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건강 이야기 630

뇌졸중 경고? '이 증상' 잠깐 나타나도 방치 말아야

뇌졸중 경고? '이 증상' 잠깐 나타나도 방치 말아야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5. 13. 22:30 클립아트코리아 40대 남성 임씨는 일하던 중 오른쪽 편마비가 발생했지만, 10분 이내 증상이 호전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다음날에도 비슷한 증상이 있었지만 일이 바빠 병원을 찾지 않았다. 다음 날 새벽, 또다시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고 MRI 촬영 결과 뇌경색으로 진단돼 항혈전제 치료를 받았다. 임씨는 처음 증상 발생 후 3일이 지난 이후에 병원을 찾은 탓에 오른쪽 편마비 후유증이 남아 재활치료를 병행 중이다. ◇24시간 이내 증상 호전, 간과는 안 돼 미니 뇌졸중은 일과성 허혈 발작을 뜻한다. 뇌혈관의 혈류 장애로 생긴 국소 신경학적 결손으로 발생 24시간 이내에 증상이 완전히 사..

건강 이야기 2021.05.14

자도 자도 잠이 부족한 당신, '스마트폰 야간 모드' 수면에 악영향?!

자도 자도 잠이 부족한 당신, '스마트폰 야간 모드' 수면에 악영향?! 등록 2021-04-27 10:56 |수정 2021-04-27 11:02 신홍범 |코슬립수면의원 성진규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현대인들은 불면증에 시달린다. 한국인 성인 남녀 17-23%가 수면 장애를 겪고 있다고 호소하고, 실제로 그중 5%가 실제로 불면증을 진단받는다. OECD 회원국 중 한국인들의 수면 시간은 평균 6.5시간으로 전 세계 평균 수면 시간 6.8시간과 비교해 짧았다. 특히 한국인 22%의 주중 평균 수면시간이 5시간도 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다른 문제는 한국인들은 깊은 수면에 들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작년 3월 13일 로열 필립스(Royal Phillips)가 수면의 날을 맞아서 한국인 수면 습관을 조..

건강 이야기 2021.05.07

콩팥기능 떨어지면, 치매 위험 162% 증가

콩팥기능 떨어지면, 치매 위험 162% 증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05.07 10:16 콩팥 기능이 떨어지면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노년에 콩팥 기능이 떨어지면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의 후안 카레로 역학·생물통계학 교수 연구팀이 스톡홀름 거주 65세 이상 노인 33만 명의 건강 조사 자료를 분석했다. 조사 시작 때 치매 환자이거나 콩팥 이식을 받은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나중 이 가운데 6%인 1만8983명이 치매 진단을 받았다. 연구팀은 근육에서 생성되는 노폐물로 대부분 콩팥을 통해 배출되는 크레아티닌의 혈중 수치를 근거로 이들의 사구체 여과율을 측정했다. 사구체 여과율은 콩팥..

건강 이야기 2021.05.07

토막잠이 사망위험 높인다고?

토막잠이 사망위험 높인다고? 이지원 입력 2021. 04. 26. 05:56 [날씨와 건강]선잠 되풀이되면 해롭지만, 토막잠은 춘곤증 보약 전국이 대체로 맑은 봄 날씨. 미세먼지도 '좋음' 또는 '보통'이어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만 아니라면 봄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 아침 최저 3~12도, 낮 최고 15~24도. 서울 낮 최고 22도까지 오르는 것을 비롯해서 낮에는 전국이 따뜻한 날씨. 반팔 입고 다녀도 되겠다. 일교차 심하므로 과로 피하고 잠 푹 자는 등 건강 유의해야겠다. ☞오늘의 건강=지난주 여러 언론에서 '토막잠이 조기사망의 위험을 높인다'는 제목의 기사가 동시다발적으로 나왔다. 기사 내용은 잠자는 내내 잠깐씩 깨는 토막잠이 잦은 사람이 심장병을 비롯한 조기사망 위험을 높이고 여성이..

건강 이야기 2021.04.26

등산 중 손목서 '뚝' 소리나면..5년내 사망률 50% 이 병 의심

등산 중 손목서 '뚝' 소리나면..5년내 사망률 50% 이 병 의심 이태윤 입력 2021. 04. 25. 05:01 수정 2021. 04. 25. 08:05 골다공증 환자는 약한 충격에도 골절되기 쉽다. 중앙포토 최근 날씨가 좋아져 등산을 즐기던 A(55)씨는 산에서 내려오다가 넘어지며 손으로 땅을 짚었는데 손목이 부러졌다. 병원 검사 결과 골다공증 초기 진단을 받았다. 골다공증은 익숙한 병이지만 의외로 치료 시기를 놓치는 환자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송기호 건국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 70대 女, 3명 중 2명 앓아 뼈에 칼슘과 무기질이 빠져나가 골량이 감소하면서 뼈의 미세구조가 변해 약한 자극에도 골절이 발생하는 상태를 ‘골다공증’이라 부른다. 특히 허리나 손목, 고관절이..

