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나쁜 이야기 476

또 경비원에 갑질 논란.."CCTV 가린 뒤 웃옷 벗고 경비원 위협" 주민이 고발

또 경비원에 갑질 논란.."CCTV 가린 뒤 웃옷 벗고 경비원 위협" 주민이 고발 박세진 기자 입력 2020.08.07. 09:18 © News1 DB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경비원을 대상으로 한 갑질 논란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부산에서 또 입주민이 경비원을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A아파트 입주민 B씨(60대) 등 3명을 경비원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업무방해)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B씨는 이 아파트 관리소장이자 경비원인 C씨(70대)가 혼자 근무 중인 사무실로 들어가 욕설을 내뱉고 폭력을 행사하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사무실 내 CCTV를 종이로 가린 뒤 웃옷을 벗는 등의 방식으로 위협을 가한 ..

나쁜 이야기 2020.08.07

감사위원 임명 靑-감사원 신경전..'월성 원전' 갈등 심화

감사위원 임명 靑-감사원 신경전..'월성 원전' 갈등 심화 안채원 입력 2020.08.01. 11:33 최재형 감사원장, 靑 '김오수 전 차관 제청' 요구 거부 대신 제청한 판사 출신 측근, 다주택자로 靑 "부적합" 감사위원회,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타당성 결론 예정 文정부 원전 정책 결부돼 靑-감사원장 대립 추이 주목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최재형 감사원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0.07.29.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안채원 홍지은 기자 = 감사위원 자리를 놓고 최재형 감사원장과 청와대 간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9개월째 지연되고 있는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 타당성 검사 ..

나쁜 이야기 2020.08.01

체납자 가택수색하니..금팔찌·명품시계가 '우르르'

체납자 가택수색하니..금팔찌·명품시계가 '우르르' 임명수 입력 2020.07.31. 10:59 수정 2020.07.31. 11:10 성남시, 상반기 체납액 65억1300만원 거둬 성남시 전문세원관리반이 가택수색에서 발견한 현금 뭉치. 성남시 제공 성남시가 올 상반기 동안 체납자들로부터 거둬들인 세금이 65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금융권 채권추심 경력 공무원 10명으로 구성한 전문세원관리반을 현장 투입해 올 상반기에 체납액 5,437건, 65억1,300만원을 거둬들였다. 지방세 4,959건, 58억9,000만원, 세외수입 478건, 6억2,300만원 등이다. 전문세원관리반이 300만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벌이고, 번호판 영치 활동 등을 한 성과다. 가택수색으..

나쁜 이야기 2020.07.31

[르포] 월북 출발 추정장소 가보니.."배수로 통해 헤엄쳐간 듯"

[르포] 월북 출발 추정장소 가보니.."배수로 통해 헤엄쳐간 듯" 윤태현 입력 2020.07.27. 18:21 강화도 북단 연미정 근처..일반인 왕래 잦은 곳이지만 물살은 세 월북한 김 모 씨의 가방이 발견된 것으로 추정되는 배수로 (인천=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군 당국은 최근 월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탈북민 김모 씨가 강화도 일대에서 출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김씨의 가방이 발견된 것으로 추정되는 인천 강화군 강화읍 월곳리의 한 배수로 모습. 2020.7.27 superdoo82@yna.co.kr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최근 월북한 것으로 추정된 탈북민 김모(24)씨의 행적이 끊긴 인천 강화도 월곳리는 27일 뒤숭숭한 분위기가 역력했다. 김씨가 이 지역 한 배수로를 통..

나쁜 이야기 2020.07.27

'문 대통령에 신발투척' 정창옥 "뻔뻔한 좌파에 던졌다"

'문 대통령에 신발투척' 정창옥 "뻔뻔한 좌파에 던졌다" "계획했다면 시간 체크해 더 가까이서 했을 것" 성폭행 의혹에 "강간한 적 없어…말 한마디에 영어의 몸"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2020-07-21 07:35 송고 | 2020-07-21 07:39 최종수정 국회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벗어 던진 정창옥 씨가 20일 오후 서울 동화면세점 앞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하고 있다. 2020.7.2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벗어 던진 뮤지컬 극단 '긍정의 힘' 정창옥 단장(57)이 당시 행동은 계획적인 것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정씨는 20일 오후 7시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옆 동화면세점 앞에서 '나는 왜 신발을 투척했는가'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나쁜 이야기 2020.07.21

