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헝가리 분노한 '황당 판정' 그 심판, 女1500m 안 맡는다 중앙일보 입력 2022.02.16 12:18 업데이트 2022.02.16 12:27 김효경 기자 베이징 2022 대한민국15위 금메달1개 은메달 3개 동메달1개 7일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중국 런쯔웨이가 1위로 통과하던 헝가리 사오린 산도르 류를 붙잡고 있다. 산도르만 실격됐다. 베이징=김경록 기자 대회 초반 이해할 수 없는 판정을 내렸던 피터 워스(영국) 심판 대신, 베아타 파다르(헝가리) 심판이 여자 1500m 경기를 주관한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관계자는 "전날 진행된 겨울올림픽 팀 리더 미팅 결과 파다르 심판장이 쇼트트랙 마지막날 여자부 1500m를 관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남자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