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내란죄 공범 고발된 추경호…이번엔 '한동훈 빼내기' 의혹1분입력 2024.12.06 19:37 김필준 기자 "본회의장서 한동훈 빼내려 했다" 의혹 제기 추경호 "말도 안 되는 주장" 반박 [앵커]계엄 당일 국민의힘 의원들을 당사로 불러냈던 추경호 원내대표는 내란죄의 공범으로 고발됐습니다. 여당 의원들이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하는 것을 방해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JTBC는, 이날 추 원내대표는 본회의장에 있던 한동훈 대표마저 빼내려는 시도를 했다는 주장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김필준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기자]지난 4일 0시경,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직후 헬기에서 내린 군인들이 국회 본청을 둘러쌉니다.자칫하면 국회가 계엄군에게 점령돼 계엄 해제가 무산될 수도 있었던 상황.이때 추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