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사주는 이렇다.
출생: 1970년 8월 23일 (음: 7. 22)
태어난 시간은 모름
남자 55세
時 日 月 年
ㅇ 乙 甲 庚
ㅇ 亥 申 戌
이 사주 명식은 나무위키를 출처(出處)로 하여 작성한 거다.
사주(四柱)란 문자 그대로 네 기둥을 말하는 것인데,
여기선 태어난 시간을 알 수가 없으니,
풀이의 결과치에 오류(誤謬)가 있을 수 있고, 반전(反轉) 또한 있을 수가 있음에서
사주(四柱) 완전체(完全體)가 아닌 삼주(三柱)를 보는 수밖에 없었으니까 라는 구실(口實)로
다소 위안(慰安)을 삼고자 한다.
명태균 그는 누구인가?
최근 국감장(國監場)에서 명태균씨를 두고 모 의원이 신기(神氣)가 있는 사람이냐고 물었을 때
증인(證人) 강모씨는 조금의 망서림도 없이 예지력(豫知力)이 있는 사람이라고 답변했다.
이를 술사(術士)들은 술해(戌亥) 천문(天門)이 있어서 라고 언급할 수도 있겠지만,
굳이 이것이 없다 해도
이 사주(?)의 구성(構成)을 보면 남들보다는 꿈이 잘 맞는 편이고,
뛰어난 예감(豫感), 촉(觸)이 좋은 사람이기 때문이며,
또한 조상(祖上), 신(神)과의 연결고리가 있는 사람이기도 하니까 그렇다.
(어렸을 적, 성장과정에서의 부모덕은 별로 였을 거고)
그래서인지 록취(錄取)에서도 남들이 본인에게 지리산 도사, 미륵보살이라고 불렀다 하지 않던가.
그의 예지력(豫知力) 그 자체만큼은 인정(認定)한다.
그러나 적중도(的中度)에 다소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는
연일 논란이 되고 있는 작금(昨今)의 사태(事態)를 미리 예견(豫見) 못했는가 이다.
아니면 이 또한 일련(一連)의 과정(過程)으로 보고 있는 것일까?
설마
[무당이 제 굿 못하고 소경이 저 죽을 날 모른다. 巫不自祈 鼓昧終期(무부자기 고매종기)]
라는 속담에 해당되지는 않겠지.
아무튼 이런 부류는 신기(神氣)있는 사람, 무속(巫俗)과 관련된 사람일수가 있다.
다들 보셔서 잘 알고 계시겠지만,
요 며칠사이 언론에 비추어진 그의 오락가락하는 말과 태도는
사주(?) 자체 그대로인 것 같다.
예민하고 신경성에 때론 욱하기도 하는 그런….
그러나 뒷심이 약해 보이는 그런 것까지도.
이 사주를 보고는 술사(術士)들은 등라계갑(藤蘿檕甲)을 말하곤 한다.
문자 그대로, 바닥을 기던 등나무가 성장, 빛을 보게 되는 것은 큰 나무를 감고 올라가면서 이다.
그 큰 나무는 그에게는 의존, 의지처가 된다.
따라서 스스로의 해결보다는 남의 힘을 빌린다고 볼 수 있을 거다.
이처럼 을목의 유연함은 유약함으로 비추어질 수도 있으나
그는 결코 약하지가 않다. 강한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을목(乙木)을 꼭 등나무, 넝쿨이다 라고 만 봐야 하는가?
이외도 활목(活木), 생목(生木), 화초(花草), 작은 나무 등등으로도 보고 있고,
이런 것들은 큰 나무 밑에서는 살수가 없죠. 햇빛이 가리워지니까.
이러면 등라계갑 사주(藤蘿檕甲 四柱)와는 정반대(正反對)의 입장이 되게 되는 것이다.
더군다나 을목(乙木)이 무엇을 깔고 있느냐 하는 것도 관건(關鍵)이 되는 것이고,
등라계갑(藤蘿檕甲)은 사실 윈윈(win-win)이 아니다.
을목(乙木)이 득(得)이 된다면 갑목(甲木)은 실(失)이 되는 것은
을목 넝쿨이 갑목을 감고 올라가면 을목 입장에서는 햇빛을 보니 좋지만,
감긴 갑목(甲木)으로선 괴로울 것이다. (때론 죽는 경우까지도)
이처럼
을해(乙亥)일주도 그렇지만 등라계갑(藤蘿檕甲)의 구성(構成)까지 더한다면
이런 사주는 남보다는 자기의 입장이 우선시되는 자기위주의 삶을 살고자 하는 그런 사람일 수가.
명태균 앞으로의 운세는?
요즘 그의 머리속은 온통 토사구팽(兎死狗烹)과 배신(背信)이라는 두 단어가 뒤엉켜서
아마도 복잡하고 몹시 혼란스러울 것이다.
큰물, 바다물에 떠 있는 나무 즉 부목(浮木)이라는 을해(乙亥) 일주이니
그는 물결, 파도에 휩쓸리거나 내몰릴 수가 있는데,
을목(乙木)의 뛰어난 생존력, 적응력은 오히려 그 시류(時流)에 편승(便乘)하게 할 수도…..
또한 을목(乙木)의 유연성(柔軟性)은 유약(柔弱)함으로 비추어질 수가 있으나 강하다.
그는 결코 약하지가 않다.
여기에 간과(看過)해서는 안 되는 한가지는 뒤끝이 있음이다.
아무튼
2024갑진(甲辰)년 그의 운세는 사회활동 면에서는 발이 묶일 거다.
활동무대가 깨지니까.
참고로, 2023 계묘(癸卯)년은 그에게는 아마도 봄날이었을 거다.
그렇다면 2025 을사(乙巳)년은?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그로써는 내년도 을사(乙巳)년에는 흉액(凶厄)을 피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한 단어로 말한다면 고립무원(孤立無援)이다.
왜냐하면 자신을 지켜주던 울타리가 무너지기 때문이다.
사회활동이 정지(停止)되는 선에서 그치는 갑진(甲辰)년과는 다르게
좀더 강하고 직접적으로 신상(身上)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이를 테면 건강문제이거나 신체적 자유를 제한받게 되는 그런…,
이쪽이든 저쪽이든, 그가 처신(處身)을 어찌하든 간에……..
그리고 그 시작은 빠르면 12월초부터 일 수도 있겠다.
그럼 2026 병오(丙午)년은?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태어난 시간을 알 수 없어서 사주가 아닌 삼주(三柱)만으로 추정 분석한 것이니
다소 오류(誤謬)가 있을 수 있고 반전(反轉)이 있을 수도 있음이다.
생년월일을 양력1970. 8. 23으로 간주(看做)했는데 이것이 맞는지의 여부도 확실하지 않는 점 ,
이 또한 감안(勘案)해야 하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건투를 빈다.
감사합니다.
-일산 백송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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