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맞는 이야기 101

"고등학생 때 논문 썼다? 억지로 만들어진 가짜 천재" 원로 경제학자의 일침

"고등학생 때 논문 썼다? 억지로 만들어진 가짜 천재" 원로 경제학자의 일침 김준석 입력 2022. 05. 08. 11:47 수정 2022. 05. 08. 11:50 이준구 서울대 명예교수 "2000년대 초 수시제도 도입..고등학생이 논문 쓰는 황당무계한 일 벌어져" 이준구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홈페이지제공)©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고등학교 때 논문을 쓰는 천재가 전혀 나올 수 없는 것은 아니나 우리 사회에서 고등학교 때 논문을 썼다는 친구들은 억지로 만들어진 가짜 천재" 원로 경제학자인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가 최근 논란이 된 대입 스펙 쌓기 위한 고등학생들의 '논문'과 관련된 논란을 비판했다. 이 교수는 6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그 많은 천재들은 어디로 갔을까'라는 ..

맞는 이야기 2022.05.08

"'간첩 조작' 관여 검사, 공직기강비서관 안 돼"..논란 확산

"'간첩 조작' 관여 검사, 공직기강비서관 안 돼"..논란 확산 강병수 입력 2022. 05. 07. 21:19 수정 2022. 05. 07. 21:59 [앵커]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으로 내정된 이시원 전 검사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간첩 조작 사건의 수사를 맡았던 부분이 비판을 받고 있는데, 또 다른 사건에서는 법에 어긋난 압수수색을 했다는 사실이 새로 확인됐습니다. 이 내용은 강병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2013년, 탈북자 정보를 북한에 넘기려 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유우성 씨. 당시 검찰은 국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유 씨의 북·중 국경 출입 기록을 증거로 제시했지만 알고 보니 조작된 것이었습니다. 유 씨는 결국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당시 수사 담당자는 윤석열 정..

맞는 이야기 2022.05.07

윤희숙 "윤석열 내각, 조국 요구 아니어도 그와 똑같이 적용해야"

윤희숙 "윤석열 내각, 조국 요구 아니어도 그와 똑같이 적용해야" 조현호 기자 입력 2022. 04. 30. 16:12 김용태 윤희숙 "정호영 김인철 등 사퇴 결단" 촉구 "사회지도층 룰 뽀개…조국 사퇴 때 교수들 '더해야겠다'더라" "윤석열 당선자, 지난 5년간 인사기준과 동일하게 판단하리라 믿어" "전문가윤리 저버리고 자성안하면 철퇴뿐"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본인에 제기됐던 의혹으로 국회의원직을 사퇴한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첫 내각 후보자의 의혹들을 두고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룰을 뽀개고 있다”며 “조국 전 장관의 요구가 아니어도 (그와) 똑같이 적용해야 한다”고 밝히고 나섰다.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도 정호영 보건복지부 후보자 등을 향해 “빨리 결단을 내려달라”고..

맞는 이야기 2022.04.30

반려견 목줄 2m 넘으면 과태료…‘개물림 사고’ 막을 수 있나?

반려견 목줄 2m 넘으면 과태료…‘개물림 사고’ 막을 수 있나? 입력 2022.02.10 (21:37)수정 2022.02.10 (22:07) 뉴스 9 다음기사[공약 돋보기] 반려인구 1,500만 시대…동물 복지 공약은? [앵커] 내일(11일)부터는 반려견과 외출할 때 목줄이나 가슴줄 길이가 2미터보다 짧아야 하고, 엘리베이터 안에선 움직이지 못 하게 붙잡아야 합니다. 어기면 최대 50만 원까지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이현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반려견과 산책 나온 시민들. 대부분 목줄을 하고 있지만 길이는 제각각입니다. [김혜경/서울 서초구 : "짧게 매고 안고 이렇게 하는데 솔직히 개 놀이터가 있고 이러면 괜찮은데..."] 주인들에겐 귀엽겠지만 불안하다는 시민들도 있습니다. [김창준/서울 동작구 : ..

