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3/04 23

“엠폭스, 대부분 성접촉 전파”…질병청, 유증상자 접촉 삼가 당부

“엠폭스, 대부분 성접촉 전파”…질병청, 유증상자 접촉 삼가 당부 김유민입력 2023. 4. 18. 11:36수정 2023. 4. 18. 17:18 익명의 만남·성접촉 주의 클럽·목욕·숙박시설 안내 원숭이두창 감염 고백한 미국 배우 맷 포드(31) 틱톡 엠폭스(옛 명칭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국내 환자가 3명이 또 확인돼 모두 13명으로 늘었다. 지역 사회 안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사람만 벌써 8명째라서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같은 지역 안에서 다른 사람을 감염시킨 이른바 ‘2차 감염’ 사례도 처음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클럽, 목욕·숙박시설에서 엠폭스 고위험군의 밀접접촉이 일어날 수 있다고 보고 관련 안내문을 배포 중이다. 대부분 성·피부접촉 등을 통해 전파되는 만큼 진단에 적극 나서지 않..

건강 이야기 2023.04.18

“도청, 한국에 사과할거냐” 묻자…美국방부 답변이

“도청, 한국에 사과할거냐” 묻자…美국방부 답변이 권윤희입력 2023. 4. 18. 09:32수정 2023. 4. 18. 11:05 “한국에 대한 약속 굳건, 긍정적 관계” ‘위조증거’ 질문엔 “특정문서 언급 않겠다” 미국 국방부가 기밀문건 조작 증거가 있느냐는 질문에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한국 국가안보실 도청이 사실이면 한국에 사과할 것이냐는 질문에도 공을 법무부에 넘기는 한편 “한국과 아주 좋은 관계”라고 말을 아꼈다. 최근 유출된 미국 기밀문서 가운데 한국산 포탄 15만 3600발 운송 일정을 밝힌 일정표. 붉은 사각형 안 확대 사브리나 싱 미 국방부 부대변인은 17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한국 국가안보실 도청 문건이 조작됐다는 한미 양국의 평가에 대한 증거를 요구받았다. ‘한미 국방장관이 최근..

미국 이야기 2023.04.18

尹대통령 지지율 27%로 급락…2040서 10%대 ‘초비상’ [한국갤럽]

尹대통령 지지율 27%로 급락…2040서 10%대 ‘초비상’ [한국갤럽] 구민주 기자입력 2023. 4. 14. 11:12 5개월 만에 20%대 기록…부정평가 65% 민주당 36% 국민의힘 31%…與 김기현 체제 출범 후 하락세 이어져 (시사저널=구민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경기도 화성시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서 열린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다시 20%대로 추락했다. 취임 1주년을 앞두고 또 다시 조기 레임덕을 우려할 수준의 지지율이 나오면서 대통령실의 고심도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평가는 27%..

정치 이야기 2023.04.14

작명 문의드립니다.

작명 문의드립니다. (성은 생략) 이서(이래한자)로 짓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이 : 이로울 이 서 : 밝을 서 태그 디렉터리Ξ 작명, 이름풀이 닉네임비공개 작성일8시간 전 조회수 7 ----------------------------------------------------------------------------------------------------- 답변 2023-04-12 작명(作名)은 기본적으로 남녀 구분과 생년월일시, 형제관계 그리고 성씨가 주어져야 합니다. 많은 임상경험을 통해서 본 결과 남자는 남성적인 이름을, 여자는 여성적인 이름이어야 합니다. 물론 요즘은 중성적인 이름을 가지는 경우도 있지만요. 여자가 남성스런 이름을 가지면 남자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운명이 ..

작명 이야기 2023.04.12

원로 가수 현미 별세, 자택서 쓰러진 채 발견…향년 85세

원로 가수 현미 별세, 자택서 쓰러진 채 발견…향년 85세 조아라입력 2023. 4. 4. 13:20수정 2023. 4. 4. 15:30 향년 85세 가수 현미 / 사진=한경DB 원로 가수 현미(본명 김명선)가 4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5세.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7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 김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팬클럽 회장 김모(73)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현미는 1938년 평양에서 태어나 1957년 미8군 무대를 통해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처음엔 무용수로 시작했지만 스케줄을 갑자기 펑크낸 다른 가수 대신 노래를 부른 일을 계기로 연예계의 길을 걸었다. 1962년 '밤안개'가 수록된 1집 앨범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주..

