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세계 이야기 297

우크라 대어 잡았나.."무릎꿇은 포로, 러 사령관" 영상에 발칵

우크라 대어 잡았나.."무릎꿇은 포로, 러 사령관" 영상에 발칵 이철재입력 2022.09.12. 13:49수정 2022.09.12. 16:40 우크라이나 침공 작전을 지휘하는 러시아군 서부군관구 사령관이 우크라이나군 포로로 잡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미국의 뉴스위크와 영국의 데일리 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전투에서 붙잡힌 최고위급 지휘관이다. 지난 9일 우크라이나 현지언론인 르비우 저널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은 하르키우 지역 발라클리야 근처에서 잡은 러시아군 포로들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중 살진 체격에 머리숱이 적은 남성이 러시아군 서부군관구 사령관인 안드레이 시체보이(53) 육군 중장이라고 우크라이나 르비우 저널이 보도했다. 포로설이 나돌고 있는 안드레이 시..

세계 이야기 2022.09.12

英여왕 서거에 "늙은X 죽었다"…웃으며 축배 든 아르헨 기자[영상]

英여왕 서거에 "늙은X 죽었다"…웃으며 축배 든 아르헨 기자[영상]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2022-09-11 09:40 송고 (트위터 갈무리) 아르헨티나의 한 기자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서거 소식이 전해지자 방송에서 축배를 들어 논란이다. 지난 9일 미국 뉴욕포스트,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TV 진행자이자 기자인 산티아고 쿠네오는 전날 생방송 도중 여왕의 서거 소식을 접하고 기뻐하며 축하했다. 이날 쿠네오가 앉은 테이블 위에는 샴페인이 들어 있는 아이스 버킷과 잔, 샌드위치 등이 올려져 있었다. 또 바닥에는 아르헨티나 국기 색을 상징하는 흰색과 파란색 풍선이 있었고, 테이블도 장식돼 있었다. 그는 웃으며 손뼉을 치기 시작했고, 샴페인 뚜껑을 따 잔에 따르면서 "늙은 X이 ..

세계 이야기 2022.09.11

15명 총리와 함께한 최장수 여왕.."가장 부유했지만 늘 검소"

15명 총리와 함께한 최장수 여왕.."가장 부유했지만 늘 검소" 강성휘 특파원입력 2022.09.09. 02:43수정 2022.09.09. 07:13 [엘리자베스 여왕 서거] 20세 때 英 여자국방군 자원입대.. 26세 즉위, 신중한 정치적 목소리 다이애나빈 사망 땐 왕실폐지론 나와.. '노블레스 오블리주'로 권위 지켜내 한국 방문해 하회마을 찾기도.. 지난해 필립公 떠난 뒤 건강 악화 英 국민 "탁월했던 지도자 잃어"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자 최장수 군주로 사랑받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제2차 세계대전이 절정일 때부터 무너져 가는 왕실의 중심을 바로잡고 여성 지도자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보였다. 완벽한 여왕으로서의 삶 1926년 4월 21일 태어난 엘리자베스는 부친 조지 6세가 왕위에 즉위..

세계 이야기 2022.09.09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96세로 서거..찰스 3세 즉각 왕위 계승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96세로 서거..찰스 3세 즉각 왕위 계승 김광태입력 2022.09.09. 07:17 8일 서거한 엘리자베스2세 영국 여왕[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위 기간 70년으로 영국 최장 집권 군주이자 영연방의 수장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96세로 서거했다. 영국 왕실은 8일(현지시간) 여왕이 이날 오후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떴다고 밝혔다. 왕위 계승권자인 여왕의 큰아들 찰스 왕세자가 즉각 찰스 3세로서 국왕의 자리를 이어받았다. 앞서 왕실은 이날 정오가 조금 지나서 의료진이 이날 아침 여왕을 더 살핀 결과 건강이 염려스럽다고 발표했다. 여왕은 예년처럼 밸모럴성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던 중이었다. 불과 이틀 전인 6일에는 웃는 얼굴로 신임 총리를 임명하며 비교적 건강한..

세계 이야기 2022.09.09

[이 시각 세계] 동물원 탈출한 침팬지, 사육사 설득에 돌아가

[이 시각 세계] 동물원 탈출한 침팬지, 사육사 설득에 돌아가 이선영 아나운서입력 2022.09.08. 07:40 [뉴스투데이] 혼자 공원을 배회하는 침팬지에게 여성 사육사가 조심스럽게 다가갑니다.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시의 한 동물원에서 침팬지 한 마리가 탈출했는데요.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동물원 담이 무너지자, 포격에 놀란 침팬지가 무너진 담벼락 틈으로 동물원 밖으로 빠져나온 겁니다. 도심에 갑자기 나타난 침팬지에 시민들은 놀라 신고했고요. 침팬지의 탈출 소식을 들은 사육사가 공원으로 달려왔는데, 돌아가지 않겠다고 떼를 쓰는 침팬지를 한참 동안 달래고 설득한 끝에 다시 동물원으로 무사히 데려갔다고 하네요.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