건강 이야기 2021.04.25

탈모에 먹는건 효과 없다..정부가 인정한 샴푸제품 21개

탈모에 먹는건 효과 없다..정부가 인정한 샴푸제품 21개 문희철 입력 2021. 04. 24. 06:00 수정 2021. 04. 24. 06:53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탈모 예방 제품이 온라인 상에서 증가하고 있다. 사진은 탈모 방지를 위해 스스로 두피 순환 마사지를 하고 있는 사람. [중앙포토] 사람의 머리카락은 하루에 100개 미만이 빠진다. 그 이상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볼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탈모 인구는 1000만 명에 육박한다. 성인 3~4명 중 한 명꼴이다.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이 늘어나자 마치 탈모를 예방하는 것처럼 허위·과장 광고하는 제품이 소셜미디어(SNS)나 온라인에서 늘어나고 있다. ‘임상적으로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라거나 ‘6개월 만에 ..

건강 이야기 2021.04.24

"걸음 느려지면 의심해야"…남성에게 특히 위험한 '이 병'

"걸음 느려지면 의심해야"…남성에게 특히 위험한 '이 병' 입력2021.04.23 16:57 수정2021.04.23 23:56 지면A17 생생헬스 - 근감소증 예방하려면 어떤 기준으로 진단하나 악력 남자 26㎏·여자 18㎏ 미만 보통걸음 속도 1초 0.8m 안되면 근감소증 의심해 볼 수 있어 남성에게 특히 위험 치료제 없어 예방이 중요 사람의 몸은 600여 개의 근육으로 이뤄져 있다. 몸무게의 절반은 근육이 차지할 정도다. 노화가 진행되면 이 근육을 구성하는 근섬유 수가 줄어든다. 30대부터 몸속 근육량이 줄어들기 시작해 70대가 되면 원래의 절반 수준까지 쪼그라든다. 이 같은 ‘근감소증’은 그동안 자연스러운 노화의 한 과정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각국에서 근감소증을 공식적인 질병으로 등록하는 추..

건강 이야기 2021.04.24

팬티 벗고 자는 게 건강에 더 좋을까?

팬티 벗고 자는 게 건강에 더 좋을까? 문세영 입력 2021. 04. 21. 15:05 [사진=Aleksei Morozov/gettyimagesbank] 알몸 상태로 잠자리에 드는 사람들이 있다. 속옷을 입고 자는 것과 벗고 자는 것, 어떤 게 건강에 더 좋을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이는 개인의 선택 문제다. 단,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 우선 팬티를 벗고 자기로 결정했다면 침대 시트가 깨끗한지 반드시 확인해봐야 한다. 산부인과 전문의인 마샤 F. 그레니스 박사는 미국 월간지 '팝슈가'를 통해 속옷을 안 입고 잘 생각이라면 시트의 위생 상태를 먼저 체크해야 한다고 말했다. 침대에 기생하는 세균이나 이물질이 생식기 위생과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침대의 위생 상태를 장..

건강 이야기 2021.04.21

당신의 몸을 해치는 샤워 습관 6가지

당신의 몸을 해치는 샤워 습관 6가지 관련이슈이슈키워드 입력 : 2021-04-12 17:00:35 수정 : 2021-04-21 14:39:44 잘못된 샤워습관 고쳐야 피부 건조증 등 막을 수 있어 피부의 유분·유익균 씻어내거나 건조증·습진 등 유발 아침에 잠을 깨기 위해서 하거나 여름철 온몸에 땀이 났을 때 청량감을 주는 샤워. 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샤워를 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가려움증이 생기는 등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 특히 피로를 풀기 위해 지나치게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거나 자주 샤워를 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샤워 습관이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샤워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먼저 매일 샤워를 하는 것이다. 매일 샤워를 하면 청..

건강 이야기 2021.04.21

잦은 소변, 극심한 허기..알고 보니 '당뇨' 전조증상

잦은 소변, 극심한 허기..알고 보니 '당뇨' 전조증상 엄채화 입력 2021. 03. 23. 15:06 수정 2021. 03. 23. 16:22 당뇨는 인슐린 호르몬이 부족하거나 인슐린의 성능이 떨어져 생긴다. 인슐린은 식사 후 올라간 혈당을 낮추는 기능을 한다. 인슐린에 문제가 생기면 혈액 내의 포도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인 당뇨가 된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Eat This, Not That은 당뇨병 전조증상 10가지를 소개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해 혈당 검사받는 것을 추천한다. 1. 밤에 소변을 자주 본다 소변량과 배뇨 횟수가 증가하는 것은 흔한 당뇨병 증상이다. 당뇨로 인해 혈액 내에 많아진 포도당은 소변에 섞이게 된다. 그런데 당이 배출될 때 물을 많이 필요로 하..

건강 이야기 2021.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