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세계 이야기 283

인도네시아 혼외 성관계, 혼전 동거 처벌 추진

인도네시아 혼외 성관계, 혼전 동거 처벌 추진 장병철 기자입력 2022. 12. 3. 14:15수정 2022. 12. 3. 14: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법정 모습. 연합뉴스 혼외 성관계 적발시 최대 징역 1년 이슬람 보수주의 문화가 강해지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혼외 성관계, 혼전 동거 등을 처벌하는 내용의 형법이 새롭게 도입된다고 외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드워드 오마르 샤리프 히아리에지 인도네시아 법무부 부장관은 로이터통신에 오는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새 형법안이 의회에서 통과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법안이 통과되면 혼외 성관계와 혼전 동거가 금지된다. 특히 혼외 성관계가 적발될 경우 최대 징역 1년형에 처해진다. 대통령을 모욕해도 최고 징역 3년형을 받게 된다. 낙태 처벌 조항도 포함된..

세계 이야기 2022.12.03

외신 "핼러윈의 비극…세월호 이래 최대 인명피해"(종합)

외신 "핼러윈의 비극…세월호 이래 최대 인명피해"(종합) 송고시간2022-10-30 07:16 황철환 기자 이태원 압사참사 긴급 타전…관련당국 책임론 부상 가능성도 전망 이태원 사고, 희생자 구조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맞아 인파가 몰려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새벽 현장에 급파된 119 구급대원들이 희생자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 2022.10.30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주요 외신들은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압사 참사를 일제히 긴급기사로 타전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한국시간으로 새벽 1시 전후부터 홈페이지 최상단에 속보창을 띄워놓고 상황을 실시간으로 ..

세계 이야기 2022.10.30

핼러윈인파 몰린 이태원참사에…세계 대형 압사참사 역대 사례는

핼러윈인파 몰린 이태원참사에…세계 대형 압사참사 역대 사례는 김동호입력 2022. 10. 30. 07:23 2015년 사우디 이슬람 성지순례서 대형 압사사고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핼러윈을 이틀 앞둔 29일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한꺼번에 군중이 몰리며 최소 149명이 사망하는 대형 압사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세계 각지에서 벌어진 유사 사례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로이터·AP 통신 등 매체는 30일 스포츠 및 종교 행사 등을 계기로 벌어던 역대 최악의 압사 사고들을 재조명했다. 1990년 7년 이슬람 성지인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인근에서 성지순례 '하지'에 이어지는 '이드 알 아드하'(희생제) 기간 1천426명이 압사했다. 사우디에서는 1994년 5월 자마라트 ..

세계 이야기 2022.10.30

印尼서 50대 여성, 통째로 비단뱀에 먹힌 시신으로 발견돼

印尼서 50대 여성, 통째로 비단뱀에 먹힌 시신으로 발견돼 등록 2022.10.26 18:37:40수정 2022.10.26 21:21:10 기사내용 요약 길이 최소 5m 이상…실종 신고 하루 뒤 배 불룩한 비단뱀 발견 아주 드문 사건이지만 2017·2018년에도 2명 비단뱀에 먹혀 보통 쥐 같은 작은 동물 먹지만 큰 비단뱀은 돼지·소도 잡아먹어 【에버글레이드 국립공원(미 플로리다주)=AP/뉴시스】지난 27일 미 플로리다주 에버글레이드 국립공원에서 비단뱀 전문가들이 길이 4.8m에 달하는 버마 비단뱀의 사체를 부검하고 있다. 이 비단뱀의 배를 가른 결과 35㎏에 달하는 사슴 암컷이 통째로 삼켜진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었다.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인도네시아 잠비주에서 50대 여성이 비단뱀에 통째로..

세계 이야기 2022.10.27

백기 들고 투항하는 장갑차..수세 몰리는 러시아

백기 들고 투항하는 장갑차..수세 몰리는 러시아 이재훈입력 2022. 10. 7. 19:52수정 2022. 10. 7. 20:09 [뉴스데스크] ◀ 앵커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네 개 지역 병합을 선언한 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이들 점령지에서 러시아 군이 밀리는 정황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군 장갑차가 백기를 매달고 투항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전투에서의 열세가 오히려 푸틴을 핵단추 앞으로 끌어당기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재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포신에 흰 천을 내건 장갑차 한대가 달려옵니다. 대기하고 있던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에워싸자 러시아 병사들이 장갑차에서 나와 땅바닥에 엎드립니다. 러시아군의 백기 투항을 보여주는 이 영상은 최근 우크라이나 군..

