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억울하지만 제 책임"..복지부 장관 후보자 또 사퇴(종합) 최인영 입력 2022. 07. 04. 12:19 수정 2022. 07. 04. 12:20 지명 39일 만에..정호영 전 후보자 이어 연속 낙마 '초유 사태' 尹정부 들어 장관 후보자 낙마 세번째..각종 의혹·혐의는 끝까지 부인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복지부를 통해 낸 입장문에서 "저는 오늘 자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직을 사퇴합니다"라며 스스로 후보자 자리에서 내려왔다. 지난 5월 26일 후보자로 지명된 지 39일 만이다. 김 후보자는 지명 이후 자신과 가족의 사생활을 둘러싸고 불거진 의혹과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