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질 당한 전두환 동상 이번엔 철선… 5·18단체 "동상 철거를" 입력 2022.06.04 16:11 44 15 충북 5·18단체, 동상 철거 요구 퍼포먼스 한때 청남대 관리사업소와 실랑이도 2020년 11월 19일 청주 청남대에 세워진 전두환 동상이 훼손된 모습. 한국일보 자료사진 충북 5·18 민중항쟁 42주년 행사위원회가 옛 대통령 별장인 청주 청남대에 세워진 전두환 동상에 가시 철선을 설치해 소란이 일었다. 위원회는 4일 낮 12시쯤 청남대 산책길에 설치된 전두환 동상에 가시 철선을 감았다. 이들은 '학살 반란자, 범법자 대통령 동상 폐지'를 요구하며 동상 옆 안내판에도 철선을 설치했다. 위원회는 청주 성안길 철당간 광장에서 '청남대 대통령 동상 대안 찾기 시민 워크숍'이란 행사를 진행 중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