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잘한 이야기 243

"길 막고 뭐하세요!" 수해복구 간 국힘, 주민 호통에 된서리

"길 막고 뭐하세요!" 수해복구 간 국힘, 주민 호통에 된서리 이선영 입력 2022. 08. 12. 09:40 수해복구 현장찾은 국힘, 주민 항의에 혼쭐 주민 "차 막히는데 여기서 뭐하시는 거냐"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 등 여당 지도부가 수해 현장을 찾아 자원 봉사 활동에 나서며 민심 수습에 나선 가운데, 주민으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는 일이 벌어졌다. 국민의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 등 지도부가 11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2동 주민센터 입구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에 앞서 마이크를 사용해 발언하는 동안, 길을 지나던 한 시민이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길을 막고 지금 뭐하는 거냐”고 항의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11일 주 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안철수 의원, ..

잘한 이야기 2022.08.12

황운하 폭탄발언 “윤석열 정권, ‘자멸의 길’ 들어서…단호히 맞서 싸울 것”

황운하 폭탄발언 “윤석열 정권, ‘자멸의 길’ 들어서…단호히 맞서 싸울 것” “윤석열 정권의 야비한 공격에 단호하게 맞서 싸울 것” “대선 과정서 전 윤석열 후보의 ‘양말 폭탄주 의혹’ 제기한 바 있어” “윤석열 후보 측 김진태 전 의원의 국정감사 발언 등을 인용한 것이었다” “대통령 후보에 대한 국민적 의혹 해소하기 위한 공익적 성격의 일” “검찰은 ‘누군가 고발했다’며 서면질의서 보내와…충실하게 서면답변서 작성·제출” “그럼에도 檢은 굳이 출석 요구…명백한 수사권 남용이고 야당 탄압” “20%대 국정지지율로 정상적인 국정운영 어려워지자, 공안정국 조성해 ‘국면 전환’ 하려는 얄팍한 술책” 권준영 기자 입력: 2022-08-05 06:10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 황운하 더불어..

잘한 이야기 2022.08.09

연세대, 한동훈 장관 처조카·처남댁 공저논문 ‘본조사’ 착수

연세대, 한동훈 장관 처조카·처남댁 공저논문 ‘본조사’ 착수 입력 : 2022.08.08 13:38 수정 : 2022.08.08 14:15 박하얀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4회 국무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의 모두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처조카와 공저 논문을 쓴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의 연구부정 의혹에 대해 대학 측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대상인 교수는 한 장관 처남의 아내다. 현재 미국 현지에서 치대에 재학 중인 처조카는 한 장관의 딸과 ‘스펙 품앗이’를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연세대는 지난달 20일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를 열어 의과대학 A교수의 연구부정 의혹에 대한 본조사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학교가..

잘한 이야기 2022.08.08

‘최고 1600억대’…악성 체납자 특별 조사 들어간다

‘최고 1600억대’…악성 체납자 특별 조사 들어간다 국세청, 체납자 명단공개…세금 환수 추진 개인 최고 체납액 홍영철 1633억, 법인은 873억 등록 2022-08-07 오전 10:13:28 수정 2022-08-07 오후 4:11:09 이명철 기자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고액의 세금을 오랫동안 내지 않은 악성 체납자에 대해 특별 관리를 실시한다. 체납자 재산에 대한 현장 추적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7일 국세청에 따르면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체납 기간 1년 이상, 체납 국세 2억원 이상의 고액·상습 체납자의 이름과 나이, 직업, 체납액, 체납 세목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 중이다. 국세청은 명단이 공개된 악성 체납자 대상으로 고강도 조사에 착수했다. 명단 공개자가 제3자 명의로 돌려놓은 재산을 ..

잘한 이야기 2022.08.07

尹, 신인호 안보실 2차장 사표 수리.."건강 악화, 다른 이유 없어"

尹, 신인호 안보실 2차장 사표 수리.."건강 악화, 다른 이유 없어" 전주영 기자 입력 2022. 08. 07. 18:04 신인호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2차장. 2022.6.8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이 신인호 국가안보실 2차장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대통령실이 7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건강상의 이유라고 밝혔지만 사직 이유를 놓고 각종 추측이 제기됐다. 최영범 대통령홍보수석비서관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신 차장은 ‘건강 악화로 인해 더 이상 직무를 수행하기 어렵다’고 3주 전에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사직서 수리를 미루고 있었지만 안보 상황 관리에 허점이 있어선 안 된다는 본인 뜻이 강해 휴가 중인 대통령에게 보고했고, 6일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

