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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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이 가볍단 말에 "편히 떠났구나" 안심… '좋은 애도'가 거기 있었다 [잘생, 잘사]

시신이 가볍단 말에 "편히 떠났구나" 안심… '좋은 애도'가 거기 있었다 [잘생, 잘사]최문선2025. 7. 10. 04:31 [잘생, 잘사] '좋은 죽음' 위한 '좋은 장례'를 찾아서장례 노동 현장 르포한 희정 작가·장례지도사 인터뷰편집자주잘사는 것 만큼이나 잘 죽는 것이 과제인 시대입니다. 행복하게 살다가 품위 있게 늙고 평온한 죽음을 맞으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최문선 논설위원과 함께 해법을 찾아봅니다.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만난 희정 작가 겸 장례지도사. "산 사람은 살아야 한다"는 말을 좋아한다는 그는 말했다. "상처를 묻고 기억을 지우란 말이 아니다. 남은 사람들이 어떤 세상에서 살아갈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는 말이다." 박시몬 기자#. 어머니 입관식에서 아들이 말했다. “눈썹 예..

슬픈 이야기 2025.07.10

[포착] 나라 망신…한국 50대 男, 필리핀 13세 소녀 임신시키고 동거하다 적발

[포착] 나라 망신…한국 50대 男, 필리핀 13세 소녀 임신시키고 동거하다 적발 송현서 기자입력 2025.07.06 11:02수정 2025.07.06 11:02 ▲ 지난달 말 필리핀 북부 민다나오의 카가얀데오로시(市)에서 한국인 남성 A씨가 아동학대·착취, 차별금지법 및 인신매매방지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사진 왼쪽은 체포된 한국인 A씨로 추정되는 모습. 아동 성 학대 및 착취 방지 국가조정센터(NCC-OSAEC-CSAEM) 제공한국의 50대 남성 유튜버가 필리핀에서 미성년자들을 착취하고 인신매매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필리핀 주요 방송사인 GMA는 5일(현지시간) “지난달 필리핀 북부 민다나오의 카가얀데오로시(市)에서 한국인 남성 A씨가 아동학대·착취, 차별금지법 및 인신매매 방지법 위반 ..

나쁜 이야기 2025.07.06

114세 초고령 할머니가 밝힌 ‘장수 비결’ 음식은 ‘이것’

114세 초고령 할머니가 밝힌 ‘장수 비결’ 음식은 ‘이것’안예은2025. 7. 6. 16:50타임톡 [서울신문 나우뉴스]올해 114세 생일을 맞은 보니타 깁슨. 출처=피플지 세계에서 손꼽히는 초고령 할머니가 114번째 생일을 맞아 자신의 장수 비법을 공개했다.2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는 미국 미시간주에 사는 보니타 깁슨이 올해 7월 4일 114번째 생일을 맞았다고 보도했다.깁슨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오래 살아있는 사람 중 한 명이다.1911년 미국 캔자스주에서 태어난 그녀는 어린 시절 볼거리, 홍역, 백일해 등 각종 전염병을 이겨냈으며1918년 스페인 독감 사태도 겪었다.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에는 109세 나이로 코로나19에 감염됐으나 회복했다.깁슨은 99세까지 직접..

건강 이야기 2025.07.06

[포착] “탈출해!” 비행기 날개에서 뛰어내리는 승객들…발목 골절 등 부상자 속출 (영상)

[포착] “탈출해!” 비행기 날개에서 뛰어내리는 승객들…발목 골절 등 부상자 속출 (영상)송현서2025. 7. 6. 14:11[서울신문 나우뉴스] 지난 4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출발해 영국 맨체스터로 향할 예정이던 라이언에어 항공기에서 화재 경보가 울려 긴급 대피하는 승객들영국 저가항공사인 라이언에어의 승객들이 화재 경보에 놀라 비행기 날개에서 뛰어내려 탈출하는 소동이 벌어졌다.텔레그래프 등 현지 언론은 5일(현지시간) “전날 스페인에서 출발해 영국 맨체스터로 향할 예정이던 라이언에어 항공기에서 화재 경보가 울려 긴급 대피하는 동안 여러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지난 4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출발해 영국 맨체스터로 향할 예정이던 라이언에어 항공기에서 화재 경보가 울려 긴급 대피하는 승객들. 엑스..

세계 이야기 2025.07.06

"일본 여행 못 가" 130년만의 폭염... 하루만 150명 응급실 행

"일본 여행 못 가" 130년만의 폭염... 하루만 150명 응급실 행서지영인턴기자입력2025.07.03 09:53 사이타마현 38.1도 기록…1898년 통계 이래 6월 최고 기온. 올해 일본의 6월 평균 기온이 약 1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7월 첫날에도 일부 지역 기온이 38도를 넘어서자 응급실로 실려가는 사례가 속출하는 등 일본 전역이 무더위에 휘청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일본 여행 취소 움직임까지 나타나고 있다. 1일 NHK 등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일본의 6월 평균 기온이 1898년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며평년 대비 2.34도 상승했다고 밝혔다.특히 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의 영향이 강해져 7월에도 극심한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경고했다. 올해 일본의 6월..

