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나쁜 이야기 476

우원식 "조국 곁을 끝까지"→ 진중권 "실성하셨나…월급 조국에게 받으라"

우원식 "조국 곁을 끝까지"→ 진중권 "실성하셨나…월급 조국에게 받으라"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0-09-12 06:46 송고 2017년 11월 20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부터)와 박상기 법무부 장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공수처설치법 제정관련 당정청회의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 News1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슴이 아리다"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족쇄에서 벗어나도록 끝까지 그의 곁을 지키겠다"고 조 전 장관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조 전 장관과 각을 세워 온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이 분이 실성하셨나 보다"며 지킬 대상은 조국 전 장관이 아니라 국민이라고, 어이없어했다. ◇ 우원식 '족쇄 찬 조국, 가슴이 아..

나쁜 이야기 2020.09.12

법 어기고 799억 '뚝딱' 하려다 발각.. 대구시에서 무슨 일이?

법 어기고 799억 '뚝딱' 하려다 발각.. 대구시에서 무슨 일이? 백경록 입력 2020.09.12. 12:03 수정 2020.09.12. 12:06 [백경록의 지방의회는 지금] 의회 무시한 채 '꼼수 증액'하는 지자체, 결과는 무징계 1991년 지방의회가 부활한 지 곧 30년이 됩니다. 각 시·도·군·구의 주민들을 대표해 지방자치를 실현해가야 할 주체로서 과연 제 역할을 잘하고 있을까요? 백경록 대구의정참여센터 운영위원장과 함께 지방의회의 현재,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봅니다. [백경록 기자] ▲ 대구시의회가 8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행부와 의장석, 의원 간 비말차단 칸막이를 설치하고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연합뉴스 대구광역시 국제통상과장은 "저..

나쁜 이야기 2020.09.12

조수진 5개월새 재산 11억 늘어난 의혹.. 野 "선관위, 왜 여권 3명은 조사 안하나"

조수진 5개월새 재산 11억 늘어난 의혹.. 野 "선관위, 왜 여권 3명은 조사 안하나" 이슬비 기자 입력 2020.09.07. 03:00 양정숙 17억·김홍걸 9억 등 증가.. 선관위 "신고 접수된 것만 조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총선 당시 재산 11억원을 허위로 신고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선관위 관계자는 “조 의원 재산 내역에 대한 신고가 접수돼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본인 소명을 들어보고 고의성 여부에 따라 필요하면 고발 조치도 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야권에선 다른 여권 의원들도 몇 달 만에 재산이 크게 늘어났는데 조 의원만 조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지난 4월 총선 당시 비례대표 후보자로 재산을 신고할 때 18억5000만원을..

나쁜 이야기 2020.09.07

제자 폭행 신고한 여교사, 알고보니 '수차례 성관계'

제자 폭행 신고한 여교사, 알고보니 '수차례 성관계' 머니투데이 오진영 기자 2020.09.07 07:52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근무 중인 현직 여교사가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오다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부평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현직 교사로 근무하는 A씨(30대·여)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제자 B군과 1년 가깝게 만남을 이어오며 수 차례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B군은 A씨와 교제하는 과정에서 상습적인 폭행과 협박을 일삼았으며 A씨는 이를 견디다 못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의 신고를 받고 B군을 지난 달 체포했으며 조사 과정에서 A씨와 B군의 부..

나쁜 이야기 2020.09.07

남학생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 의혹..고교 여교사 수사

남학생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 의혹..고교 여교사 수사 홍현기 입력 2020.09.07. 08:47 학생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 한 고등학교의 여교사가 남학생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 한 고등학교의 40대 여교사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근무하는 고등학교의 제자 B군과 수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최근 B군으로부터 폭행 등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신고에 따라 B군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들이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의혹을 확인하고 A씨를 피의자 신분..

나쁜 이야기 2020.09.07

전공의·의대생들, 진료거부 집단행동 중단 놓고 내부 갈등 폭발

전공의·의대생들, 진료거부 집단행동 중단 놓고 내부 갈등 폭발 안호균 입력 2020.09.06. 11:07 대전협, 7일 오전 7시 복귀 계획했지만 발표 지연 일선 전공의들 "파업 중단은 전체 투표로 결정해야" 의대생들 "전공의들 믿고 따랐는데 보호해주지 않아" [서울=뉴시스]박지현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이 4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정부와 의사협회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의료정책과 관련한 협상에 대한 합의문 협상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있다. (사진=2020젊은의사단체행동 인스타그램 캡쳐) 2020.09.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전공의들과 의과대학생들 사이에서 집단 행동을 중단하고 진료 현장으로 복귀하는 방안을 두고 내부 갈등이 폭발했다. 대한전공의협..

