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사고 이야기 227

"10년 만에 뽑은 새 차, 30분 만에 아내가 뒤에서 박았다" [영상]

"10년 만에 뽑은 새 차, 30분 만에 아내가 뒤에서 박았다" [영상] (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2022-04-30 08:52 송고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갈무리) © 뉴스1 10년 만에 새 차를 구매하고 도로를 달리던 중 뒤따라오던 아내 차량과 충돌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10년 만에 새 차를 구입하고 차를 받은지 30분 만에 사고가 났다. 부부끼리 사고는 처음 본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운전자 A씨는 "정상적으로 직진하던 중 옆차로에서 접촉사고가 나 오토바이가 튕겨져 나왔고, 이를 보고 급정거를 했다"며 "그런데 뒤에서 따라오던 아내 차량이 급정거했지만 제 차를 추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원인제공을 한 오토바이의 과실이 더 큰..

사고 이야기 2022.04.30

광주 붕괴 사고' 28층 매몰 실종자, 사고 3주 만에 구조

'광주 붕괴 사고' 28층 매몰 실종자, 사고 3주 만에 구조 이승배 입력 2022. 01. 31. 22:28 [앵커]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가 난 지 20일 만에 실종됐던 작업자가 추가로 구조됐습니다. 지난 27일, 무너진 건물 28층에서 발견된 작업자입니다. 이승배 기자입니다. [기자] 어둠이 내려앉은 사고 현장에 구급차가 들어섭니다. 지난 27일, 건물 28층에서 발견된 작업자가 구조됐습니다. 붕괴사고 3주, 작업자가 발견된 지는 나흘 만입니다. [고민자 / 광주소방안전본부장 : 2022년 1월 27일 목요일 11시 50분 28층 안방 창가에서 발견된 분을 금일(31일) 18시 25분경에 구조 완료하였습니다.] 건물이 꼭대기부터 무너지면서 산더미처럼 쌓인 콘크리트와 철근 더미가 구조 작업에 큰..

사고 이야기 2022.01.31

금천구 3층 빌라 베란다 기울어..본체 붕괴 우려 없음 결론(종합2보)

금천구 3층 빌라 베란다 기울어..본체 붕괴 우려 없음 결론(종합2보) 박승희 기자,박승주 기자,전준우 기자 입력 2022. 01. 24. 21:19 수정 2022. 01. 24. 21:25 구청 안전진단 결과 돌출 구조물만 철거 예정 구청, 전문 기술사 6명 급파 © 뉴스1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박승주 기자,전준우 기자 = 서울 금천구의 한 빌라 베란다가 기우는 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했다. 24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0분쯤 금천구의 한 3층짜리 노후 빌라에서 건물 붕괴 우려 신고가 접수돼 소방과 경찰이 출동했다. 건물의 3층 베란다에 해당하는 부분이 바닥 쪽으로 기울면서 붕괴를 우려한 구조당국은 해당 빌라 주민과 옆 빌라 거주자들을 금천구청에서 마련한 임시 대피소로 대피시켰다..

사고 이야기 2022.01.25

'태종 이방원' 고꾸라진 말, 결국 사망..KBS "사고 책임 통감"

'태종 이방원' 고꾸라진 말, 결국 사망..KBS "사고 책임 통감" 이이슬 입력 2022. 01. 20. 18:31 수정 2022. 01. 20. 18:56 KBS1 드라마 '태종 이방원'에서 말이 바닥 쪽으로 심하게 넘어져 동물학대 의혹이 불거진 장면./사진=KBS1 방송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KBS '태종 이방원' 측이 동물 학대 논란에 사과했지만, 촬영 도중 고꾸라진 말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KBS는 "지난 11월 2일, '태종 이방원' 7회에서 방영된 이성계의 낙마 장면을 촬영하던 중 발생했다"며 "촬영 중 벌어진 사고에 대한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낙마 장면 촬영은 매우 어려운 촬영이다. 말의 안전은 기본이고 말에 탄 배우의 안전..

사고 이야기 2022.01.20

[단독] '신호등 무시 우회전' 대형트럭에 초등생 참변

[단독] '신호등 무시 우회전' 대형트럭에 초등생 참변 KNN 표중규 입력 2021. 12. 07. 20:54 수정 2021. 12. 07. 22:00 횡단보도 녹색 신호를 보고 길을 건너던 초등학생이 우회전하던 대형트럭에 치여 숨졌습니다. 통학로 근처에 공사가 한창이었지만, 별다른 어린이 보호장치는 없었고 운전자는 주변을 제대로 살피지 않았습니다. KNN 표중규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직진 신호에 달리는 트럭, 그 옆 보행로에서는 어린아이가 걸음을 재촉합니다. 초록 불 점멸신호가 깜빡이자 횡단보도로 달리기 시작한 아이. 하지만 트럭은 그대로 오른쪽으로 핸들을 돌립니다. 주말인 지난 4일, 창원 도심에서 일어난 사고로 11살 정요한 군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현장입니다. 아이는 당시 주말 축..

