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2023/05 29

변기에 절대 넣어선 안 되는 4가지… 뚫어뻥도 무용지물

변기에 절대 넣어선 안 되는 4가지… 뚫어뻥도 무용지물 이채리 기자입력 2023. 5. 18. 14:15수정 2023. 5. 18. 14:24 물티슈, 면봉, 이쑤시개, 라면 국물은 변기 막힘의 주요 원인이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간혹 변기에 휴지 외의 것들을 버리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무심코 버린 물건이 변기를 막히게 할 수 있다. 변기에 절대 버려선 안 되는 물건들을 알아본다. ◇변기를 막히게 하는 물건들 ▷물티슈=물에 쉽게 녹는 두루마리 휴지와 달리 물티슈는 물에서 분해되지 않는다. 다 쓴 물티슈는 변기의 배관을 막는 주요 원인이다. 실제로 경상남도 진주시의 오수중계펌프장 대용량 펌프를 막고 있던 이물질을 분석한 결과, 물티슈가 70%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물티슈가 다른 이물과 합쳐져 하수..

유익 이야기 2023.05.18

한부모가족 자녀, 月 65만 원 생활비 추가 신청 가능해진다

한부모가족 자녀, 月 65만 원 생활비 추가 신청 가능해진다 최고나 기자입력 2023. 5. 18. 16:03 사진=연합뉴스 내달부터 월 20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한부모가족의 자녀일지라도 '위기청소년'에 해당할 경우 월 65만 원의 생활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여성가족부는 18일 '위기청소년'에 해당하지만, 한부모가족의 자녀로 분류돼 중복 수급이 어려웠던 18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오는 6월부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했다고 밝혔다. 그간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라 양육비 지원을 받고 있는 가정의 자녀일 경우,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 청소년'에 해당하더라도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여가부는 이러한 현장..

자녀 이야기 2023.05.18

성난 간호사들 "법대로 해보자"‥채혈도 거부

성난 간호사들 "법대로 해보자"‥채혈도 거부 입력 2023-05-18 06:20 | 수정 2023-05-18 12:30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거부권 행사에 반발해 간호사들이 단체 행동에 들어갑니다. 의료 현장을 완전히 떠나는 파업은 아니지만, 그동안 의사 지시로 해오던 대리 수술이나, 채혈 등을 거부하고 법에 명시된 간호사의 일만 하는 준법투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정혜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간호사들은 의사 지시에 따라 불법적으로 해온 의료 업무를 앞으로 거부한다고 선언했습니다. 대리 처방이나 대리 수술, 채혈, 초음파검사 같은 일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김영경/대한간호협회 회장] "우리의 준법 투쟁은 불법 진료에 대한 의사의 업무 지시를 거부하는 것이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파업 대..

신문 이야기 2023.05.18

"시끄럽다" 청소노동자 고소했던 연대생 사건 1년 만에 결국‥

"시끄럽다" 청소노동자 고소했던 연대생 사건 1년 만에 결국‥ 입력 2023-05-18 11:43 | 수정 2023-05-18 11:43 곽승규 지난해 5월 청소, 경비노동자들의 학내 집회 소음 때문에 수업권이 침해됐다며 대학생이 이들을 고소, 고발했던 사건. 경찰이 약 1년 만에 최종적으로 노동자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한 경비, 청소 노동자들의 학내 집회에 문제가 없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최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연세대분회 쪽에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해 불송치로 사건을 종결한다는 내용의 수사결과 통지서를 보냈습니다. 앞서 연세대의 한 학생은 연세대분회 소속 노동자들의 집회로 수업을 방해받았다며 노조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미신고 집회라..

신문 이야기 2023.05.18

한부모가족 자녀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가능‥사각지대 해소

한부모가족 자녀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가능‥사각지대 해소 입력 2023-05-18 12:00 | 수정 2023-05-18 12:02 오는 6월부터는 보호자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한부모가정의 자녀가 월 65만원 상당의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여성가족부는 『한부모가정지원법』에 따라 월 20만원 상당의 양육비 지원을 받고 있는 만 18세 미만 한부모가족 자녀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을 중복해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그동안 중복지원이 금지돼 생활과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 위기청소년 보호에 사각지대가 발생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한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만 9세 이상 ..

