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 공식 확인…감염병 위기경보 '주의' 격상 [JTBC] 입력 2022-06-22 15:12 수정 2022-06-22 17:14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2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청에서 원숭이두창 국내 의사환자 발생 상황과 검사 결과, 대응조치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환자가 공식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오늘(22일) 오후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원숭이두창 관련 특별 브리핑을 통해 "원숭이두창의사환자 2명 진단검사 결과 내국인 1명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백 청장에 따르면 이 환자는 독일에서 지난 21일 오후 4시쯤 귀국한 내국인입니다. 입국 전 지난 18일 두통 증상을 시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