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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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거면 국민연금 왜 내나요”…기초연금 감액에 ‘뿔난’ 서민들

“이럴거면 국민연금 왜 내나요”…기초연금 감액에 ‘뿔난’ 서민들 류영상 기자 ifyouare@mk.co.kr 입력 : 2023-04-02 09:21:04 기초연금 감액 대상자 35만2410명 사진 확대 서울 중구 필동주민센터에서 65세 이상 주민들이 기초연금을 신청하기위해 상담을 받고있다.[사진 = 매경 DB] “그간 국민연금 힘들게 냈는데, 불이익 당한다구요?” “생활비 아껴서 부은 국민연금이 고작 50여 만원, 차라리 공짜 기초연금을 받는 게 낫겠다.” 이 같이 ‘국민연금 연계 감액제도’에 따라 기초연금 수령액이 감소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더욱이 향후 기초연금이 더 오를 것이라는 관측에 따라, 국민연금 가입자 수가 크게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최근 보건..

신문 이야기 2023.04.02

트럼프 잡은 저승사자는 빈민가 '할렘의 아들'

트럼프 잡은 저승사자는 빈민가 '할렘의 아들' 조아름 기자 입력 2023.04.01 04:30 '역대 미 대통령 첫 기소' 앨빈 브래그 민주당 소속, 첫 흑인 맨해튼 검사장 과거부터 트럼프 비리 정조준 '악연' 앨빈 브래그 미국 뉴욕시 맨해튼지검장. 그는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전현직 대통령을 기소한 검사장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성관계 입막음' 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기소된 가운데, 이를 관철한 검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 개인뿐 아니라 국가적으로 불명예스러운 기록이라 해도, 미국 건국 이래 처음으로 '역대 대통령 첫 형사 기소'라는 역사적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첫 흑인 맨해튼 검사장인 앨빈 브래그..

미국 이야기 2023.04.02

'성관계 입막음' 트럼프, 4일 법원 출석 "무죄 주장... 수갑 차지 않을 것"

'성관계 입막음' 트럼프, 4일 법원 출석 "무죄 주장... 수갑 차지 않을 것" 권영은 기자 입력 2023.04.01 10:37 수정 2023.04.01 11:02 트럼프 변호사 방송 출연 "법치 죽었다" 주장 트럼프 머그샷은 공개 안 될 듯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뉴욕=AFP 연합뉴스 '성관계 입막음' 의혹으로 역대 미국 대통령 사상 최초로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4일 뉴욕주(州) 지방법원에 출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갑을 차지는 않을 것이라고 트럼프 전 대통령 측 변호사가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변호하는 조 타코피나 변호사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 ABC방송에 출연해 "나는 그들이 이번 사건을 최대한 홍보하려고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

미국 이야기 2023.04.02

시어머니도 못 찾는 '아파트 작명' 서울시-조합 머리 맞댄다

시어머니도 못 찾는 '아파트 작명' 서울시-조합 머리 맞댄다 전준우 기자입력 2023. 4. 2. 06:00 4월 '알기 쉽고 부르기 쉬운 아파트 이름' 공청회 열기로 외국어 뒤섞이고 지역 파악도 어려워…연내 권고안 마련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의 모습. 2023.3.19/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우리말과 외국어가 뒤섞인 길고 복잡한 아파트 이름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와 재건축·재개발 조합이 머리를 맞댄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중 조합 관계자들과 공청회를 열고 알기 쉽고 부르기 쉬운 아파트 이름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지난 1월 전문가 토론회에 이어 이번에는 아파트 이름을 정하는 조합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작명 이야기 2023.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