잘한 이야기 2022.08.07

국민대 교수들 "김건희 조사결과 자괴감..과정 공개하라"

국민대 교수들 "김건희 조사결과 자괴감..과정 공개하라" 이준호 입력 2022. 08. 07. 18:43 기사내용 요약 국민대 교수들 성명서 발표 "학생·동문에 죄송" "국민대 발표, 상식 벗어나…학교 발전에 치명적" [울산=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28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정조대왕함 진수식에서 진수줄을 절단하고 있다. 2022.07.28.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국민대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을 두고 "표절이 아니다"고 결론 내린 가운데 국민대 교수들이 논문 조사와 관련한 일련의 과정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국민대학교의 학문적 양심을 생각하는 교수들'은 7일 성명서를 통해 "국민대..

잘한 이야기 2022.08.07

문재인 "1일부터 퇴임 후 첫 휴가…시위하는 분들 참고바라"

문재인 "1일부터 퇴임 후 첫 휴가…시위하는 분들 참고바라" 머니투데이 최민경 기자 2022.07.30 19:18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다음달 1일부터 여름휴가를 떠난다. 평산마을 비서실은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 전 대통령은 월요일(8월 1일)부터 며칠 동안 여름휴가를 갈 계획"이라며 "시위하는 분들, 멀리서 찾아오시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알렸다. 이번 휴가는 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처음 맞는 여름휴가로 윤석열 대통령과 휴가 일정이 겹친다. 윤 대통령은 8월 1~5일 휴가를 갈 예정이다. 비서실은 휴가 일정을 공지하며 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벌어지는 욕설·소음 집회 자제를 요청하는 현수막이 담긴 사진을 같이 올렸다. '우리들의 평화와 일상을 돌려주세요'라는 문구의 현수막으로 주민들의 모습..

잘한 이야기 2022.07.31

14만 전체 경찰회의 연다.."쿠데타 관심있는 분 오지마라"

14만 전체 경찰회의 연다.."쿠데타 관심있는 분 오지마라" 배재성 입력 2022. 07. 26. 10:01 수정 2022. 07. 26. 10:51 경찰국 신설안이 국무회의에 상정되는 2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연합뉴스 ‘경찰국’ 신설을 두고 정부·경찰 지휘부와 일선 경찰 사이 긴장감이 확전되는 가운데 30일 예정된 경감·경위급 현장팀장회의가 14만 전체 경찰회의로 확대됐다. 팀장급 회의를 제안한 서울 광진경찰서 김성종 경감은 26일 경찰 내부망에 글을 올려 “당초 팀장회의를경찰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하려 했으나 현장 동료들의 뜨거운 요청들로 ‘전국 14만 전체 경찰회의’로 변경하게 됐다”고 공지했다. 김 경감은 “이번 회의는 총, 무기와 1도 관계없는 저 혼자서 기획,..

잘한 이야기 2022.07.26

'한동훈 내가 처리할 것' 협박 글..."술 먹고 분풀이"

'한동훈 내가 처리할 것' 협박 글..."술 먹고 분풀이" 2022년 07월 23일 14시 07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해치겠다는 내용을 암시한 글이 SNS에 올라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어젯밤(22일) 10시 반쯤 트위터에 "나라를 위해 한 장관을 처리하겠다"며 "주소까지 확인했으니 기다리라"는 내용의 글을 작성한 40대 남성 A 씨를 상대로 조사했습니다. A 씨는 술을 마시고 일시적인 감정 풀이로 해당 글을 작성한 거라 주장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실제 범행을 저지를 구체적 목적이나 실현할 가능성이 없었다고 보고 있다며, 협박죄 등으로 입건할 대상은 아니라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잘한 이야기 2022.07.23

휴가철 음주단속, 밤낮 불시 실시…첫날 결과는?

휴가철 음주단속, 밤낮 불시 실시…첫날 결과는? 입력 2022.07.23 (06:24)수정 2022.07.23 (07:54) 뉴스광장 1부 다음기사일본 방위백서 채택…‘독도는 일본땅’ ‘방위력 강화’ 기술 크게 늘어 [앵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찰이 음주운전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 한 달간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단속이 계속될 건데, 밤사이 현장 모습은 어땠을까요? 김화영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으로 맞는 여름 휴가철. 경찰이 음주 운전 특별 단속에 나섰습니다. [단속 경찰관 : "수고하십니다. 음주 감지 중입니다. 바람 한 번만 부탁드릴게요. 들어가세요."] 단속 시작 10분도 안 돼서 음주 운전자가 적발되기 시작합니다. ["더더더더더더더더더."] ..

잘한 이야기 2022.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