가정 이야기 2023.05.18

'1심 유죄' 김태우 공천하더니 결국‥김선교도 '의원직 상실'

'1심 유죄' 김태우 공천하더니 결국‥김선교도 '의원직 상실' 입력 2023-05-18 14:48 | 수정 2023-05-18 14:48 곽동건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했던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대법원 확정판결로 구청장직을 잃게 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구청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습니다. 검찰 수사관 출신인 김 구청장은 2018년 12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원으로 일했습니다. 김 구청장은 이후 청와대에서 일하며 공무상 알게 된 비밀을 여러 차례 언론 등을 통해 누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그가 폭로한 16건 중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 금품..

정치 이야기 2023.05.18

“오염수 안전하다면 日식수로 써라”…서울대 교수 일침

“오염수 안전하다면 日식수로 써라”…서울대 교수 일침 입력 :2023-05-17 16:17ㅣ 수정 : 2023-05-17 16:17 ‘오염수 마실 수 있다’ 英 석학 비판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 명예교수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저장 탱크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의 저장탱크들 모습. 2011년 3월 11일 멜트다운을 겪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가 담긴 탱크를 항공사진. 2021년 4월 13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에서 삼중수소를 함유한 처리수를 바다로 방출하기로 공식 결정했다. EPA 연합뉴스 ‘후쿠시마 오염수 1ℓ를 마실 수 있다’ 방사선 분야 세계적 석학으로 꼽히는 웨이드 앨리슨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명예교수(82)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원자력학회가 15일 서울 종로..

일본 이야기 2023.05.18

“부친 뜻 따른다”…‘55년간 무료예식’ 신신예식장, 아들이 운영한다

“부친 뜻 따른다”…‘55년간 무료예식’ 신신예식장, 아들이 운영한다 입력 :2023-05-17 16:20ㅣ 수정 : 2023-05-17 16:20 ▲ 고 백낙삼 신신예식장 전 대표와 고인의 아들 백남문 대표. 2023.5.12 연합뉴스 image@yna.co.kr 경남 창원에서 55년간 무료 예식장을 운영하며 1만 4000쌍 부부를 결혼시킨 백낙삼씨는 지난 4월 28일 투병 끝에 별세했다. 고인이 9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후 신신예식장은 어떻게 됐을까.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인의 아들 백남문(53) 대표는 생전 부친의 바람대로 ‘신신예식장’을 이어서 운영 중이다. 백 대표는 아버지 고(故) 백낙삼 전 대표 별세 후 가업을 잇는 소감에 대해 “직접 해보니깐 아버지께서 정말 열심히 예식장을 운영했다는 것..

감동 이야기 2023.05.18

휘발유보다 싸서 갈아탔는데…"충전비만 50만원" 전기차주 한숨

휘발유보다 싸서 갈아탔는데…"충전비만 50만원" 전기차주 한숨 김경희입력 2023. 5. 16. 17:56수정 2023. 5. 16. 23:24 전기요금이 ㎾h당 8원 인상된 16일 서울 서초구의 한 전기차 충전소에서 전기차가 충전하고 있다. 산업부의 전기요금 대책 발표로 이날부터 요금이 오른 가운데 전기차 충전요금도 함께 오를 전망이다. 뉴스1 2021년 1t트럭 전기차를 구입해 화물을 운송하는 신태환(46) 씨는 전기요금 인상 소식에 걱정이 많아졌다. 월수입과 직결되는 전기차 충전요금도 덩달아 오를 가능성이 커져서다. 신씨는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가뜩이나 일거리가 줄어 월수입이 300만원 대인데, 전국을 누비다 보니 전기차 충전비로만 50만원이 든다”며 “지금보다 충전비가 오르면 액화석유가스(LPG..

황당이야기 2023.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