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잘한 이야기 243

김승희 "억울하지만 제 책임"..복지부 장관 후보자 또 사퇴(종합)

김승희 "억울하지만 제 책임"..복지부 장관 후보자 또 사퇴(종합) 최인영 입력 2022. 07. 04. 12:19 수정 2022. 07. 04. 12:20 지명 39일 만에..정호영 전 후보자 이어 연속 낙마 '초유 사태' 尹정부 들어 장관 후보자 낙마 세번째..각종 의혹·혐의는 끝까지 부인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복지부를 통해 낸 입장문에서 "저는 오늘 자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직을 사퇴합니다"라며 스스로 후보자 자리에서 내려왔다. 지난 5월 26일 후보자로 지명된 지 39일 만이다. 김 후보자는 지명 이후 자신과 가족의 사생활을 둘러싸고 불거진 의혹과 비판..

잘한 이야기 2022.07.04

박지현, 민주 전대 출마 못한다…비대위 “예외 안돼”

박지현, 민주 전대 출마 못한다…비대위 “예외 안돼”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7-04 09:43업데이트 2022-07-04 10:17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2022.7.1 사진공동취재단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당 대표 출마가 무산됐다. 민주당은 8·2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출마 자격 문제에 관해 예외를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비대위 회의를 하고 “비대위원들은 박 전 위원장이 소중한 민주당의 인재이지만 예외를 인정할 불가피한 사유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며 “당무위원회에 박 전 위원장의 출마를 위한 예외 조항을 안건으로 상정해 토론하도록 부의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박 전 위원장은 지난 2일 당 대표 출마..

잘한 이야기 2022.07.04

경찰 ‘릴레이 삭발’ 매일 3명씩…윤 대통령 향한 호소문엔

경찰 ‘릴레이 삭발’ 매일 3명씩…윤 대통령 향한 호소문엔 등록 :2022-07-03 15:03수정 :2022-07-03 20:47 서혜미 기자 전국경찰서 직장협의회장들 4일 경찰청 앞에서 삭발 시작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안 반대” 경찰 직장협의회 소속 경찰관과 일선 경찰관이 6월27일 오전 행정안전부가 있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정치적 중립의 헌법적 가치를 훼손하는 행안부 경찰국 부활 추진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경찰국’ 설치 등 행정안전부의 경찰 통제 방안 반대하는 전국 현장 경찰들이 릴레이 삭발과 단식에 돌입한다.민관기 충북 청주흥덕서 직장협의회장(전 전국경찰직협 회장단 대표)은 3일 “오는 4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

잘한 이야기 2022.07.03

현직 경찰 “판사 출신 장관님, 법 알아도 역사는 잘 모르시죠?”

현직 경찰 “판사 출신 장관님, 법 알아도 역사는 잘 모르시죠?” 등록 2022-07-03 09:55 수정 2022-07-03 20:39 [한겨레21] 경찰국 설치에 반대하는 현직 경찰의 편지 정권과 경찰의 유착 심해지고 인권침해 커질 우려 게티이미지뱅크 경찰과 행정안전부, 청와대 사이의 갈등이 심상치 않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행안부 경찰국 설치, 치안감 인사 번복 사태 등에 반발하는 뜻으로 2022년 6월27일 사의를 밝혔고, 이날 오후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경찰국 설치’ 등을 발표했다. 최근 윤석열 정부의 경찰 통제 움직임에 대해 현직 경찰 A가 이상민 장관에게 쓰는 공개편지 형식의 글을 보내왔다. _편집자 이상민 장관님, 수십 년간 판사 생활을 하신 분께 이런 편지를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만, 법..

잘한 이야기 2022.07.03

용산으로 간 노동자 3만명 "부자에겐 세금을, 노동자에겐 노동권을"

용산으로 간 노동자 3만명 "부자에겐 세금을, 노동자에겐 노동권을" 박지영 입력 2022. 07. 02. 19:20 수정 2022. 07. 02. 20:50 세종대로 등 서울 도심 6만1천여명 모여 경남 거제에서도 3000여명 집회 "최저임금 인상하고 비정규직 철폐하라" 노동자 3만여명 용산 대통령실 향해 행진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2일 오후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과 세종대로 등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일 세종대로와 을지로 등 서울 도심에서 최저임금 인상과 비정규직 철폐 등을 요구하는 ‘7·2 전국 노동자대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 노동자 3만여명은 용산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 파출소까지 행진했다. 민주노총 공공..

