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세계 이야기 297

바티칸 박물관서 고대 조각상 내동댕이친 외국인 체포

바티칸 박물관서 고대 조각상 내동댕이친 외국인 체포 송고시간2022-10-06 01:43 신창용 기자 바티칸 박물관서 고대 조각상 부순 미국인 관광객 [이탈리아 일간 '라 레푸블리카'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미국인 관광객이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바티칸 박물관에서 고대 흉상 2점을 바닥에 내동댕이친 뒤 달아나려다 붙잡혔다. 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과 일간 '라 레푸블리카' 등에 따르면 사건은 5일 낮 12시 45분(현지시간) 바티칸 박물관 내 키아라몬티 박물관에서 벌어졌다. 이집트 태생의 미국인 관광객은 프란치스코 교황과 대화하고 싶다고 박물관 관계자에게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거부당하자 흥분한 이 남성은 키아라몬티 박물관에 전시된 고..

세계 이야기 2022.10.06

[1보] 유엔 안보리, 北IRBM 도발 논의..결론 없이 종료

[1보] 유엔 안보리, 北IRBM 도발 논의..결론 없이 종료 고일환입력 2022. 10. 6. 06:53 유엔 안보리 회의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5일(현지시간)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도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소집됐지만 결론없이 산회했다. 안보리는 각국 대표들의 공개 발언 후 비공개회의로 전환해 북한 미사일 문제를 추가 논의했다. 미국을 비롯한 이사국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는 성명 채택을 추진했지만,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좌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ko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저작권자(c)연합뉴스.

세계 이야기 2022.10.06

동일인 맞나?..러 고문에도 살아남은 군인, 충격 근황 [우크라 전쟁]

동일인 맞나?..러 고문에도 살아남은 군인, 충격 근황 [우크라 전쟁] 송현서입력 2022. 9. 24. 21:35수정 2022. 9. 24. 22:06 [서울신문 나우뉴스] 러시아군의 포로가 된 미하일로 디아노프는 갖은 고문과 열악한 환경에서 4개월을 버틴 뒤 이전 모습(왼쪽)을 보기 어려울 만큼 건강이 악화된 모습으로 가족 품에 돌아왔다. 러시아 군에게 약 4개월 간 포로로 잡혀 있었던 우크라이나 군인이 모진 고문과 극한 상황을 견디고 살아남은 뒤, 끔찍한 포로생활을 폭로하기 위해 현재 모습을 공개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해외 언론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군 제 36여단에서 폭무하던 미하일로 디아노프(42)는 우크라이나군의 최대 항전이 펼쳐졌던 동부 마리우폴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현지..

세계 이야기 2022.09.25

CNN 메인 장식한 尹대통령.."미국 의원들 욕하는 모습 포착"

CNN 메인 장식한 尹대통령.."미국 의원들 욕하는 모습 포착" 권혜미입력 2022. 9. 23. 19:10 23일 CNN 홈페이지 메인에 기사 게재 "윤 대통령의 영상, 400만 회 이상 조회"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재정공약회의’를 마치고 나오면서 비속어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케이블뉴스 채널 CNN 홈페이지에도 윤 대통령에 대한 기사가 게재됐다. 23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 홈페이지 메인 화면엔 ‘한국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의원들을 욕하는 모습을 핫 마이크가 포착했다’는 제목의 기사가 걸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최로 뉴욕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에 참석했다. 이..

세계 이야기 2022.09.23

[포토] 마크롱은 걸어서도 갔다…역대급 조문외교 현장

[포토] 마크롱은 걸어서도 갔다…역대급 조문외교 현장 등록 :2022-09-19 14:07수정 :2022-09-19 15:09 이정아 기자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관 안치된 런던 웨스트민스터홀 각국 정상 등 조문객 운집…윤 대통령은 교통 통제 탓 취소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각) 부인 브리지트 여사와 함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관이 안치된 런던 웨스트민스터 홀로 걸어가고 있다. 여왕의 장례식은 하루 뒤인 19일부터 국장으로 치러진다. 런던/로이터 연합뉴스 영국의 최장 재위 군주였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이 19일(현지시각) 엄수되는 가운데, 각국 정상과 왕족부터 시민에 이르는 다양한 조문객들이 여왕과의 마지막 작별인사를 위해 런던으로 운집했다.19일 오전 11시 런던 웨..

