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오정연과 이혼 언급 눈물 “은퇴 1년 미뤄”→1등신랑감 등극(슈퍼마켙)[어제TV] 2024-01-04 05:51:44 [뉴스엔 서유나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이혼과 은퇴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1월 3일 오후 6시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 '슈퍼마켙 소라'에는 서장훈이 세 번째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서장훈은 연골이 다 나가고, 허리디스크로 경기 뛰기 어려웠던 40세 나이에 KT와 마지막 1년 계약을 했던 순간의 생각을 묻자 "사실 98년도에 프로에 들어와서 38살까지 괜찮았다. 뭐가 괜찮았냐. 38살 시즌에 우리나라 선수 중에 제가 골을 가장 많이 넣는 선수였다. 은퇴 2년 전까진, 이젠 막 졸업했던 애들(선수들)보다도 내가 괜찮았다"고 전성기를 회상했다. "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