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사건 이야기 967

검찰, 尹대통령 장모 납골당 주식횡령 의혹 불기소 처분

검찰, 尹대통령 장모 납골당 주식횡령 의혹 불기소 처분 이대희 입력 2022. 05. 19. 18:47 경찰도 3차례 수사 후 무혐의 결론 법정 나서는 윤석열 장모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모(76)씨의 주식 횡령 의혹 등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아 수사한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서정식 부장검사)는 최씨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사기 등 혐의로 고소된 사건을 불기소 처분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씨는 2014년 6월 고소인으로부터 명의신탁을 받은 법인 주식을 임의로 양도·횡령해 납골당 사업을 가로챘다는 등의 의혹으로 고소됐다. 검찰은 횡령 혐의에 대해서는 명의신탁을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고, 사기 혐의 등은 공소시효가..

사건 이야기 2022.05.19

"개구리 소년, 타살 아닙니다" 31년 만에 충격 증언.. 사실일까?

"개구리 소년, 타살 아닙니다" 31년 만에 충격 증언.. 사실일까? 송혜수 입력 2022. 05. 17. 14:21 김영규 전 대구경찰청 강력과장 주장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이른바 개구리 소년 사건의 수사 실무를 책임졌던 한 경찰이 해당 사건은 타살이 아니라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장기 미제 개구리 소년 사건 현장 모습. (사진=연합뉴스) 개구리 소년 사건은 1991년 3월 26일 대구 달서구 초등학생 5명이 돌연 실종된 후 11년 만인 2002년 9월 26일 집 근처 와룡산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다. 사건 당시 경북대 법의학팀은 6주간의 조사 끝에 아이들의 두개골에 남은 상처 등을 근거로 타살당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현재까지 사건의 범인은 밝혀지지 않았고, 많은 의혹만 남긴 채 미..

사건 이야기 2022.05.17

정영학 "곽상도 아들 퇴직금 50억, 컨소시엄 무산 막아준 대가로 들어"(종합)

정영학 "곽상도 아들 퇴직금 50억, 컨소시엄 무산 막아준 대가로 들어"(종합) 온다예 기자 입력 2022. 04. 27. 18:49 "화천대유 전무, '50억 지급에 문제 있다며 사인 안했다고 해" "김만배 '50억 클럽'에 어떤 명목으로 지급할지 논의도"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을 받는 정영학 회계사가 4월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열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등 공판에 출석한 뒤 휴정으로 법정을 나서고 있다. 2022.4.25/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설계를 주도한 정영학 회계사가 곽상도 전 의원 아들이 받은 퇴직금 등 50억원은 "컨소시엄 무산을 막아준 대가라고 들었다"고 법정에..

사건 이야기 2022.04.27

'무고' 정봉주·'체포방해' 김미희·김재연 前의원 형사보상

'무고' 정봉주·'체포방해' 김미희·김재연 前의원 형사보상 박형빈 입력 2022. 04. 26. 09:50 '구미 유학생 간첩단' 재심 무죄 받은 양동화·김성만씨도 보상 서울법원종합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자신의 성추행 의혹 보도가 허위라고 반박했다가 무고 등 혐의로 기소됐던 정봉주 전 의원과 집회 현장에서 경찰의 체포를 방해한 혐의를 받았던 김미희·김재연 전 통합진보당 의원 등이 무죄 확정에 따른 형사보상금을 받는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51부(고연금 수석부장판사)는 무고 등 혐의로 기소됐다가 무죄가 확정된 정 전 의원에게 국가가 형사보상금 553만2천원을 지급하라고 했다. 정 전 의원은 2018년 한 인터넷 언론이 자신의 성추행 의혹 보도를 ..

