하지만 개인적인 용무로 바삐 움직인 날, 걷기 등의 운동을 한 날에는 여기에 추가적인 칼로리 소모가 일어난다. 체중 감량이 이처럼 단순한 칼로리 방정식에만 의존하는 것은 아니지만, ..

건강 이야기 2021.02.28

맛있다고 자주 먹으면? 수명을 줄이는 인기 음식들

맛있다고 자주 먹으면? 수명을 줄이는 인기 음식들 김수현 입력 2021. 02. 28. 18:01 수정 2021. 02. 28. 20:17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정제 곡물이 포함된 음식은 우리 식생활에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흔히 제과점에서 파는 많은 빵들을 포함해 파스타,라면, 크래커 등은 정제 곡물을 포함한 대표적 식품이다. 정체 곡물의 지나친 섭취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과연 정제 곡물로 만든 음식은 얼마나 몸에 안좋을까? 캐나다의 SFU 공동연구팀은 전세계의 다양한 소득 범위 국가의 다양한 인구의 식단을 분석한 PURE(Prospective Urban Rural Epidemiology)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나온 결과를 최근 '브리티시메디컬저널(The Briti..

건강 이야기 2021.02.28

"알루미늄 먹어도 되나요" 양은냄비 끓인 라면 인체에 무해할까

"알루미늄 먹어도 되나요" 양은냄비 끓인 라면 인체에 무해할까 이은지 입력 2021. 02. 25. 13:58 수정 2021. 02. 25. 15:27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1년 2월 25일 (목요일) □ 진행 : 최형진 아나운서 □ 출연 : 박희라 식품의약품안전처 연구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최형진 아나운서(이하 최형진): 식당에 가면 알루미늄을 깔고 고기를 굽는다던지, 알루미늄 호일에 기름을 넣고 마늘을 굽는 등 알루미늄으로 만든 식기류를 이용하는 모습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주방기구의 경우에도 친환경 재질인 스테인리스 재질로 만들어진 제품들도..

건강 이야기 2021.02.25

자다 깼을 때 다시 잠드는 방법 8

자다 깼을 때 다시 잠드는 방법 8 이보현 기자 입력 2021. 02. 24. 18:31 [사진=Marcos Mesa Sam Wordley/gettyimagebank] 화장실에 가고 싶거나 다리에 쥐가 나거나 악몽을 꾸거나 등… 어떤 이유든 밤에 자다 깨어날 때가 있다. 다시 잠들고 싶은데 자기도 모르게 회사 업무에 돈 걱정까지 이런 저런 생각이 떠오르면서 잠은 완전히 달아나버린다. 자다 깨는 일이 어쩌다 한번이면 몰라도 자주 반복되면 건강상 문제가 될 수 있다. 빠르게 다시 숙면으로 되돌아가는 방법은 없을까. 미국 CNN 온라인판에서 수면과 불안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8가지 조언을 정리했다. 1. 심호흡을 한다 심호흡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근육을 이완하는데 효과적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배에 손을 얹..

건강 이야기 2021.02.24

일어설 때 '핑~' 도는 증상 반복된다면?

일어설 때 '핑~' 도는 증상 반복된다면?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2. 23. 09:58 수정 2021. 02. 23. 10:01 일어날 때 머리가 핑~도는 어지럼증이 느껴진다면 기립성 저혈압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일어설 때 눈앞이 '핑~' 도는 어지럼증을 느낀다면 기립성 저혈압일 확률이 크다. 증상이 있다고 모두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반복해서 나타나거나 실신으로 이어진다면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기립성 저혈압, 최근 5년 사이 50% 이상 증가 기립성 저혈압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기립성 저혈압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최근 5년 사이 50% 넘게 증가했다(2015년 1만3803명→2019년 2만1501명). 기립성저혈압은 나이가 증가..

건강 이야기 2021.02.23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 듯해서 잠을 설친다면..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 듯해서 잠을 설친다면.. 권대익 입력 2021. 02. 22. 20:00 하지불안증후군, 국민 7.5%가 앓지만 제대로 치료 안 해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 듯해서 잠을 설치는 하지불안증후군 환자가 전 국민의 7.5%나 된다. 게티이미지뱅크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 듯해서 잠을 설쳐요” “다리가 쑤시거나 따끔거리거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 들어 제대로 잠을 못 자요” “다리를 쥐어짜거나 다리가 타 들어 가는 듯해서 숙면을 취하지 못해요”. 이 같은 증세가 계속된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참을 수 없는 충동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학적 상태다. 하지불안증후군은 360만명(7.5%)이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

건강 이야기 2021.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