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흉기 난동' 현장 이탈한 경찰관 2명 결국 직위해제 이환직 입력 2021. 11. 24. 15:22 수정 2021. 11. 24. 15:30 인천경찰청 "조만간 징계위 개최 엄정한 징계 이뤄지도록 할 것" 층간 소음 갈등으로 갈등을 빚던 이웃 일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구속된 A씨가 24일 오전 인천 남동경찰서를 나와 검찰에 송치되고 있다. 뉴시스 인천 한 빌라에서 일어난 흉기 난동 사건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들이 부실 대응했다는 의혹이 경찰 자체 조사결과 사실로 드러났다. 인천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실은 24일 인천 논현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A경위와 B순경이 최근 층간소음 갈등으로 인한 흉기 난동 현장에서 범행 제지나 피해자 구호 등 즉각적 조치 없이 이탈하는 등 부실 대응한 사실을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