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사건 이야기 967

"술값 계산법 근거 밝혀라".. 라임 술접대 첫 재판서 공방

"술값 계산법 근거 밝혀라".. 라임 술접대 첫 재판서 공방 김주연 입력 2021. 04. 28. 05:06 수정 2021. 04. 28. 06:31 피고 측 "술자리에 5명 아닌 7명 참석 형사처벌 대상 액수인 100만원 미달" 법무부, 징계 보류 검사들도 징계 검토 ‘라임 사태’ 관련 이미지. 서울신문DB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폭로한 ‘검사 술접대 의혹’ 첫 재판에서 기소된 검사 출신 변호사 측이 술접대 비용의 근거를 구체적으로 공개할 것을 검찰에 요구했다. 27일 서울남부지법 형사7단독 박예지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변호사 측 변호인은 “검찰이 술자리 금액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계산했는지, 그것이 실제와 부합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사건 이야기 2021.04.28

[단독] "김태현에게 살해당한 큰딸, 인생 열심히 사는 친구였다"

[단독] "김태현에게 살해당한 큰딸, 인생 열심히 사는 친구였다" 입력 2021.04.07 04:30 '노원 세 모녀 비극' 큰딸 지인 인터뷰 "마음 여리고 착해… 원한 살 사람 아니었다 신상 노출 극히 꺼려… 주소 알렸을 리 없어" 세 모녀가 숨진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 폴리스라인이 쳐져 있고 한쪽에 누군가 두고 간 꽃 두 다발이 놓여 있다. 윤한슬 기자 "누구에게 원한을 살 사람도 아니고, 마음 여리고 참 착한 친구였어요. 인생도 열심히 살았고요."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피의자 김태현(25)이 세 모녀를 무자비하게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세 모녀 중 큰딸로 김태현의 스토킹 대상이었던 A씨의 지인 이상기(가명)씨는 6일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거듭 이렇게 강조했다. 숨진 A씨를 부정적으..

사건 이야기 2021.04.07

한동훈 "폭행했잖아" 정진웅 "제지한 것" 몸싸움 전후 상황 담긴 영상 법정서 공개

한동훈 "폭행했잖아" 정진웅 "제지한 것" 몸싸움 전후 상황 담긴 영상 법정서 공개 민나리 입력 2021. 04. 06. 05:06 검찰 "정진웅, 중심 잃었다 주장과 배치" 19일 이후 공판 한동훈 검사장 증인 출석 ‘검언유착 의혹’ 사건과 관련해 압수수색영장 집행 과정에서 한동훈 검사장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가 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뉴스1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수사 과정에서 한동훈(48·사법연수원 27기) 검사장을 독직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정진웅(53·29기) 광주지검 차장검사의 재판에서 당시 몸싸움 전후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한 검사장은 “휴대폰을 쓰라고 해 놓고 갑자기 ‘이러면 안 된다’며 나를 폭행했다”며 내내..

사건 이야기 2021.04.06

[단독]양수에 젖은 아기 사진 나왔다.."이래도 바꿔치기냐"

[단독]양수에 젖은 아기 사진 나왔다.."이래도 바꿔치기냐" 백경서 입력 2021. 04. 01. 05:01 수정 2021. 04. 01. 06:39 경찰 "아이 바꿔치기"..친모 측 "아니다" 공방 ━ 또 한장의 아기 사진 단독 입수…사라진 아이? 경북 구미 3세 사망사건에서 B씨(22)가 2018년 3월 분만실에서 낳은 딸. [사진 독자]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이른바 ‘3세 여아 사망’사건을 둘러싼 진실공방이 날로 가열되는 모양새다. 경찰에 이어 검찰도 유전자(DNA) 검사 결과 A씨(48)를 친모로 지목한 가운데 ‘아이 바꿔치기’를 부정하는 사진이 추가로 등장해서다. 중앙일보는 31일 A씨의 딸인 B씨(22)가 출산 직후 분만실에서 찍은 아이 사진을 단독 입수했다. 2018년 3월 30일 낮 12시..

사건 이야기 2021.04.01

"신생아 맞나?"..구미 여아 사진 본 엄마들 반응

"신생아 맞나?"..구미 여아 사진 본 엄마들 반응 임지혜 입력 2021. 03. 29. 14:28 구미 여아 친모 가족 "발찌 훼손 안돼" 주장 누리꾼 "생후 50일은 돼 보인다" vs "의료진이 바꿔치기 모르겠나" 갑론을박 구미 3세 여아 친모. 연합뉴스 [쿠키뉴스] 임지혜 기자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산부인과에서 신생아의 인식표가 분리된 정황을 포착해 조사 중이다. 언론을 통해 구미 여아의 신생아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온라인상에선 '신생아가 맞다, 아니다'를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29일 엄마들이 주로 활동하는 맘카페는 경북 구미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세 여아의 신생아 사진 한 장으로 혼란에 빠졌다. 앞서 이날 중앙일보는 '아이 바꿔치기'를 한 친모로 지목돼 구속 수사를 ..

