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사고 이야기 230

강남 코엑스 에스컬레이터 급정거…10여명 부상

강남 코엑스 에스컬레이터 급정거…10여명 부상 송고시간2022-08-28 21:52 송은경 기자 [강남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28일 오후 5시 5분께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에스컬레이터가 급정거해 10여명이 다쳤다.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사고 에스컬레이터는 코엑스 A홀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던 중 갑자기 작동을 멈춰 타고 있던 승객들이 넘어졌다. 이 사고로 4명이 경상 수준의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8명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 소방 당국과 경찰 등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nora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사고 이야기 2022.08.29

[단독] '대통령 근접 경호' 경찰경호대 실탄 오발사고 또 '물의'

[단독] '대통령 근접 경호' 경찰경호대 실탄 오발사고 또 '물의' 입력 2022. 08. 18. 19:37 【 앵커멘트 】 대통령 근접 경호를 담당하는 경찰 경호대에서 지난 4월 권총 오발 사고가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총기 점검을 다른 사람에게 맡겼다 벌어진 어이없는 사고인데, 지난 실탄 분실 사고에 이어 또 다시 기강해이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김종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대통령이 외부 행사를 나갔을 때 근접 경호를 담당하는 서울경찰청 소속 22경찰경호대입니다.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으로 이전한 뒤에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인근에서 대통령 경호 업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경호대 요원들은 실탄을 권총에 넣은 채 근무를 합니다. 그런..

사고 이야기 2022.08.18

골프장 연못에 빠져 숨진 여성 골퍼…경찰, 캐디 입건한 까닭

골프장 연못에 빠져 숨진 여성 골퍼…경찰, 캐디 입건한 까닭 중앙일보 입력 2022.08.07 13:26 업데이트 2022.08.07 16:24 현예슬 기자 지난 4월 27일 전남 순천의 한 골프장에서 50대 여성이 깊이 3m 연못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순천소방서 전남 순천의 한 골프장에서 이용객이 연못에 빠져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경기보조원(캐디)을 추가 입건했다. 7일 전남경찰청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경기보조원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사고 당시 공을 주우려다 3m 깊이의 연못(워터 해저드)에 빠져 숨진 여성 골퍼를 제지하거나 위험성을 경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연못 주변에 울타리 등 시설물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로 골프장 안전 담당..

사고 이야기 2022.08.08

"어쩌다 이렇게 큰 피해가"..이천 관고동 상가 병원건물 화재에 주민들 탄식

"어쩌다 이렇게 큰 피해가"..이천 관고동 상가 병원건물 화재에 주민들 탄식 변근아 입력 2022. 08. 05. 16:37 기사내용 요약 건물 3층 스크린골프장에서 시작된 듯...당시 철거 작업 중 경찰 총 70명 규모 투입해 화재 원인·건물 안전관리 등 수사 [이천=뉴시스] 김종택기자 = 5일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의 한 병원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마친 뒤 화재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2022.08.05. jtk@newsis.com [이천=뉴시스]변근아 기자 = "불은 금방 끈 것 같은데 어쩌다 이런 큰 사고가 났는지…참으로 안타까워요" 5일 경기 이천 관고동 상가 병원건물 불이 나 5명이 사망한 가운에 현장 주민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오후 경기 이천시 관고동 학산..

사고 이야기 2022.08.05

고속도로서 날아와 박힌 50㎝ 쇳덩이… 범인 잡은 단서는

고속도로서 날아와 박힌 50㎝ 쇳덩이… 범인 잡은 단서는 입력 :2022-08-04 10:12ㅣ 수정 : 2022-08-04 10:12 경찰청 “작은 스티커 근거로 전국 수소문” ▲ 경찰청 페이스북 캡처 화물차량에서 떨어진 50㎝ 알루미늄 폼이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앞유리에 꽂히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현장에 남은 단서를 근거로 용의자를 찾아냈다. 3일 경찰청은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날아든 날벼락’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 4장을 올렸다. 게시물에 따르면 최근 한 운전자는 경기 하남시와 충북 청주시를 연결하는 중부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가로 약 50㎝, 세로 약 20㎝ 길이의 알루미늄폼이 날아와 자신의 승용차에 박히는 사고를 당했다. 알루미늄폼은 차량 앞유리를 완전히 뚫고 조..

