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피살공무원 유족 회유' 의혹 野의원들 조사착수 입력 2022.07.02 12:21 수정 2022.07.02 12:21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황희·김철민 의원 "사실 아니다" 즉각 반발 서해 피격 공무원의 형 이래진 씨(왼쪽)와 법률대리인 김기윤 변호사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과의 비공개 면담을 위해'대통령기록물 공개' 요청안을 들고 당대표실로 들어가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국가인권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유족 회유 의혹과 관련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앞서 피살 공무원 유족인 이래진 씨는 민주당 황희·김철민 의원으로부터 '월북을 인정하고 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