사고 이야기 2021.12.07

주차 뺑소니 대처법 그리고 처벌 수위는 얼만큼?!

주차 뺑소니 대처법 그리고 처벌 수위는 얼만큼?! 조회수 6372021. 11. 30. 09:52 대한민국처럼 땅이 좁은 나라에서 운전하는 것은 고도의 스킬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운전 실력으로는 세계 상위권에 속한다는 농담도 있는데요. 이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는 주차장 문제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도 허다하지요. 이와 더불어 정당한 요금을 지불하거나 허락된 공간에 주차했음에도 불구하고 불미스러운 일도 경험하게 됩니다. 협소한 주차장 내에서 주차된 내 차에 누군가 가벼운 접촉사고 후 달아났을 때가 바로 그런 예인데요. 이럴 땐 낭패가 아닐 수 없습니다. 순간적으로 어떻게 조치해야 하는지 앞이 캄캄한 경험을 한 번쯤 하셨을 텐데요. 오늘은 종종 겪게 되는 '주차 뺑소니' 사고의 모든 것, 상세히 ..

사고 이야기 2021.11.30

개그맨 설명근,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 송치…'면허 취소 수준'

개그맨 설명근,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 송치…'면허 취소 수준' 기사입력 2021-10-21 08:25 l 최종수정 2021-10-21 08:26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 낸 혐의 코미디빅리그 측 "향후 출연 계획 없다" ↑ 개그맨 설명근 / 사진=tvN '코미디빅리그' 방송 캡처 어제(20일) 서울 강동경찰서는 대낮에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개그맨 설명근(35)씨를 지난 15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설 씨는 지난 7일 낮 12시 39분쯤 강동구 강동역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도로 중앙분리대 공사 현장 철근을 들이받았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설 씨에게서 술 냄새가 나는 등 음주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설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

사고 이야기 2021.10.21

사고 내고 편의점 들어가 소주 '벌컥벌컥'..음주운전 무효 시도

사고 내고 편의점 들어가 소주 '벌컥벌컥'..음주운전 무효 시도 신진호 입력 2021. 09. 30. 07:56 교통사고 뒤 편의점 질주해 소주 마신 40대 경찰 들이닥치자 계산도 하지 않고 술 마셔 "술은 지금 마신 것" 음주운전사고 혐의 부인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난데없이 편의점으로 들어가 술을 마신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 남성이 음주운전 사실을 숨기려고 이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A(49)씨를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23일 오후 5시 41분쯤 “차가 사고를 내고 도망가는데 추격 중”이라는 112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A씨가 현장 인근에 차를 세운 뒤 편의점으로..

사고 이야기 2021.09.30

[단독] 제주항공, 바퀴도 안 내리고 착륙 시도

[단독] 제주항공, 바퀴도 안 내리고 착륙 시도 곽래건 기자 입력 2021. 09. 18. 13:00 수정 2021. 09. 18. 13:51 제주항공 항공기가 2019년 8월 도쿄 나리타 공항에 착륙하고 있다. Lachlan Gatland 저비용 항공사(LCC)인 제주항공에서 조종사들이 착륙을 취소해야 하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착륙해 내부 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14일 제주항공 7C133편이 서울 김포공항에서 승객 138명을 태우고 출발해 오후 8시 30~40분쯤 제주공항 07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했다. 하지만 착륙을 위해 보조날개(플랩·flap)를 펴고, 착륙용 바퀴를 내리는 조작이 늦어졌다. 이로 인해 조종석에서 보조 날개가 충분히 펼쳐지지 않은 채 너무 낮..

사고 이야기 2021.09.18

시속 20km 서행 중인데 뛰어든 아이, 부모는 800만원 요구 [영상]

시속 20km 서행 중인데 뛰어든 아이, 부모는 800만원 요구 [영상] 김명일 기자 입력 2021. 08. 31. 08:09 수정 2021. 08. 31. 08:15 차량에 뛰어든 아이. /한문철TV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갑자기 뛰어나온 아이를 친 운전자가 합의금 800만원을 요구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는 당시 시속 20km로 서행 중이었다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9일 유튜브 ‘한문철TV’에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서행하며 진행 중 좌측 가게에서 태권도 차를 타기 위해 뛰쳐나온 어린이와 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을 제보한 A씨에 따르면 사건은 5월 27일 오후 5시경 대구에서 발생했다. A씨는 “어린이보호구역이라 20km의 속도로 천천히 서행하는 중 아이가 태권..

사고 이야기 2021.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