세계 이야기 2022.09.19

'불의 고리' 대만 규모 6.8 강진으로 사상자 발생..日도 연쇄 강진(종합3보)

'불의 고리' 대만 규모 6.8 강진으로 사상자 발생..日도 연쇄 강진(종합3보) 김민수 기자입력 2022.09.18. 22:16수정 2022.09.18. 22:19 진앙지 가까운 화롄현 심각한 피해..건물 붕괴·기차 탈선 사고 발생 환태평양 지진대 위치한 대만은 지진 활동 빈번한 지역 18일 대만 남동부에서 규모 6.8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화롄현 위리 지역의 건물 붕괴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부상자를 이송하고 있다. 2022.09.18/뉴스1 ⓒ AFP=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대만 남동부 지역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해 건물이 붕괴하고 기차가 탈선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사상자도 보고되고 있다. 대만 기상국은 18일(현지시간) 오후 2시44분(한국..

세계 이야기 2022.09.18

'보스들의 보스' 멕시코 마약왕, 복역 33년만 가택연금 결정

'보스들의 보스' 멕시코 마약왕, 복역 33년만 가택연금 결정 송고시간2022-09-14 06:44 이재림 기자 펠릭스 가야르도, 1989년 체포 후 복역 중 실명 등 건강 악화 검찰, 이의 제기해 항고절차 밟기로…가택연금 개시 여부 미정 1989년 체포 당시 미겔 앙헬 펠릭스 가야르도 사진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악명 높은 멕시코 과달라하라 마약 카르텔 창시자인 '보스들의 보스' 미겔 앙헬 펠릭스 가야르도(76)가 복역 33년 만에 가택연금 결정을 받았다. 13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인포바에와 라호르나다에 따르면 멕시코 사법당국은 미국 마약단속국(DEA) 요원 엔리케 카마레나(일명 키키)를 잔혹하게 고문하고 살해한 혐의로 1989년 ..

세계 이야기 2022.09.15

‘수리남’ 방영 후… 한국 대사관, 교민들에 안전 주의보 내렸다

‘수리남’ 방영 후… 한국 대사관, 교민들에 안전 주의보 내렸다 이가영 기자 입력 2022.09.15 08:22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의 한 장면. /넷플릭스 남아메리카의 수리남 정부가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 제작진에 대한 법적 조치를 시사한 가운데, 대사관은 현지 교민들의 안전을 당부했다. 주베네수엘라 대한민국 대사관은 13일 ‘수리남 한인사회 대상 안전공지’를 통해 “수리남에 거주하는 한인 여러분께서 드라마 ‘수리남’ 방영 여파로 많이 곤혹스러우실 것으로 짐작된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저희는 한인 여러분들의 안전이 가장 우려되는바, 여러분의 안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단 각자 안전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조금이라도 염려되는 사안이나 도움이 필요한 사안은 ..

세계 이야기 2022.09.15

"마약국가로 이미지 훼손"…수리남, 제작자에 법적대응 예고

"마약국가로 이미지 훼손"…수리남, 제작자에 법적대응 예고 수리남 외무장관 "국가 이미지 개선 노력도 물거품" "제작자에 법적조치…韓정부에도 항의할 것" 등록 2022-09-14 오후 4:51:40 수정 2022-09-14 오후 4:55:04 방성훈 기자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남미 국가 수리남의 알버트 람딘 외무장관이 넷플릭스의 드라마 ‘수리남’(Narco Saints)이 자국의 이미지를 훼손시켰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3일(현지시간) 현지언론 수리남 헤럴드에 따르면 람딘 장관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에서 자국이 마약 운송 국가로 묘사되고 있다며 강하게 불만을 표명한 뒤, 향후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람딘 장관은 “우리는 더이상 그러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 않다. 또 이..

세계 이야기 2022.09.15

'왕위계승서열 1위'된 윌리엄 왕세자, 할머니 추모 속 동생과 화해 행보도

'왕위계승서열 1위'된 윌리엄 왕세자, 할머니 추모 속 동생과 화해 행보도 유병훈 기자입력 2022.09.12. 15:21 영국의 왕세자로 책봉된 윌리엄 왕세자와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 그리고 그의 동생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 /AP=연합뉴스 찰스 3세의 장남 윌리엄 왕세자가 10일(현지 시각) “찰스 3세 왕을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도움으로써 여왕과의 추억을 기리겠다”고 말했다. 윌리엄 왕세자는 이날 성명을 내고 “언젠가 이날이 올 줄 알았지만, 할머니가 없는 삶이라는 현실이 와닿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듯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윌리엄 왕세자는 “여왕은 내 가장 행복한 순간에도, 가장 슬픈 순간에도 언제나 내 곁에 있었다”며 “그녀가 나와 가족에게 보여준 친절함에 감사드린다”고 ..

세계 이야기 2022.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