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조국 곁을 끝까지"→ 진중권 "실성하셨나…월급 조국에게 받으라"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0-09-12 06:46 송고 2017년 11월 20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부터)와 박상기 법무부 장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공수처설치법 제정관련 당정청회의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 News1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슴이 아리다"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족쇄에서 벗어나도록 끝까지 그의 곁을 지키겠다"고 조 전 장관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조 전 장관과 각을 세워 온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이 분이 실성하셨나 보다"며 지킬 대상은 조국 전 장관이 아니라 국민이라고, 어이없어했다. ◇ 우원식 '족쇄 찬 조국, 가슴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