사고 이야기 2022.08.04

킥보드 타고 출근하던 40대, 굴착기에… 현장에서 숨졌다

킥보드 타고 출근하던 40대, 굴착기에… 현장에서 숨졌다 등록 2022-07-26 오전 7:49:27 수정 2022-07-26 오전 8:05:38 송혜수 기자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충청북도 청주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고 출근하던 40대 남성이 굴착기와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남성은 안전모를 쓰고 있었지만 별 도움이 되지 못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40분께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의 편도 4차로 도로에서 A(42)씨가 타던 전동 킥보드와 B(52)씨의 굴착기가 충돌했다. 당시 A씨는 근처 공장에서 일하던 일용직 노동자였다. 평소 주차 공간이 부족해 킥보드로 출퇴근을 했던 그는 이날도 킥보드를 타고 출근하던 중이었다. 사고는 A씨가 불법 주정차 차량을 피해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사고 이야기 2022.07.27

몰래 가져간 아버지 차로 '쾅'..미성년 아들 사고에 '멘붕' [김수현의 보험떠먹기]

몰래 가져간 아버지 차로 '쾅'..미성년 아들 사고에 '멘붕' [김수현의 보험떠먹기] 김수현 입력 2022. 07. 03. 07:29 수정 2022. 07. 03. 08:12 미성년자 자녀 '무단 운전' 교통사고 발생 사례 원칙상 절취·도난 시 차 보유자 보상 책임 없어 단, 보유자·절취자 간 인적 관계 성립 시 예외 운행자 책임 인정 시..보험 대인배상 처리 가능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게티이미지뱅크 #. 미성년자(만 18세) 아들이 벌인 교통사고로 현장에 뛰어간 50대 워킹맘 박모씨는 지금까지도 충격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들이 남편의 자동차 키를 훔쳐 탔고, 더 나아가 타인에게 해를 입혔기 때문입니다. 면허를 딴지 얼마 안 됐는데, 정차된 앞차를 발견한 순간 그대로 후방 추돌 사고를 일으킨 ..

사고 이야기 2022.07.03

실내동물원에서 2m 뱀이 아이 손 '콱'

실내동물원에서 2m 뱀이 아이 손 '콱' 백상현 입력 2022. 06. 15. 09:19 [앵커] 대전의 한 실내동물원에서 동물을 만져보는 체험을 하던 5살 아이가 길이 2미터가 넘는 뱀에게 손을 물리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뱀은 아이를 물고 한동안 놓아주지 않았는데 바로 옆에 사육사가 있었지만 돌발 행동을 막지 못했습니다. 백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커다란 뱀이 5살 아이의 다리와 배를 덮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으려 포즈를 취한 순간, 뱀이 아이의 오른손을 물었고 현장에서는 비명이 터져 나옵니다. ["으아악."] 사육사가 곧바로 뱀의 입을 벌리려고 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엉엉, 안 빠져요?"] 동물원 직원 4명이 달려든 뒤에도, 뱀은 2분 넘게 아이를 문 입을 열지 않았고, 보다 못한 아이의 아버..

사고 이야기 2022.06.15

23년된 가로수에 ‘쿵’…가로수 ‘나몰라라’ 도주 운전자 입건

23년된 가로수에 ‘쿵’…가로수 ‘나몰라라’ 도주 운전자 입건 입력 2022.06.13 (14:56)취재K 제주시 아라동 가로수 충돌 현장 CCTV 20년 넘은 가로수를 화물차로 들이받고 쓰러뜨린 뒤 도주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대형 화물차 운전자 47살 A 씨를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1일 오전 8시 20분쯤 제주시 아라동에서 자신이 몰던 22톤 화물차로 20년 넘은 왕벚나무 가로수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취재진이 주변 CCTV를 확인한 결과, A 씨는 사고 이후 잠시 머뭇거리다 후진해 현장을 도주했습니다. 가로수는 20여 분 뒤 도로 위로 쓰러졌습니다. 당시 도로를 걷던 시민이 기울어지던 가로수를 가..

사고 이야기 2022.06.14

신호위반 사고내고 숨진 70대…법원 “중과실 아냐, 건보적용돼야”

신호위반 사고내고 숨진 70대…법원 “중과실 아냐, 건보적용돼야” 등록 :2022-06-06 07:00수정 :2022-06-06 07:33 신민정 기자 1년여 치료중 숨진뒤 건보공단 5500만원 급여환수 나서 ‘중대과실 범죄행위’ 급여 반환규정 따른 것…건보 패소 법원 “날씨·고령 등 고려…현저한 주의 결여했다 판단 안해” 언스플래시 신호위반 사고를 내고 숨진 70대에게 보험급여를 환수하겠다고 밝힌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처분은 위법해 취소돼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재판장 강동혁)은 ㄱ(사망 당시 77)씨의 가족들이 5500여만원의 보험급여를 환수하려 한 건보공단을 상대로 낸 환수고지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6일 밝혔다.ㄱ씨는 2020년 5월 새벽 5시34분께 승용차..

사고 이야기 2022.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