맞는 이야기 2022.02.11

"尹 절대 대통령 되면 안돼", "하하하"…김재원의 말실수[이슈시개]

"尹 절대 대통령 되면 안돼", "하하하"…김재원의 말실수[이슈시개] CBS노컷뉴스 송정훈 기자 2022-01-28 11:30 핵심요약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27일 MBC '100분 토론'에서 "윤석열 후보는 절대로 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는 실언을 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곧바로 해명했지만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토론을 보던 시청자들 사이에선 "본심 나왔다", "김재원의 팀킬" 등 반응과 함께 실소가 터져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과 토론 도중 "윤석열 후보는 절대로 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고 실언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MBC '100분 토론'에서 박찬대 의원은 "(홍 의원이) 처가 비리를 엄단해야 된다고 한 부분을 국민의힘이 감당할 수 없었을 것"이라..

맞는 이야기 2022.01.28

"나이들수록 친구 없어져"..진짜 친구 판별법 14가지

"나이들수록 친구 없어져"..진짜 친구 판별법 14가지 김자아 기자 입력 2022. 01. 28. 10:28 수정 2022. 01. 28. 11:40 /픽사베이 코로나 거리두기가 3년째로 접어들면서 소원해진 인간 관계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늘었다. 더욱이 설 명절을 앞두고 새해 인사를 나눌 대상을 고민하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관계심리학 전문가는 “나이가 들수록 인간관계가 좁아지는 건 당연하다”며 이 같은 고민이 특정인의 문제가 아니라고 했다. 관계심리학 전문가 박상미 한양대 일반대학원 협동과정 교수는 2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모두가 내가 문제인가라는 고민을 하고 또 코로나 이후에 이 관계가 더 좁아지면서 더 우울감에 빠지고 자기 반성들을 많이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

맞는 이야기 2022.01.28

진중권, 조동연 '혼외자 의혹'에.."박정희는 '허리 아래 일' 문제삼지 않아"

진중권, 조동연 '혼외자 의혹'에.."박정희는 '허리 아래 일' 문제삼지 않아" 권준영 입력 2021. 12. 05. 10:09 "그 쿨함도 알고 보면 굳건한 남성연대..여자들의 사생활에까지 쿨했던 것 같진 않고" "사생활 검증을 남녀에게 공히 적용하는 게 진보적인 것 같지만, 공동체 대 개인의 관점서 보면 인권 제약" "조동연의 부도덕 비난할 사람은 하고, 그를 비난하는 이들의 잔인함을 비난할 사람은 하면 될 일" 진중권(왼쪽) 전 동양대학교 교수와 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연합뉴스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연합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는 최근 '혼외자 의혹' 등 사생활 논란이 제기된 뒤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직을 사퇴한 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와 관련해 "박정희는 '허리 아..

맞는 이야기 2021.12.05

이재명 살인범 변호 野비판에..대한변협 "변호인 조력권 부당침해"

이재명 살인범 변호 野비판에..대한변협 "변호인 조력권 부당침해" 한광범 입력 2021. 12. 01. 13:17 변론 이유로 한 비판에 성명 통해 우려 드러내 "흉악범이라도 변론해야 하는 것이 변호사 사명" "변호 이유로 비난? 사법제도 근간 무너뜨릴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살인범 변호 경력에 대해 야당이 거세게 비판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변호사협회가 “살인범을 변호했다는 이유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가 있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변협은 이날 논평을 통해 “헌법 정신과 제도적 장치의 취지에 기본적으로 반하는 것으로 지극히 부당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변호사는 형사소추를 당한 피의자..

맞는 이야기 2021.12.01

與 황운하 "尹 지지자, 대부분 저학력 빈곤·고령층" 글 썼다가 삭제

與 황운하 "尹 지지자, 대부분 저학력 빈곤·고령층" 글 썼다가 삭제 이슬비 기자 입력 2021. 11. 30. 03:17 "보수 유권자 정치 성향에 대한 일반론적 해석에 근거한 표현" 사과글도 논란 일자 일부 삭제.. 野 "인식 저열, 선대위 사퇴하라"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현안대응 TF 부단장인 황운하 의원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지지자들을 향해 “대부분 저학력 빈곤층 그리고 고령층”이라고 했다가 논란이 되자 29일 삭제했다. 황 의원은 이날 사과를 하면서도 “보수 성향 유권자에 대한 일반적 해석에 근거한 표현이었을 뿐”이라고 해명해 논란을 키웠다. 야당은 “저열한 인식”이라며 “선대위에서 사퇴하고 자숙하라”고 했다. 황 의원은 28일 밤 페이스북에..

맞는 이야기 202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