연예 유명인 2023.04.04

'영원한 디바' 현미, 별세…경찰 "범죄·극단적 선택 정황 발견되지 않아"

'영원한 디바' 현미, 별세…경찰 "범죄·극단적 선택 정황 발견되지 않아" 김지영입력 2023. 4. 4. 15:05수정 2023. 4. 4. 15:32 지병 없었지만 자택서 쓰러진 채 발견 가수 현미(본명 김명선)가 4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5세. / 사진=연합뉴스 1960년대 한국 가요계를 선도한 디바로 평가받는 현미 씨가 향년 85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현미 씨가 오늘(4일) 오전 9시 30분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팬클럽 회장이 쓰러져 있던 현미 씨를 가장 먼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미 씨는 최근에도 지인들과 활발히 교류하고 방송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지인들에 따르면 별다른 지병을 앓고 있..

연예 유명인 2023.04.04

윤석열, 북한에 1원도 주지 말라고 했지만…통일부, 민간단체 대북 지원 승인

윤석열, 북한에 1원도 주지 말라고 했지만…통일부, 민간단체 대북 지원 승인 2억 4000만 원 상당의 영양 물자 반출 승인…통일부 "일관되게 인도적 지원 추진할 것" 이재호 기자 | 기사입력 2023.04.04. 11:28:29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에 단돈 1원도 주지 말라고 했지만 통일부는 대북 인도적 지원에 대해서는 일관되게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민간단체의 대북 지원을 위한 물자 반출을 승인했다. 4일 기자들과 만난 통일부 당국자는 "3월 (민간단체의) 대북 인도지원 물자 반출과 관련해 신규 1건을 승인했다"며 승인 품목은 "2억 4000만 원 상당의 영양 물자"라고 전했다. 다만 통일부는 단체 이름과 물품 수량, 지원 경로 등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 당국자는 "민간단체의 입장과 성..

북한 이야기 2023.04.04

대구는 가고 제주는 안 간 尹 대통령의 '공간' 선택

대구는 가고 제주는 안 간 尹 대통령의 '공간' 선택 [이모저모] 尹의 4.3 추념식 불참이 보여주는 정치적 모순 한예섭 기자 | 기사입력 2023.04.04. 05:41:52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 지난 해, 말 많고 탈 많던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이렇게 이야기했다. 논란이 따른 말이었지만, 문장을 조금만 바꾸면 해당 발언도 어느 정도 앞뒤가 맞는 말이 될 수 있다. 가령 '공간이 의식을 보여준다'는 말이라면 어떨까. 정치인의 모든 행위가 하나의 상징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정치인이 선택한 공간도 그의 의식을 해석하는 하나의 지표가 될 수 있다. 대통령이 선택한 용산에서 누군가는 '소통'에의 의지를, 누군가는 '반 문재인'이라는 전략을 읽어낸 것처럼 말이다. 기시다 후미..

세상 이야기 2023.04.04

"시급 12000원, 월 250만 원"…노동계 최저임금 요구안 발표

"시급 12000원, 월 250만 원"…노동계 최저임금 요구안 발표 입력 2023. 4. 4. 16:25 양대노총 "물가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임금…저소득노동자 생계비 확보해달라" [박정연 기자(daramji@pressian.com)] "시급 1만2000원, 월 250만 원" 노동계가 2024년도 최저임금 요구안으로 시간당 1만2000원을 제시했다. 올해 최저임금인 9만620원보다 2380원(24.7%) 인상된 금액이다. 가스·전기·택시비 등 물가가 폭등한 상황에서 실질임금은 저하 되고,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4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노동계 최저임금 요구안 발표회견'을 열고 "최악의 물가폭등 시기에 실질임금..

신문 이야기 2023.04.04

“이럴거면 국민연금 왜 내나요”…기초연금 감액에 ‘뿔난’ 서민들

“이럴거면 국민연금 왜 내나요”…기초연금 감액에 ‘뿔난’ 서민들 류영상 기자 ifyouare@mk.co.kr 입력 : 2023-04-02 09:21:04 기초연금 감액 대상자 35만2410명 사진 확대 서울 중구 필동주민센터에서 65세 이상 주민들이 기초연금을 신청하기위해 상담을 받고있다.[사진 = 매경 DB] “그간 국민연금 힘들게 냈는데, 불이익 당한다구요?” “생활비 아껴서 부은 국민연금이 고작 50여 만원, 차라리 공짜 기초연금을 받는 게 낫겠다.” 이 같이 ‘국민연금 연계 감액제도’에 따라 기초연금 수령액이 감소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더욱이 향후 기초연금이 더 오를 것이라는 관측에 따라, 국민연금 가입자 수가 크게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최근 보건..

신문 이야기 2023.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