나쁜 이야기 2020.09.06

정은경 '살인죄'로 고발하고.."개천절에도 집회"

정은경 '살인죄'로 고발하고.."개천절에도 집회" 신수아 입력 2020.09.04. 20:16 수정 2020.09.04. 20:42 [뉴스데스크] ◀ 앵커 ▶ 코로나19 방역 업무를 총괄하는 정은경 본부장이 살인 죄로 고발이 됐습니다. 고발한 사람들은 광복절 집회에 참석했던 보수 단체들 인데, 정 본부장이 코로나 대유행의 주범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했습니다. 이런 와중에 또 다른 보수단체들은 오는 개천절에도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 했습니다. 신수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광화문 집회에 참여했던 4개 보수단체 회원들이 대검찰청 앞에 모였습니다. [최인식/자유민주국민운동 대표] "정은경이 왜 정치방역의 앞잡이인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면서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

나쁜 이야기 2020.09.04

전광훈 풀어주고 집회 허가 "사법부도 사태 책임" 비판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광훈 풀어주고 집회 허가 "사법부도 사태 책임" 비판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안병수 입력 2020.08.21. 06:03 수정 2020.08.21. 07:19 "해고자 집회는 불허 이중잣대" 法 "집회자유 보장 불가피" 해명 전 목사 보석 허가도 논란 거세 "코로나 특수상황 검토 부족" 지적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지난 17일 서울 성북구 자신의 사택 인근에서 마스크를 턱에 걸친 채 구급차량에 탑승해 휴대전화를 보고 있다. 뉴스1 광복절 광화문 집회의 여파로 코로나19 재확산 위기가 현실화하면서 해당 집회를 허가한 법원 판단을 놓고 비판이 나오고 있다. 광화문 집회를 허가한 재판부가 다른 집회는 불허하는 등 납득하기 어려운 ‘잣대’로 사태를 키웠다는 점에서다. 법조계 일각에선 집회의 자유를 보..

나쁜 이야기 2020.08.21

[최강시사] 원희룡 "안익태 나치행각 맞지만, 5.18, 6.10, 촛불 현장에서 노래한 애국가 역사적 의미 살펴야"

[최강시사] 원희룡 "안익태 나치행각 맞지만, 5.18, 6.10, 촛불 현장에서 노래한 애국가 역사적 의미 살펴야" KBS 입력 2020.08.21. 08:52 - 워낙 많은 분 여행 오시는 만큼, 공항과 항만 국경 수준의 방역 유지하고 있어 - 집회에 대한 법적인 책임은 정치공세, 국민의 생명과 안전 위해 책임감 가져야 - 김종인 5.18 진심어린 사죄 국민에게 큰 울림 줬고, 올바른 변화의 길 가고 있어 - 친일청산에 반대 아냐, 다만 일방적인 잣대로 국민 편 가르기 안돼 - 김원봉은 독립운동으로 훈장 주자면서 백선엽은 친일파라 파묘하나? - 안익태 나치행각 맞지만, 애국가 5.18, 6.10, 촛불광장 때도 불렀어.. 대한민국 역사 놓고 봐야 - 전광훈, 김원웅.. 공적인 자리에서 국가 논할 자격..

나쁜 이야기 2020.08.21

샘 오취리, 흑인 비하 지적→한국·동양인 비하 역풍→"경솔했다" 사과(종합)

샘 오취리, 흑인 비하 지적→한국·동양인 비하 역풍→"경솔했다" 사과(종합)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0-08-08 10:23 송고 방송인 샘 오취리 © News1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29)가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6일 샘 오취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최근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흑인 분장을 하고 가나의 장례문화를 따라하는 모습을 한 채 졸업사진을 찍은 것에 대해 지적했다. 샘 오취리는 한글로 남긴 글을 통해 "저희 흑인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한 행동"이라며 "제발 하지 말라, 문화를 따라하는 것 알겠는데 굳이 얼굴 색칠까지 해야 해요?"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에서 이런 행동들 없으면 좋겠다"라며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것(이) 가장 좋다"라고 ..

나쁜 이야기 2020.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