일본 이야기 2025.07.06

"평양 오세요" 관광객 모집…'이 사람'만 빼면 환영, 누구길래

"평양 오세요" 관광객 모집…'이 사람'만 빼면 환영, 누구길래김현정2025. 7. 6. 19:36 북한, 지난 2월 나선 개방했다 돌연 중단당시 인플루언서가 적나라한 방문후기 올려中 여행사 "인플루언서는 안 돼" 북한 전문 여행사가 오는 10월 열리는 평양 무역 박람회를 계기로 관광객을 모집한다.다만 언론인과 여행 콘텐츠 제작자, 인플루언서 등의 참가는 제한했다.북한 보도를 통해 공개된 평양의 지하철. 연합뉴스 6일 중국에 본사를 둔 북한 관광 전문업체 '영파이어니어 투어스(Young Pioneer Tours)'는 홈페이지에오는 10월24일부터 11월1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평양에 방문할 관광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여행사는 "북한이 공식적으로 관광을 허가하지 않은 상태지만,평양 국제상품전시회(P..

북한 이야기 2025.07.06

헌재, 尹대통령 탄핵심판 4월 4일 오전 11시 선고

헌재, 尹대통령 탄핵심판 4월 4일 오전 11시 선고황윤기2025. 4. 1. 10:51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직무복귀 여부를 오는 4일 결정한다.헌재는 1일 취재진에 "대통령 윤석열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가 4월 4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작년 12월 14일 윤 대통령이 탄핵소추된 때로부터 111일 만이다.지난달 25일 변론을 종결하고 재판관 평의에 돌입한 때로부터는 38일 만에 선고가 나오는 셈이다. 헌재가 탄핵소추를 인용하면 윤 대통령은 파면된다. 기각·각하할 경우 즉시 직무에 복귀한다.파면 결정에는 현직 재판관 8인 중 6인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헌재는 아울러 "선고기일에 방송사의 생중..

정치 이야기 2025.04.01

‘2세 안 갖는 이유 있었다’ 강남·이상화, 결혼 7년 만에 전한 충격 소식

‘2세 안 갖는 이유 있었다’ 강남·이상화, 결혼 7년 만에 전한 충격 소식김수진2025. 3. 6. 06:01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결혼 7년 차인 방송인 강남이, 이제껏 2세를 가지지 않은 ‘진짜 이유’를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강남은 지난달 28일 MBN ‘전현무계획2’에 출연해 2세 계획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그는 “아이에 대해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상화가 무릎이 좋지 않다. 운동을 너무 많이 해서 안에 혹도 있고 뼈도 다 깨졌다. 연골은 아예 없고 발목도 휘어서 하루에 5번도 더 넘어진다. 걸어가다가 아무 일도 없이 발목이 삔다.걸을 때 항상 잡고 걷는다”며 아내의 심각한 몸 상태를 알렸다.사실상 이상화의 건강 때문에 아이를 미루고 있음을 밝힌 것.이어 강남은 “상화가 운동만 25..

연예 유명인 2025.03.06

편의점 김밥 짓이기고 뭉개고‥일본서 엽기 동영상 또 논란

편의점 김밥 짓이기고 뭉개고‥일본서 엽기 동영상 또 논란현영준2025. 3. 6. 20:49 [뉴스데스크]◀ 앵커 ▶얼마 전 일본에선 식당에 비치된 간장병을 핥는 등 비위생적인 행동을 찍어 올리는 게 마치 유행처럼 번졌는데요.이번엔 편의점 진열대의 김밥이나 샌드위치를 손으로 뭉개고 다시 제자리에 놓는 민폐 동영상까지 등장했습니다. 다 조회수를 올리려고 벌이는 일들인데, 경찰이 곧 수사에 나설 전망입니다.도쿄 현영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한 남성이 편의점 김밥을 손으로 움켜잡아 형체를 알아보기 어렵게 뭉개더니 제자리에 놓습니다.삼각김밥도 손으로 짓이겨 놓고 계란과 햄이 들어간 샌드위치도 화가 난 듯 비틀어 버립니다.크림빵이나 롤케익도 포장을 뜯지 않은 채 손으로 짓이기는 영상을 찍어 SNS에 ..

일본 이야기 2025.03.06

박사까지 땄는데 '백수' 30%, 역대 최고…'청년 박사' 절반 무직

박사까지 땄는데 '백수' 30%, 역대 최고…'청년 박사' 절반 무직이대희 기자 님의 스토리 경영·행정·법 전공 고액 연봉자 많고 예술·인문학에서 박봉 많아졸업(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지난해 박사 학위 수여자 10명 중 3명꼴로 '백수'로 조사됐다. 30세 미만 청년 박사는 절반 가까이가 직업이 없었다. 이는 통계 작성 시작 이래 가장 높은 비율로, 양질의 일자리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면서고용 시장의 칼바람이 각 학문에서 정점의 성취를 이룬 박사들에게까지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 작년 박사 취득 1만명 중 29.6%는 실업자 또는 비경제활동인구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신규 박사 학위 취득자 조사' 결과응답자 1만442명 중 현재 재직 중이거나 취업이 확정된 비율은 ..

신문 이야기 2025.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