[단독] 한동훈, 18일 조사받겠다고 했다가 취소..檢, 재차 소환 통보할 듯

[단독] 한동훈, 18일 조사받겠다고 했다가 취소..檢, 재차 소환 통보할 듯 이정은 입력 2020.07.18. 20:50 수정 2020.07.18. 22:33 '검언 유착' 의혹 사건으로 구속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와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검사장)이 당초 오늘(18일) 검찰에 출석하겠다고 통보했다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전 기자의 구속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검언 유착'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한동훈 검사장에게 수차례 소환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지만, 한 검사장은 이를 거부해왔습니다. 그러다가 한 검사장은 이 전 기자의 구속영장 심문 기일 다음날인 오늘(18일) 검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겠다고 수사팀에 통보했습니다. 하..

나쁜 이야기 2020.07.19

경찰, 문 대통령에 신발 던진 50대 남성 구속영장 신청

경찰, 문 대통령에 신발 던진 50대 남성 구속영장 신청 박의래 입력 2020.07.17. 22:02 돌발행동 시민 제지하는 경호원들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대통령 경호원들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던지고 소리를 지르는 시민의 입을 막고 있다.2020.7.16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경찰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던진 남성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3시 19분께 국회의사당 본관 2층 현관 앞에서 '제21대 국회 개원 연설'을 마치고 나오는 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벗어 던져 검거된 정모(57)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

나쁜 이야기 2020.07.18

박원순 장례식 웃으며 중계한 가세연, 결국 고발당했다

국민일보 박원순 장례식 웃으며 중계한 가세연, 결국 고발당했다 입력 : 2020-07-14 17:08/수정 : 2020-07-14 17:20 가세연 방송 화면 캡처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죽음을 조롱하는 듯한 방송을 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진과 박 전 시장 아들 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을 재점화한 배현진 미래통합당 의원이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각각 사자명예훼손 혐의와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 혐의다. 신승목 적폐청산 국민참여연대 대표는 14일 페이스북에 “가세연 운영진 강용석, 김세의, 김용호는 유튜브 방송에서 웃으며 고인을 조롱했고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배 의원의 경우 명백한 진실이 밝혀진 사안을 교묘히 왜곡했다”며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신 대표는 논란이 된 가세연 방송..

나쁜 이야기 2020.07.16

종근당 회장 아들 '여성 불법촬영 혐의' 또 기소

종근당 회장 아들 '여성 불법촬영 혐의' 또 기소 김계연 입력 2020.07.15. 19:48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종근당 이장한(68) 회장의 아들 이모(33)씨가 음주운전에 이어 여성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해 유포한 혐의로 또 재판에 넘겨졌다. 15일 법원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유현정 부장검사)는 최근 성폭력범죄처벌법상 카메라등 이용촬영,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유포 혐의로 이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이씨는 여성 3명과 성관계를 하면서 신체 부위를 동의 없이 촬영한 뒤 영상을 SNS에 올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3월 이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되자 불구속 상태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이씨는 지난 4월 도로교통법상 음..

나쁜 이야기 2020.07.16

"경비원 자살 알고 있냐"..입주민들 갑질 또 갑질

KBS 뉴스광장 "경비원 자살 알고 있냐"..입주민들 갑질 또 갑질 박상희 입력 2020.07.15. 07:13 [앵커] 두 달 전 서울의 한 아파트 경비원이 입주민의 폭언과 폭행을 견디지 못해 안타까운 선택한 일이 있었죠. 며칠 전 강릉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한 아파트 입주민이 관리사무소 직원에게 서울의 경비원 사건을 언급하면서 폭언과 협박을 일삼아 직원들이 갑질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박상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늦은 새벽, 술에 취해 택시에서 내린 남성.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들어가, 직원에게 택시비를 요구합니다. 대뜸 며칠 전 또 다른 직원의 근무 태도를 핑계로 폭언을 내뱉습니다. [입주민 A씨/음성변조 : "서울에는 뭐 XX, 쥐어 터지고 XX해서 문제가 됐잖아, 그죠? 자..

나쁜 이야기 2020.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