사건 이야기 2021.03.29

'숨진 구미 여아' 산부인과 의원서 친모가 바꿔치기(종합)

'숨진 구미 여아' 산부인과 의원서 친모가 바꿔치기(종합) 박순기 입력 2021. 03. 26. 11:45 산부인과 기록상 신생아 혈액형은 큰딸 부부에서 나올 수 없어 경찰, 국과수 혈액형·유전자 분석으로 확인 구미 3세 여아 친모 검찰 송치 [연합뉴스 자료사진]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숨진 구미 3세 여아와 사라진 3세 여아는 산부인과 의원에서 바꿔치기 된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북 구미경찰서는 26일 친모 석모(48)씨가 구미의 한 산부인과 의원에서 신생아 채혈 검사 전에 두 신생아를 바꿔치기한 사실을 밝혀냈다. 산부인과 의원의 기록에는 신생아 혈액형이 A형인데, 석씨의 큰딸이자 산모인 김모(22)씨와 전남편 홍모씨의 혈액형에서는 나올 수 없는 혈액형이라는 것이다. 즉 김씨와..

사건 이야기 2021.03.26

[단독]구미 3세아 사건 또 반전..모녀 '아이 바꿔치기' 공모 가능성↑

[단독]구미 3세아 사건 또 반전..모녀 '아이 바꿔치기' 공모 가능성↑ 정우용 기자 입력 2021. 03. 25. 18:34 경찰, 숨진 아이와 사라진 아이 혈액형에서 결정적 단서 포착 사라진 아이, 김씨와 전 남편 친자 아냐..의심 덮으려 바꿔치기 가능성 구미 사망 3세아의 40대 친모 석모씨가 17일 검찰로 송치되기 전 구미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석씨는 " "DNA검사 인정하지 않는다. 억울하다"고 말했다. 2021.3.17/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에서 숨진 3세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숨진 아이의 친모 석모씨(49)가 아이를 바꿔치기한 동기와 관련해 결정적인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의혹만 남긴 이 사건의 얽히고설킨 실타래가 풀..

사건 이야기 2021.03.25

구미 여아 사건, 혈액형으로 아이 바꿔치기 시점 단서 포착

구미 여아 사건, 혈액형으로 아이 바꿔치기 시점 단서 포착 김재현 입력 2021. 03. 25. 18:20 수정 2021. 03. 25. 18:51 혈액형 관련 유익한 내용 나온 것으로 알려져 숨진 아이 친모와 아이 버린 김씨 문자도 공개 "첫째와 둘째가 닮았다", "엄마가 놀린다" 내용 친모로 밝혀진 석씨 부부, 초혼에 평범한 가정 지난 17일 오후 경북 구미경찰서에서 3세 여아 사망사건의 친모인 석모씨가 호송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경찰은 석씨를 미성년자 약취 혐의 외에 시체유기 미수 혐의를 추가해 검찰에 송치했다. 연합뉴스 경북 구미 3세 여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숨진 아이의 친모 석모(48)씨가 자신의 딸이 낳은 아이와 바꿔치기한 시점과 관련해 중요한 단서를 포착하고 추적에 나섰다. 25일..

사건 이야기 2021.03.25

'구미 3세' 친모는 조선족? 재혼?..경찰이 밝힌 팩트들

'구미 3세' 친모는 조선족? 재혼?..경찰이 밝힌 팩트들 신진호 입력 2021. 03. 25. 11:21 검찰로 송치되는 구미3세아 40대 친모 - 구미 사망 3세아의 40대 친모 석모씨가 17일 검찰로 송치되기 전 구미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석씨는 “ ”DNA검사 인정하지 않는다. 억울하다“고 말했다. 2021.3.17 뉴스1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 연이어 나타난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을 둘러싸고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물론 언론 보도상으로도 여러 사항이 충돌하며 혼선을 빚고 있는 가운데 경북경찰청과 구미경찰서에서 수사를 담당했던 핵심 간부 3명으로부터 사실관계를 정리해 연합뉴스가 25일 보도했다. Q. 친모로 밝혀진 석모(48)씨는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가? →제조..

사건 이야기 202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