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맞는 이야기 101

'층간소음 흉기 난동' 현장 이탈한 경찰관 2명 결국 직위해제

'층간소음 흉기 난동' 현장 이탈한 경찰관 2명 결국 직위해제 이환직 입력 2021. 11. 24. 15:22 수정 2021. 11. 24. 15:30 인천경찰청 "조만간 징계위 개최 엄정한 징계 이뤄지도록 할 것" 층간 소음 갈등으로 갈등을 빚던 이웃 일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구속된 A씨가 24일 오전 인천 남동경찰서를 나와 검찰에 송치되고 있다. 뉴시스 인천 한 빌라에서 일어난 흉기 난동 사건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들이 부실 대응했다는 의혹이 경찰 자체 조사결과 사실로 드러났다. 인천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실은 24일 인천 논현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A경위와 B순경이 최근 층간소음 갈등으로 인한 흉기 난동 현장에서 범행 제지나 피해자 구호 등 즉각적 조치 없이 이탈하는 등 부실 대응한 사실을 감..

맞는 이야기 2021.11.24

"무소불위 상류층" 사고뭉치 노엘..장제원 책임론

"무소불위 상류층" 사고뭉치 노엘..장제원 책임론 김유민 입력 2021. 09. 25. 08:56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래퍼 장용준이 지난 5월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의 두번째 공판이 진행되는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0.7.28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 래퍼 노엘(21·본명 장용준)의 사건사고가 거듭되면서 아버지인 장 의원이 책임을 지고 의원직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장용준은 지난 18일 오후 10시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장용준에게 음주 측정 및 신원 확인을 요구했으나 장용준은 이를 거부하면서 경찰에게 손을 댔다. 당시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에는 장용준이 경..

맞는 이야기 2021.09.25

이낙연 “대선 출마 나이 제한 낮추자”

이낙연 “대선 출마 나이 제한 낮추자” 입력2021.06.04. 오후 4:16 이정현 기자 4일 페이스북 통해 제안 “기성세대가 대선·정치 독점하는건 독재” “청년 요구 반영하려면 그들에게 기회와 힘을 줘야”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4일 만 40세 이상으로 정해진 대통령 선거 출마 제한 연령을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원본보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4일 오후 제주 한라아트홀에서 열린 제주지역 지지 모임인 ‘신복지 제주포럼’ 출범식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 전 대표는 “기성세대가 청년을 배제하고 대선과 정치를 독점하려 한다면 과거 독재정권의 횡포와 다를 바 없다. 그러면서 ‘청년을 위한 정치’를 말하는 것은 위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만 25세로..

맞는 이야기 2021.06.04

"이 지경이 되도록 뭐 했나" KBS에 쏟아진 쓴소리

"이 지경이 되도록 뭐 했나" KBS에 쏟아진 쓴소리 김고은 기자 입력 2021. 05. 25. 14:26 국민참여단 200명 'KBS 수신료 인상안' 숙의 토론 KBS는 수신료 인상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국민참여단 200명이 참여하는 숙의 토론을 지난 22~23일 화상으로 진행했다. “KBS는 수신료도 받고 정부 지원도 받는데 왜 경영이 어렵다고 하나요?” “억대 연봉자는 왜 그렇게 많은가요?” “공영방송이 필요한 건 알겠지만, KBS와 다른 방송사의 차이점은 모르겠어요.” “공정성과 신뢰도가 떨어진 데 대한 특단의 대책이 있나요?” KBS가 수신료 인상안 처리를 앞두고 국민 의견을 듣기 위해 실시한 숙의 토론에서 호된 비판과 쓴소리가 쏟아졌다. 지난 22~23일 이틀간 화상으로 진행된 숙의 토론..

맞는 이야기 2021.05.25

이미 등록된 2,400만대 내연기관차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2050탄소제로는 불가능하다.

이미 등록된 2,400만대 내연기관차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2050탄소제로는 불가능하다. 채영석 입력 2021. 05. 23. 12:00 수정 2021. 05. 23. 14:30 김 필 수 (김필수 자동차연구소 소장, 대림대 교수) 최근의 흐름은 전기차라 할 수 있다. 전기차의 단점이 급격히 사라지면서 매년 보급량이 기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내연기관차의 판매량이 줄어든다는 의미이므로 수명도 예상과 달리 크게 줄어다는 의미라 할 수 있다. 내연기관차와 각종 친환경차가 중첩되는 기간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모든 자동차 생태계가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주는 만큼 연착륙보다 경착륙의 가능성이 커진다고 할 수 있다. 그 만큼 산·학·연·관의 할 일이 더욱 많아졌다는 뜻이라 할 수 있다. 작..

