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정치 이야기 1928

박홍근 새 원내대표 "정치보복·검찰전횡 막겠다..문재인·이재명 지킬 것"

박홍근 새 원내대표 "정치보복·검찰전횡 막겠다..문재인·이재명 지킬 것" 윤승민·탁지영 기자 입력 2022. 03. 24. 19:12 [경향신문]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선출된 박홍근 의원이 24일 오후 국회에서 당선 소감을 말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박홍근 신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당선에는 당내 비주류인 이재명 전 경기지사에게 힘을 실어 강한 거대야당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의원들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박 원내대표는 오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국민의힘을 향한 견제 수위를 높이며 개혁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석열 정부 초반 여야의 강 대 강 대결 구도가 첨예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박 원내대표는 24일 원내대표 경선 결선 투표에서 박광온 의원..

정치 이야기 2022.03.24

유인태 "尹, 靑이 감옥이냐…용산 고집 부리니 요상한 소리가 돌지"

유인태 "尹, 靑이 감옥이냐…용산 고집 부리니 요상한 소리가 돌지"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2-03-22 11:03 송고 | 2022-03-22 11:29 최종수정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인수위 간사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은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여부를 놓고 여야가 격돌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윤석열 당선인은 의리도 있고 무리하지 않는 사람이라던데 왜 저렇게까지 고집을 부리는지 알 수 없다"라며 고개를 흔들었다. "청와대가 무슨 감옥이냐"라며 의지가 있다면 청와대에서 잠깐 있다가 나오면 되는데 이전에 집착하고 있어 "시중에 요상한 소리들이 돌아다니는 것 아닌가"라며 무..

정치 이야기 2022.03.23

靑 "대통령 임기 종료 1초 후에 靑위기관리시스템 쓸 수 있냐"

靑 "대통령 임기 종료 1초 후에 靑위기관리시스템 쓸 수 있냐" 김성진 입력 2022. 03. 22. 08:56 기사내용 요약 "집무실 이전과 당선인 회동 별개…당연히 만나야"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21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 등과 관련 정부 입장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2022.03.21.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청와대가 22일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 계획과 관련해 안보 공백의 우려를 재차 표명했다. 다만 집무실 이전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양측이 충분히 논의할 수 있는 문제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TBS ..

정치 이야기 2022.03.22

조선일보, 靑 집무실 이전 반대에 "문재인, 투쟁파에 힘 실어줘서"

조선일보, 靑 집무실 이전 반대에 "문재인, 투쟁파에 힘 실어줘서" 박서연 기자 입력 2022. 03. 22. 07:53 수정 2022. 03. 22. 08:56 [아침신문 솎아보기] 한겨레 "NSC 회의 결과, 윤 당선자 경청하라" 조선·동아 "기업이 곧 국가인 시대" 한겨레·경향 "노동자 목소리 귀 기울여야" [미디어오늘 박서연 기자] 청와대가 2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는 계획에 대해 사실상 반대하는 뜻을 내비쳤다. 앞서 지난 2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는 5월10일 취임식을 마친 직후 용산에서 근무를 시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확대관계장관회의 결과 브리핑에..

정치 이야기 2022.03.22

용산이전 롤모델 백악관, '소통'과 '보안' 운영 방식은

용산이전 롤모델 백악관, '소통'과 '보안' 운영 방식은 입력 2022. 03. 22. 07:40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용산이전의 롤모델로 삼은 것은 미 백악관입니다. 미국 대통령의 집이자, 일하는 공간인 백악관의 내부구조를 통해 소통과 보안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들여다봤습니다. 워싱턴에서 최중락 특파원입니다. 【 기자 】 백악관은 미국 대통령 가족의 숙소인 '중앙관저'를 기준으로 왼쪽에는 집무실 '웨스트윙', 오른쪽에는 영부인 집무실 '이스트윙'으로 크게 세 부분입니다. 백악관 건물의 핵심인 웨스트윙 1층에는 모든 결정을 내리는 이른바 '결단의 책상'이 있는 집무실 '오벌 오피스'가 있습니다. 부통령, 비서실장, 국가안보보좌관, 선임고문관, 대변인이 바로 옆에 있고, 언제든 국무회의도 ..

