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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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괴롭히는 수백가지 방법'…중학생 배구선수들 학대한 코치

연합뉴스 '학생 괴롭히는 수백가지 방법'…중학생 배구선수들 학대한 코치 송고시간2020-06-08 11:39 박철홍 기자 7차례에 걸쳐 10명 아동학대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광주지법 [연합뉴스TV 제공]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숙소 주변 뛰기', '한겨울 추운 체육관에서 대기', '토할 때까지 간식 먹기', '배구공으로 맞히기', '양말 벗고 신기', '새벽까지 짐 싸고 풀기', '배구코트 300회 왕복', '엉덩이 걷어차기'. "때리지 않고 괴롭히는 방법이 수백가지"라고 공언한 한 중학교 배구코치가 여중생 선수들에게 저지른 아동학대의 내용이다. A(48)씨는 2016년부터 모 중학교 무기계약직 교사로 채용, 배구부 코치로 일했다. 그는 2018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7차례에..

나쁜 이야기 2020.06.08

차량이동 요구 불응한다고 무릎으로 목 조른 경찰.."인권침해..징계권고"

차량이동 요구 불응한다고 무릎으로 목 조른 경찰.."인권침해..징계권고" 한유주 기자 입력 2020.06.03. 15:01 인권위 "긴급체포는 필요 최소한의 범위에서 남용없게 해야" 30일 서울 중구 저동 국가인권위원회 모습. 2015.11.3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가 긴급을 요하지 않는 상황에서 긴급체포를 하는 등 적법하지 않은 경찰의 공무집행은 인권침해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인권위는 불법 체포를 하고 과도한 물리력을 사용한 경찰에 대해 해당 경찰서장에게 징계와 직무교육을 권고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해당 사건의 진정인 A씨는 지난해 10월 집 주변 공사장에 소음문제로 항의 방문을 했다가 현장 입구에 1시간가량 주차했다. 이후 신고를 받고 ..

나쁜 이야기 2020.06.03

KBS 연구동 화장실 불법촬영 용의자는 공채 출신 개그맨(종합2보)

연합뉴스 KBS 연구동 화장실 불법촬영 용의자는 공채 출신 개그맨(종합2보) 송고시간2020-06-02 16:27 박의래 기자 피의자 입건…경찰, 촬영기기·휴대전화 등 분석 KBS "직원 아니다" 강조…조선일보에 법적 대응 예고 화장실 불법촬영(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박의래 기자 = 최근 KBS 연구동 여자 화장실에 불법 촬영용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는 KBS 공채 출신 프리랜서 개그맨 A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방송가 등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자진 출석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1차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앞서 현장에서 확보한 불법촬영 기기와 A씨로부터 임의제출받은 휴대전화 등을 디지털포렌식해 내..

나쁜 이야기 2020.06.03

총각행세 들키자 이혼서류까지 위조한 30대 법정구속

총각행세 들키자 이혼서류까지 위조한 30대 법정구속 황재하 입력 2020.06.03. 07:00 법원 "진심어린 사과 않고 죄질 매우 불량"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유부남이란 사실을 속이고 이성과 교제하다 들통나자 아내와 이혼한 것처럼 속이려고 공문서를 위조한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 박현숙 판사는 공문서 위·변조, 위·변조 공문서 행사 혐의로 기소된 조모(36)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던 조씨는 선고 공판이 열린 지난달 28일 법정에서 구속됐다. 조씨는 A씨와 교제하던 중 다른 여자와 혼인신고를 하고 아들까지 출산했다. 이 같은 사실을 들키자 A씨와 계속 교제하려고 아내와 이혼한 것처럼 ..

나쁜 이야기 2020.06.03

[단독] 입주민, 유족에 사과 대신 변명..."경비원이 돌진"

YTN [단독] 입주민, 유족에 사과 대신 변명..."경비원이 돌진" Posted : 2020-05-23 05:53 가해자, 지난 12일 유족에 전화 "고인 명복 빈다" "불필요하게 차량 이동…경비원이 위협적인 행동" 차 밀며 위협? "입주민 피하는 장면 나오지 않아" [앵커] 아파트 경비원 고 최희석 씨의 유족과 가해자인 입주민이 나눈 통화 녹취를 YTN이 입수했습니다. 입주민은 상심에 빠진 유족에게 사과하기는커녕, 오히려 자신의 행동을 변명하기에 급급했습니다. 안윤학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경비원 고 최희석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고 이틀 뒤인 지난 12일. 가해자인 입주민은 유족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면서도 건강이 좋지 않아 빈소엔 갈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경비원 폭행 가해..

나쁜 이야기 2020.05.23

[단독]"나주서 학교 세운 독일인 '아동 성폭행'..박정희 정부는 알면서도 덮었다"

경향신문 [단독]"나주서 학교 세운 독일인 '아동 성폭행'..박정희 정부는 알면서도 덮었다" 고희진 기자 입력 2020.05.15. 06:00 독일 외무부 보고서 입수 [경향신문] 성폭행 피해 남학생 24명의 이름을 적은독일 외무부 자료 문서. 성상환 교수 제공 학생 등 피해자 24명 달해 호만..

나쁜 이야기 2020.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