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원전 비판' 주도한 교수단체..尹 당선에 폐지론 솔솔 세종=이준형 입력 2022. 03. 19. 10:00 에교협 내부서 폐지론 제기..원전전문가 등 교수 250여명 활동 尹 '원전책사' 주한규 교수도 회원..5년간 탈원전 고강도 비판 내부서 찬반 엇갈려.."차기 정부서도 에너지정책 목소리 내야" 국내 첫 상업원전 고리1호기. 2017년 영구정지됐다. [사진 = 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세종=이준형 기자] 문재인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 비판을 주도한 교수단체 ‘에너지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협의회(에교협)’ 내부에서 폐지론이 제기됐다. 올 5월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탈원전 정책이 백지화 수순을 밟게 된 만큼 제 역할을 다했다는 판단에서다. 협회 일각에선 차기 정부에서도 에너지 정책 합리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