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세계 이야기 283

[포토] 마크롱은 걸어서도 갔다…역대급 조문외교 현장

[포토] 마크롱은 걸어서도 갔다…역대급 조문외교 현장 등록 :2022-09-19 14:07수정 :2022-09-19 15:09 이정아 기자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관 안치된 런던 웨스트민스터홀 각국 정상 등 조문객 운집…윤 대통령은 교통 통제 탓 취소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각) 부인 브리지트 여사와 함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관이 안치된 런던 웨스트민스터 홀로 걸어가고 있다. 여왕의 장례식은 하루 뒤인 19일부터 국장으로 치러진다. 런던/로이터 연합뉴스 영국의 최장 재위 군주였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이 19일(현지시각) 엄수되는 가운데, 각국 정상과 왕족부터 시민에 이르는 다양한 조문객들이 여왕과의 마지막 작별인사를 위해 런던으로 운집했다.19일 오전 11시 런던 웨..

세계 이야기 2022.09.19

'불의 고리' 대만 규모 6.8 강진으로 사상자 발생..日도 연쇄 강진(종합3보)

'불의 고리' 대만 규모 6.8 강진으로 사상자 발생..日도 연쇄 강진(종합3보) 김민수 기자입력 2022.09.18. 22:16수정 2022.09.18. 22:19 진앙지 가까운 화롄현 심각한 피해..건물 붕괴·기차 탈선 사고 발생 환태평양 지진대 위치한 대만은 지진 활동 빈번한 지역 18일 대만 남동부에서 규모 6.8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화롄현 위리 지역의 건물 붕괴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부상자를 이송하고 있다. 2022.09.18/뉴스1 ⓒ AFP=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대만 남동부 지역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해 건물이 붕괴하고 기차가 탈선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사상자도 보고되고 있다. 대만 기상국은 18일(현지시간) 오후 2시44분(한국..

세계 이야기 2022.09.18

'보스들의 보스' 멕시코 마약왕, 복역 33년만 가택연금 결정

'보스들의 보스' 멕시코 마약왕, 복역 33년만 가택연금 결정 송고시간2022-09-14 06:44 이재림 기자 펠릭스 가야르도, 1989년 체포 후 복역 중 실명 등 건강 악화 검찰, 이의 제기해 항고절차 밟기로…가택연금 개시 여부 미정 1989년 체포 당시 미겔 앙헬 펠릭스 가야르도 사진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악명 높은 멕시코 과달라하라 마약 카르텔 창시자인 '보스들의 보스' 미겔 앙헬 펠릭스 가야르도(76)가 복역 33년 만에 가택연금 결정을 받았다. 13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인포바에와 라호르나다에 따르면 멕시코 사법당국은 미국 마약단속국(DEA) 요원 엔리케 카마레나(일명 키키)를 잔혹하게 고문하고 살해한 혐의로 1989년 ..

세계 이야기 2022.09.15

‘수리남’ 방영 후… 한국 대사관, 교민들에 안전 주의보 내렸다

‘수리남’ 방영 후… 한국 대사관, 교민들에 안전 주의보 내렸다 이가영 기자 입력 2022.09.15 08:22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의 한 장면. /넷플릭스 남아메리카의 수리남 정부가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 제작진에 대한 법적 조치를 시사한 가운데, 대사관은 현지 교민들의 안전을 당부했다. 주베네수엘라 대한민국 대사관은 13일 ‘수리남 한인사회 대상 안전공지’를 통해 “수리남에 거주하는 한인 여러분께서 드라마 ‘수리남’ 방영 여파로 많이 곤혹스러우실 것으로 짐작된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저희는 한인 여러분들의 안전이 가장 우려되는바, 여러분의 안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단 각자 안전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조금이라도 염려되는 사안이나 도움이 필요한 사안은 ..

세계 이야기 2022.09.15

"마약국가로 이미지 훼손"…수리남, 제작자에 법적대응 예고

"마약국가로 이미지 훼손"…수리남, 제작자에 법적대응 예고 수리남 외무장관 "국가 이미지 개선 노력도 물거품" "제작자에 법적조치…韓정부에도 항의할 것" 등록 2022-09-14 오후 4:51:40 수정 2022-09-14 오후 4:55:04 방성훈 기자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남미 국가 수리남의 알버트 람딘 외무장관이 넷플릭스의 드라마 ‘수리남’(Narco Saints)이 자국의 이미지를 훼손시켰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3일(현지시간) 현지언론 수리남 헤럴드에 따르면 람딘 장관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에서 자국이 마약 운송 국가로 묘사되고 있다며 강하게 불만을 표명한 뒤, 향후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람딘 장관은 “우리는 더이상 그러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 않다. 또 이..