맞는 이야기 2021.05.23

오세훈 "광화문 광장 조성 현재안대로 추진"(상보)

오세훈 "광화문 광장 조성 현재안대로 추진"(상보) 400억원의 세금이 매몰비용 우려 행정 연속성 최대한 존중할 예정 이데일리|신수정|입력2021.04.27 10:30|수정2021.04.27 10:34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이 ‘광화문 광장 조성’ 현재안을 그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미 공사가 상당부분 진행된데다 원상복구안을 진행할 경우 400억원의 세금이 매몰비용으로 발생할 것이란 분석에서다. 오세훈 서울시장.(사진=연합뉴스) 27일 오 시장은 현재 계획된 안을 바탕으로 광화문 광장을 조성하되 3대 분야를 보완해 사업을 조속히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가능한 한 행정의 연속성을 최대한 존중하겠다는 저의 행정철학이 바탕에 있다”며 “돌이키기엔 이미 공사가 상당부분 진행된 부분, ..

맞는 이야기 2021.04.27

"세월호 7시간 박근혜 마약의혹 압색해야" 발언..대법, 명예훼손 아냐

"세월호 7시간 박근혜 마약의혹 압색해야" 발언..대법, 명예훼손 아냐 이세현 기자 입력 2021. 03. 25. 11:51 대법, 박래군 전 4·16연대 상임위원 무죄취지 환송 박래군 전 4·16연대 상임운영위원©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박래군 전 4·16연대 상임운영위원이 '세월호참사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마약이나 보톡스를 했다는 의혹이 사실인지 청와대를 압수수색해서 확인했으면 좋겠다'고 한 발언은 위법하지 않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25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위원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박 전 위원은 2014년 ..

맞는 이야기 2021.03.25

[LH 여론조사] 국민 과반 "LH 사태, 과거 정부부터 이어진 문제"

[LH 여론조사] 국민 과반 "LH 사태, 과거 정부부터 이어진 문제" 구민주 기자 입력 2021. 03. 19. 10:08 LH 직원 땅 투기 의혹 여론조사 실시 "MB 정부 때도 '공정' 사회 내세워..불공정은 뿌리 깊은 문제" (시사저널=구민주 기자) LH 사태는 공정을 정체성으로 내세우던 문재인 정부에 치명타가 됐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은 "공정 가치 복원이라는 이 정부의 심장부를 제대로 가격한 사건"이라고 LH 사태를 정의했다. 강정한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는 "공정을 집행하는 자들이 가장 공정하지 못해 발생한 모순"이라고 꼬집었고, 김석호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역시 "국민은 이미 이 정부에 걸었던 공정의 열망이 허구였음을 알게 됐다. 정부는 이미 스스로 불공정한 존재, 즉 적폐가 됐다는 ..

맞는 이야기 2021.03.19

존폐기로 선 '공룡' LH.."해체수준 환골탈태"

존폐기로 선 '공룡' LH.."해체수준 환골탈태" 서유정 입력 2021. 03. 11. 20:52 [뉴스데스크] ◀ 앵커 ▶ 자산규모 180조 원. 직원 수 만 명. 거대한 공기업, 한국 토지 주택 공사가 존폐 기로에 섰습니다. 해체 수준의 환골 탈태 대상이 된 LH, 대체 어디서 부터 잘못된 건지, 먼저 서유정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 리포트 ▶ 한국토지주택공사, LH 2009년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의 합병으로 탄생했습니다. 개발할 수 있는 땅을 찾아 수용하고, 도시 정비 사업을 벌이던 토지공사와, 주택을 짓는 주택공사가 합쳐저, 거대 공룡 공기업이 만들어진 겁니다. 합병의 명분은 효율성. [김진유/경기대 도시·교통공학과 교수] "택지개발부터 시작해서 주택공급까지 한 공기업에서 쫙 하게 되면 훨..

맞는 이야기 2021.03.11

임은정 "윤석열, 공수처 처벌 피할 수 있을까…유죄 판례 제법 많다"

임은정 "윤석열, 공수처 처벌 피할 수 있을까…유죄 판례 제법 많다"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1-03-08 07:39 송고 임은정 대검 감찰연구관(오른쪽)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공수처 수사를 받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 경우 지금까지 판례를 볼 때 유죄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 뉴스1 임은정 대검찰청 감찰정책연구관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공수처 수사를 받고 기소돼 유죄판결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임 부장검사는 지난해 9월 감찰연구관으로 부임한 뒤 한명숙 전 국무총리 수사에 따른 검찰의 '모해위증 교사 의혹' 사건 등을 들여다 봤다. 이어 지난 2월 서울중앙지검 파견형식으로 수사권을 확보하자 본격적으로 사..

맞는 이야기 2021.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