세계 이야기 2022.10.07

한집서 ‘두 남편’과 사는 여성에 ‘응원’ 쏟아진 이유 [여기는 베트남]

한집서 ‘두 남편’과 사는 여성에 ‘응원’ 쏟아진 이유 [여기는 베트남] 작성 2022.09.22 18:50 ㅣ 수정 2022.09.22 18:50 ▲ A씨와 함께 사는 남편 및 전 남편(yan.vn) 한 지붕 아래 두 명의 남편과 살고 있는 베트남 여성이 있다. 도덕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일이지만, 이들의 특별한 사연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오히려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베트남 매체 얀(Yan)은 안장성에 사는 여성 A씨가 지난 8년간 두 명의 남편과 함께 살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원래 A씨와 전 남편은 결혼해 한 명의 아이를 낳고 살았지만, 부부간의 말다툼이 끊이지 않자 결국 이혼을 선택했다. 이후 A는 두 번째 남편을 만나 교제를 이어가다 10년 전 결혼식을 올렸다. 두 번째 남편과 사이에서..

세계 이야기 2022.10.06

바티칸 박물관서 고대 조각상 내동댕이친 외국인 체포

바티칸 박물관서 고대 조각상 내동댕이친 외국인 체포 송고시간2022-10-06 01:43 신창용 기자 바티칸 박물관서 고대 조각상 부순 미국인 관광객 [이탈리아 일간 '라 레푸블리카'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미국인 관광객이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바티칸 박물관에서 고대 흉상 2점을 바닥에 내동댕이친 뒤 달아나려다 붙잡혔다. 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과 일간 '라 레푸블리카' 등에 따르면 사건은 5일 낮 12시 45분(현지시간) 바티칸 박물관 내 키아라몬티 박물관에서 벌어졌다. 이집트 태생의 미국인 관광객은 프란치스코 교황과 대화하고 싶다고 박물관 관계자에게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거부당하자 흥분한 이 남성은 키아라몬티 박물관에 전시된 고..

세계 이야기 2022.10.06

[1보] 유엔 안보리, 北IRBM 도발 논의..결론 없이 종료

[1보] 유엔 안보리, 北IRBM 도발 논의..결론 없이 종료 고일환입력 2022. 10. 6. 06:53 유엔 안보리 회의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5일(현지시간)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도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소집됐지만 결론없이 산회했다. 안보리는 각국 대표들의 공개 발언 후 비공개회의로 전환해 북한 미사일 문제를 추가 논의했다. 미국을 비롯한 이사국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는 성명 채택을 추진했지만,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좌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ko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저작권자(c)연합뉴스.

세계 이야기 2022.10.06

동일인 맞나?..러 고문에도 살아남은 군인, 충격 근황 [우크라 전쟁]

동일인 맞나?..러 고문에도 살아남은 군인, 충격 근황 [우크라 전쟁] 송현서입력 2022. 9. 24. 21:35수정 2022. 9. 24. 22:06 [서울신문 나우뉴스] 러시아군의 포로가 된 미하일로 디아노프는 갖은 고문과 열악한 환경에서 4개월을 버틴 뒤 이전 모습(왼쪽)을 보기 어려울 만큼 건강이 악화된 모습으로 가족 품에 돌아왔다. 러시아 군에게 약 4개월 간 포로로 잡혀 있었던 우크라이나 군인이 모진 고문과 극한 상황을 견디고 살아남은 뒤, 끔찍한 포로생활을 폭로하기 위해 현재 모습을 공개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해외 언론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군 제 36여단에서 폭무하던 미하일로 디아노프(42)는 우크라이나군의 최대 항전이 펼쳐졌던 동부 마리우폴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현지..

세계 이야기 2022.09.25

CNN 메인 장식한 尹대통령.."미국 의원들 욕하는 모습 포착"

CNN 메인 장식한 尹대통령.."미국 의원들 욕하는 모습 포착" 권혜미입력 2022. 9. 23. 19:10 23일 CNN 홈페이지 메인에 기사 게재 "윤 대통령의 영상, 400만 회 이상 조회"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재정공약회의’를 마치고 나오면서 비속어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케이블뉴스 채널 CNN 홈페이지에도 윤 대통령에 대한 기사가 게재됐다. 23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 홈페이지 메인 화면엔 ‘한국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의원들을 욕하는 모습을 핫 마이크가 포착했다’는 제목의 기사가 걸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최로 뉴욕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에 참석했다. 이..

세계 이야기 2022.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