정치 이야기 2022.03.22

용산구청장,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아닌 밤중 홍두깨"

용산구청장,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아닌 밤중 홍두깨" 문다영 입력 2022. 03. 22. 06:01 "용산 개발 계획 무산·위축 우려..뒤치다꺼리가 소통인가"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 [서울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2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용산 이전 발표에 대해 "아닌 밤중 홍두깨로 느닷없이 보도듣도 못한 이야기"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성 구청장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용산역사박물관 개관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 용산구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지 묻자 이같이 답했다. 성 구청장은 "(미군 기지 이전으로) 용산이 기지개를 켤 기회가 왔는데 집무실이 들어옴으로 인해 개발 계획이 무산되거나 위축되지 않을까 (우..

정치 이야기 2022.03.22

문 대통령 '50년 지기' 승효상도 6년 전 "청와대, 용산공원·한강변으로"

LIVE ISSUE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문 대통령 '50년 지기' 승효상도 6년 전 "청와대, 용산공원·한강변으로" 입력 2022.03.21 21:40 文정부 국가건축정책위원장 건축가 승효상 2021년 한국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한 경남 고성 제정구 커뮤니티센터를 설계한 승효상 건축가가 지난 2021년 10월 13일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본보 기자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한호 기자 "청와대는 박물관으로 놔두고 대통령이 사는 위치를 우리가 평상시 사는 위치로 옮겨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 광화문 이전 공약을 논의했던 승효상 이로재 건축사사무소 대표가 2016년 한 언론 인터뷰에서 한 발언이다. 문 대통령의 '50년 지기'인 승 대표는 당시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가 옮겨갈 장소로 '용산'을 콕 집..

정치 이야기 2022.03.21

한남동 관저→용산벙커 3㎞… 고민정 “새벽 비상 때 어쩌려고”

한남동 관저→용산벙커 3㎞… 고민정 “새벽 비상 때 어쩌려고” 입력 : 2022-03-21 07:54/수정 : 2022-03-21 09:58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시스 청와대 대변인 출신의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향해 “만일 새벽에 안보상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용산 집무실에 있는 벙커까지 가실 건지 생각은 해보셨느냐”고 우려 섞인 질문을 던졌다. 고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비서들과 한 공간에서 집무를 보시며 수시로 소통을 해왔다. 관저 또한 청와대 내에 위치하고 있어 퇴근 이후 급한 일이 생길 때면 바로 만날 수 있었다”며 “특히 한밤중이나 새벽에 생긴 재난재해나 안보위협 상황에 대해선 기민하게 움직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는 윤 당선..

정치 이야기 2022.03.21

“용산 집무실 결사반대” 청원, 20만 넘겨… 靑답변 주목

“용산 집무실 결사반대” 청원, 20만 넘겨… 靑답변 주목 ‘MB사면’ 반대 청원도 23만 돌파 입력 : 2022-03-21 04:25/수정 : 2022-03-21 09:40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회견장에서 대통령실 용산 이전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을 발표한 20일 “혈세 낭비에 결사 반대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 인원이 20만명을 넘어섰다. 청와대는 20만명 이상 동의를 얻은 청원에 입장을 밝혀온 만큼 이번에도 답변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윤석열 당선인 집무실 만들고자, 국가안전 중추인 국방부를 강압 이전하여, 국민의 혈세 수천억을 날리는 ..

정치 이야기 2022.03.21

文 용산 제동 걸자…尹 측 “통의동서 집무 시작” 대치

文 용산 제동 걸자…尹 측 “통의동서 집무 시작” 대치 “5월10일부로 청와대 완전개방 반드시 이행할 것” “문 대통령 협조 거부시 강제 방법 없어” 입력 : 2022-03-21 18:45/수정 : 2022-03-21 20:32 경제6단체장들과 대화하는 윤석열 당선인. 국회사진기자단 청와대가 2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청와대 이전 계획에 우려를 표하며 ‘용산 집무실’ 구상에 사실상 제동이 걸리자 윤 당선인 측이 “정부 출범 직후 통의동에서 시급한 문제를 처리해 가겠다”고 맞섰다. 5월10일 용산 집무실에서 임기를 시작하기 어렵다면 대신 현재 인수위원회 사무실이 있는 통의동에서 집무를 시작해서라도 ‘청와대는 들어가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

정치 이야기 2022.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