잘한 이야기 2022.07.02

"궁하면 통한다"…'탈일본 성공'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일본 수출규제 3년]

"궁하면 통한다"…'탈일본 성공'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일본 수출규제 3년] 최종수정 2022.07.01 10:47 기사입력 2022.07.01 07:24 올 1~5월 소·부·장 부문 日 누적수입액 15.6% 역대 최저 반도체 배관부품 국산화한 아스플로…일본에 역수출 엑시콘 국내 첫 비메모리 검사장비 국산화 美 장비 국산화한 피에스케이…국산화 성과 전방위 나타나 “소부장 국산화는 최소 10년은 걸리는 장기 과제...평가 신중해야” 글로벌 공급망 위기…전세계 반도체 소부장 유치 경쟁 이젠 경제안보 위해 ‘국산화’ 넘어 ‘자급화’ 고민할 때 윤석열 정부는 연일 반도체 산업 육성을 강조하고 있다. 최근 추경호 경제부총리(사진 오른쪽)가 서울대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방문해 실험장비를 둘러보고 있다. [이미지출..

잘한 이야기 2022.07.02

민주당 찍다 국힘으로 바뀐 동네의 공통점..'재산세 폭등'

민주당 찍다 국힘으로 바뀐 동네의 공통점..'재산세 폭등' 김동표 입력 2022. 06. 25. 16:31 민주당 선호지역 재산세 증가율 24%..국민의힘 84% 재산세 부담 증가율-정당 지지도 상관관계 나타나 <이하 자료:한국지방세연구원> 부동산 가격 폭등과 그에 따른 '세금 폭탄'이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 결과를 좌우했다는 평가는 사실에 가깝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동별 재산세 부담 현황과 선거 결과를 비교한 결과, 재산세 부담이 높아지는 동네는 국민의힘 지지로 돌아서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서울 동별 재산세 부담과 정당 지지도 변화' 보고서는 재산세 부담 증가율과 정당 지지도와의 상관성을 살펴보고 있다. 보고서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2016.4.13), 제21대..

잘한 이야기 2022.06.25

국회의원·교수 ‘부모찬스’로 의대…다 찾아냅시다

국회의원·교수 ‘부모찬스’로 의대…다 찾아냅시다 입력 :2022-06-22 08:02ㅣ 수정 : 2022-06-22 09:15 ▲ 위 사건과 관련 없는 자료사진 2020.10.29 뉴스1 이른바 ‘부모찬스’로 의과대학·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한 자녀들을 찾아내자는 특별법이 발의됐다. 국민 공분이 큰 사안인 만큼 국회가 조사 당사자가 될 이 법안을 통과시킬지 주목된다.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은 지난 20일 국회의원과 의대 교수 등 고위공직자 자녀의 의대 입학전형과정과 입학 부정행위를 조사하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법안은 특별조사위원회를 통해 국회의원, 의대 교수와 고위공직자 자녀의 의대 등 입학전형과정 및 입학 부정행위를 조사하고, 의대 등의 입학전형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고위..

잘한 이야기 2022.06.22

'행안부 경찰 통제안' 발표에 경찰 집단 반발...김창룡 화상회의 소집

'행안부 경찰 통제안' 발표에 경찰 집단 반발...김창룡 화상회의 소집 2022년 06월 21일 14시 10분 [앵커] 경찰에 대한 통제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행정안전부 자문위원회의 최종 권고안이 발표되자 경찰 조직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지휘부 화상회의를 소집한 뒤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경찰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민경 기자! [기자] 경찰청 앞입니다. [앵커]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의 권고안에 대한 경찰 반응은 어떤가요? [기자] 지금 제 뒤로 보이는 현수막이 경찰 조직 내부 분위기를 압축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현수막은 지난 17일 경찰 내 노동조합 역할을 하는 경찰청 직장협의회가 설치한 겁니다. 보시듯 경찰의 중립성과 독립성,..

잘한 이야기 2022.06.21

"이번엔 '경수완박'이냐"... 尹정부 통제 가시화에, 경찰 '조직적 반발' 확산

"이번엔 '경수완박'이냐"... 尹정부 통제 가시화에, 경찰 '조직적 반발' 확산 입력 2022.06.17 00:10 김창룡 청장부터 반기 "직(職) 연연 않겠다" 경찰 내부서는“다른 수뇌부도 입장 밝혀라” 김창룡 경찰청장은 16일 “결코 직(職)에 연연하지 않고 역사에 당당한 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근 행정안전부의 경찰권 통제 움직임에 대해 청장직을 걸고 반대 의사를 비친 것이다. 김 청장의 결연한 의지에도 경찰공무원 조직은 부글부글 끓고 있다. 인사ㆍ예산권을 넘어 경찰의 손발을 사실상 자르는 ‘수사지휘권’까지 행안부 장관에게 주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탓이다. 김창룡 청장 "경찰 독립성은 불변 가치" 이상민(왼쪽) 행정안전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김창룡 경찰..

잘한 이야기 2022.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