사건 이야기 2022.04.26

'성추행 보도 무고' 무죄 확정 정봉주, 553만원 형사보상

'성추행 보도 무고' 무죄 확정 정봉주, 553만원 형사보상 류인선 입력 2022. 04. 26. 09:42 탈세 혐의 무죄 구본능 회장 390만원 고려대 'NH회' 피해자 1억3803만원 구미간첩단 피해자도 16억원 보상금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정봉주(왼쪽 두번째) 전 의원이 지난해 11월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열린민주당 통합 협상 대표단 상견례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1.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기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무고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무죄를 확정받은 정봉주 전 의원이 수백만원의 형사보상금을 받게 됐다. 2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사건 이야기 2022.04.26

'그알' 이은해 동창 "고등학교때부터 조건만남…생계 책임지던 수단"

'그알' 이은해 동창 "고등학교때부터 조건만남…생계 책임지던 수단" 23일 방송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2-04-23 23:59 송고 | 2022-04-24 16:59 최종수정 SBS © 뉴스1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계곡 살인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조현수의 전 여자친구와 이은해의 동창의 제보가 전해졌다.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이은해 조현수, 775일간의 추적' 편에서는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 조현수에 대해 다뤘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지난 2019년 5월 이은해와 그의 전남편 윤모씨, 조현수와 함께 낚시터에 갔던 조현수의 전 여자친구 송하늘씨(가명)를 만났다. 송하늘씨는 당시 이들이 낚시터에서 낚시는 거들떠보지 않고 술만 마셨다고 회상했다...

사건 이야기 2022.04.24

'송영길 습격' 유튜버, 24일 새벽 구치소서 극단선택(종합)

'송영길 습격' 유튜버, 24일 새벽 구치소서 극단선택(종합) 강수련 기자,온다예 기자 입력 2022. 04. 24. 22:48 수정 2022. 04. 24. 22:51 27일 첫 재판 앞두고 극단선택..관할 검사 부검영장 청구 신촌의 대선 유세 현장에서 둔기로 피습 당해 머리를 다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응급진료센터에서 봉합 수술을 받고 있다. .(김진욱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제공) 2022.3.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온다예 기자 = 지난달 대선 유세 현장에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둔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표모씨가 재판을 앞두고 구치소에서 극단선택을 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

사건 이야기 2022.04.24

이은해 초췌한 모습으로 체포.."조력자 없이 4개월 도피생활"

이은해 초췌한 모습으로 체포.."조력자 없이 4개월 도피생활" 심재현 기자 입력 2022. 04. 16. 21:55 8억원대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남편 윤모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공개수배된 이은해씨가 16일 오후 인천지방검찰청으로 압송되고 있다. /사진=뉴스1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신분으로 도주해 공개수배 18일째 검거된 이은해씨(31·여)와 조현수씨(30)가 조력자 없이 도피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은 이날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공개수배자 검거전담팀을 인용해 "도주 생활 중 조력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이씨 등은 이날 낮 12시25분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A오피스텔에서 검거됐다. 지난해 12월14일 검찰의 2차 조사를 앞두고 종적을 감춘 지 4개월여만이다. 체포 당..

사건 이야기 2022.04.16

"이은해, 2015년 건물주 아들과 결혼…시댁에서 탐정 고용후 파혼"

"이은해, 2015년 건물주 아들과 결혼…시댁에서 탐정 고용후 파혼" 신랑측 지인, 장문의 폭로 글…"당시 이씨 부모도 진짜 아닌 대행알바" (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2022-04-12 16:39 송고 | 2022-04-12 16:45 최종수정 생명보험금 8억 편취를 위해 내연남과 남편을 살해하고 도주한 이은해(31)(인천지검 제공) © News1 박아론 기자 '계곡 살인 사건'으로 공개 수배된 이은해가 피해자 윤모씨와 교제 중이던 지난 2015년 다른 남성과 결혼식까지 올렸다가 사기 결혼으로 파혼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20년 10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가평계곡 익사 사건 미스터리'편이 방영된 뒤 한 남성은 자신을 "2015년 이씨와 결혼식까지 올렸던 신랑의 지인"이라고 소개하..

사건 이야기 2022.04.12

취업사실 숨기고 실업급여 877만원 타낸 30대 여성 벌금

취업사실 숨기고 실업급여 877만원 타낸 30대 여성 벌금 등록 2022.04.01 06:31:48수정 2022.04.01 20:10:39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지법 형사5단독(판사 한윤옥)은 취업사실을 숨기고 수백만원의 실업급여를 타낸 혐의(고용보험법 위반)로 3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취업사실을 숨기고 2020년 6월부터 7차례에 걸쳐 총 877만원의 구직급여를 부정 수급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부정 수급한 실업급여 전액을 반환한 점, 초범인 점 등을 종합해 피고인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사건 이야기 2022.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