세계 이야기 2022.09.15

'왕위계승서열 1위'된 윌리엄 왕세자, 할머니 추모 속 동생과 화해 행보도

'왕위계승서열 1위'된 윌리엄 왕세자, 할머니 추모 속 동생과 화해 행보도 유병훈 기자입력 2022.09.12. 15:21 영국의 왕세자로 책봉된 윌리엄 왕세자와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 그리고 그의 동생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 /AP=연합뉴스 찰스 3세의 장남 윌리엄 왕세자가 10일(현지 시각) “찰스 3세 왕을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도움으로써 여왕과의 추억을 기리겠다”고 말했다. 윌리엄 왕세자는 이날 성명을 내고 “언젠가 이날이 올 줄 알았지만, 할머니가 없는 삶이라는 현실이 와닿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듯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윌리엄 왕세자는 “여왕은 내 가장 행복한 순간에도, 가장 슬픈 순간에도 언제나 내 곁에 있었다”며 “그녀가 나와 가족에게 보여준 친절함에 감사드린다”고 ..

세계 이야기 2022.09.12

우크라 대어 잡았나.."무릎꿇은 포로, 러 사령관" 영상에 발칵

우크라 대어 잡았나.."무릎꿇은 포로, 러 사령관" 영상에 발칵 이철재입력 2022.09.12. 13:49수정 2022.09.12. 16:40 우크라이나 침공 작전을 지휘하는 러시아군 서부군관구 사령관이 우크라이나군 포로로 잡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미국의 뉴스위크와 영국의 데일리 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전투에서 붙잡힌 최고위급 지휘관이다. 지난 9일 우크라이나 현지언론인 르비우 저널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은 하르키우 지역 발라클리야 근처에서 잡은 러시아군 포로들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중 살진 체격에 머리숱이 적은 남성이 러시아군 서부군관구 사령관인 안드레이 시체보이(53) 육군 중장이라고 우크라이나 르비우 저널이 보도했다. 포로설이 나돌고 있는 안드레이 시..

세계 이야기 2022.09.12

英여왕 서거에 "늙은X 죽었다"…웃으며 축배 든 아르헨 기자[영상]

英여왕 서거에 "늙은X 죽었다"…웃으며 축배 든 아르헨 기자[영상]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2022-09-11 09:40 송고 (트위터 갈무리) 아르헨티나의 한 기자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서거 소식이 전해지자 방송에서 축배를 들어 논란이다. 지난 9일 미국 뉴욕포스트,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TV 진행자이자 기자인 산티아고 쿠네오는 전날 생방송 도중 여왕의 서거 소식을 접하고 기뻐하며 축하했다. 이날 쿠네오가 앉은 테이블 위에는 샴페인이 들어 있는 아이스 버킷과 잔, 샌드위치 등이 올려져 있었다. 또 바닥에는 아르헨티나 국기 색을 상징하는 흰색과 파란색 풍선이 있었고, 테이블도 장식돼 있었다. 그는 웃으며 손뼉을 치기 시작했고, 샴페인 뚜껑을 따 잔에 따르면서 "늙은 X이 ..

세계 이야기 2022.09.11

15명 총리와 함께한 최장수 여왕.."가장 부유했지만 늘 검소"

15명 총리와 함께한 최장수 여왕.."가장 부유했지만 늘 검소" 강성휘 특파원입력 2022.09.09. 02:43수정 2022.09.09. 07:13 [엘리자베스 여왕 서거] 20세 때 英 여자국방군 자원입대.. 26세 즉위, 신중한 정치적 목소리 다이애나빈 사망 땐 왕실폐지론 나와.. '노블레스 오블리주'로 권위 지켜내 한국 방문해 하회마을 찾기도.. 지난해 필립公 떠난 뒤 건강 악화 英 국민 "탁월했던 지도자 잃어"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자 최장수 군주로 사랑받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제2차 세계대전이 절정일 때부터 무너져 가는 왕실의 중심을 바로잡고 여성 지도자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보였다. 완벽한 여왕으로서의 삶 1926년 4월 21일 태어난 엘리자베스는 부친 조지 6세가 왕위에 즉위..

세계 이야기 2022.09.09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96세로 서거..찰스 3세 즉각 왕위 계승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96세로 서거..찰스 3세 즉각 왕위 계승 김광태입력 2022.09.09. 07:17 8일 서거한 엘리자베스2세 영국 여왕[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위 기간 70년으로 영국 최장 집권 군주이자 영연방의 수장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96세로 서거했다. 영국 왕실은 8일(현지시간) 여왕이 이날 오후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떴다고 밝혔다. 왕위 계승권자인 여왕의 큰아들 찰스 왕세자가 즉각 찰스 3세로서 국왕의 자리를 이어받았다. 앞서 왕실은 이날 정오가 조금 지나서 의료진이 이날 아침 여왕을 더 살핀 결과 건강이 염려스럽다고 발표했다. 여왕은 예년처럼 밸모럴성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던 중이었다. 불과 이틀 전인 6일에는 웃는 얼굴로 신임 총리를 임명하며 비교적 건강한..

세계 이야기 2022.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