세계 이야기 2022.09.08

러 "한국, 유가상한제 동참시 심각한 부정적 결과"

러 "한국, 유가상한제 동참시 심각한 부정적 결과" 송고시간2022-09-07 15:53 황철환 기자 외교부 "北 요청하면 원유·석유제품 공급 재개할 준비됐다" 러시아 사마라 지역의 현지 로스네프트 시설 [로이터 연합뉴스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미국이 주도하는 러시아산 원유 가격상한제 도입에 한국이 동참할 경우 심각한 부정적 결과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러시아 외교부 당국자 발언이 나왔다. 남·북한과 중국, 몽골 등을 담당하는 러시아 외무부 제1아주국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국장은 7일(현지시간) 보도된 스푸트니크 통신 인터뷰에서 "한국 정부가 이런 계획에 동참한다면 주로 한국 경제 스스로에 대한 심각한 부정적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워싱..

세계 이야기 2022.09.07

고르바초프 장례식에 추모객 수천명 몰려..푸틴은 불참

고르바초프 장례식에 추모객 수천명 몰려..푸틴은 불참 신창용입력 2022.09.03. 20:56 지난달 30일 별세한 고르바초프 장례식, 모스크바서 엄수 크렘린궁, 국장 여부 확답 피해..옐친 때 국장과 대조 고르바초프 장례식 (모스크바 AP=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의 장례식이 거행된 러시아 모스크바의 '하우스 오브 유니언' 필라홀 바깥에서 한 여성이 헌화할 꽃을 들고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2.9.3 photo@yna.co.kr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고(故)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비에트연방(소련) 대통령의 장례식이 3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엄수됐다. AP·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모스크바 도심에 있는 '하우스 오..

세계 이야기 2022.09.03

사망 선고 받았던 3살 여아…장례식장서 눈 떴는데

사망 선고 받았던 3살 여아…장례식장서 눈 떴는데 입력2022-08-26 07:21:40 수정 2022.08.26 08:35:15 윤진현 인턴기자 母 "관에 습기 발견…꺼내보니 맥박 뛰어" 외신 "의료진 실수로 사망 선고" 응급실 이송했지만 결국 '뇌부종'으로 사망 viewer 멕시코에서 3살 여아가 사망선고를 받고 장례식을 진행하던 중 깨어난 사건이 발생했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트위터 캡처 멕시코에서 3살 여아가 사망 선고를 받고 장례식을 진행하던 중 깨어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아이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2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멕시코 산 루이스 포토시에 거주하는 카밀라 록사나 마르티네즈 멘도자(3·여)가 의료진의 실수로 사망 선고를..

세계 이야기 2022.08.27

물지 않고도 뱀 죽이는 이 생명체.."농사 다 망쳤다" 인도 '발칵'

물지 않고도 뱀 죽이는 이 생명체.."농사 다 망쳤다" 인도 '발칵' 황예림 기자 입력 2022. 08. 21. 18:04 수정 2022. 08. 21. 18:19 노랑미친개미/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인도 일부 지역에 노랑미친개미 떼가 나타나 농사를 망치고 있다. 소, 닭 등 가축도 이 개미 떼의 공격을 받아 죽거나 시력을 잃었다. 18일(현지시각) 인도 매체 엔디티브이(NDTV)는 인도 타밀나두주 마을 7곳에서 노랑미친개미 떼가 출몰해 주민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지역 주민들은 대부분 농사로 생활을 유지하는데 노랑미친개미 떼가 주민들의 농작물을 파괴하고 있다. 또 개미 떼로 인해 주민들이 키우는 소가 시력을 잃고 닭, 뱀 등이 죽은 것으로 드러났다. 노랑미친개미는 4㎜ 크기로 몸통은 황금..

세계 이야기 2022.08.21

'국민영웅'인줄 알았는데..우크라 대통령 최대위기, 러 침공 알고도 침묵

'국민영웅'인줄 알았는데..우크라 대통령 최대위기, 러 침공 알고도 침묵 이상규 입력 2022. 08. 19. 17:27 수정 2022. 08. 19. 17:33 '경제손실' 우려해 내부 소통 안해 국민생명보다 경제 중요한가..반발 확산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러시아의 침공에 정면으로 맞서면서 국민 영웅이 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최대 위기를 맞았다. 러시아 침공 가능성을 미리 알았지만 국민들에게 알리지 않은 이유 때문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18일(현지시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의 침공 가능성을 미리 알았지만 이를 국민에게 알리지 않았다는 것을 털어놔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고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7일 WP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2월 러시아 침공을 서방이 ..

세계 이야기 2022.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