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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야기 395

내일부터 ‘실외 마스크’ 해제…버스·지하철에선 착용해야 한다

내일부터 ‘실외 마스크’ 해제…버스·지하철에선 착용해야 한다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5-01 08:46업데이트 2022-05-01 08:49 내일(2일)부터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단 실내로 규정된 버스·택시·기차 등 이동수단과 50인 이상이 밀집하는 집회나 공연장 등 야외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유지된다.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방침을 해제했다. 지난 2020년 10월13일 실시된 이후 566일 만이다. 중대본에 따르면 개방된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벗을 수 있으며 학교 실외 운동장에서 학급단위로 체육수업을 할 때는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 다만 50인 이상이 모이는 ..

실외 마스크 벗는 한국 곧 엔데믹?.. 심상치 않은 해외 재확산

실외 마스크 벗는 한국 곧 엔데믹?.. 심상치 않은 해외 재확산 류호 입력 2022. 05. 02. 04:30 댓 오미크론 감소세 일찍 맞은 미국·유럽 최근 확진자 늘며 유행 재확산에 몸살 이탈리아, 실내 마스크 벗으려다 중단 한국, 여름휴가철 변이 유입 늘까 걱정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하루 앞둔 1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거리에 설치된 광고판 앞으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우여곡절 끝에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일상회복에 바짝 다가선 만큼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에 대한 이른 기대도 나온다. 그러나 한국보다 먼저 오미크론 대유행을 지난 해외 국가들 상황이 최근 심상치 않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다시 늘고 있다. 국내에서도 재확산될 ..

정부, 566일 만에 실외 마스크 해제…공연·경기장은 유지(종합)

정부, 566일 만에 실외 마스크 해제…공연·경기장은 유지(종합) 김부겸 총리, 29일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서 발표 ‘5월말 적당’ 권고한 인수위…신구권력 마찰 예상 “프랑스 등 정점 1개월 후 해제…전문가 논의 거쳐” 50인 집회·공연·스포츠경기 등은 마스크의무 유지 등록 2022-04-29 오전 9:29:31 수정 2022-04-29 오전 9:42:40 조용석 기자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정부가 내달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공식 해제한다. 마스크 착용 의무가 생긴 후 566일 만이다. 다만 대통령직인수위는 마스크 의무 해제 시기가 5월 말이 적당할 것으로 제안해온 점을 고려할 때 윤석열 정부와 문재인 정부의 ‘신구권력’ 마찰이 예상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

실외서 마스크 3일 뒤 벗는데..실내는 언제까지 쓸까

실외서 마스크 3일 뒤 벗는데..실내는 언제까지 쓸까 양희동 입력 2022. 04. 29. 10:01 수정 2022. 04. 29. 10:23 마스크 의무화 2020년 10월13일 확진 '91명'에 시작 주요국 실내에선 대부분 착용..英·日 의무없어 정은경 "신종 변이·재유행 위험에 실내는 필요" 연내에 실내 마스크 벗을 가능성은 매우 낮아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정부가 다음달 2일부터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벗기로 결정한 가운데 향후 실내 마스크 해제 시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초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실외 마스크 해제 시점을 5월 하순에 결정하도록 권고했지만, 정부는 유행 감소세가 뚜렷해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해 해제를 결정했다. 하지만 실내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하루 신규 확진자..

오후 9시까지 전국서 6만2471명 확진..어제보다 1만1576명 적어(종합)

오후 9시까지 전국서 6만2471명 확진..어제보다 1만1576명 적어(종합) 신선미 입력 2022. 04. 23. 22:04 경기 1만4749명, 서울 1만377명, 경북 4041명 등 신규 확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 사진] (전국종합=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23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6만여명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6만2천471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7만4천47명보다 1만1천576명 적다. 1주 전인 지난 16일 동시간대 집계치(7만8천47명)보다는 1만5천576명 적고, 2주 전인 9일(16만1..

다음주부터 거리두기 사라진다..마스크 의무는 유지

다음주부터 거리두기 사라진다..마스크 의무는 유지 CBS노컷뉴스 김재완 기자 입력 2022. 04. 15. 09:30 2020년 3월 도입 후 사회적 거리두기 2년 1개월 만에 해제 영업시간·인원제한 사라지고 행사·집회·종교시설 제한도 폐지 마스크 착용은 당분간 유지키로..실외 해체는 2주 뒤 결정 코로나 2등급으로 하향 조정, 4주후 실시..격리의무 등 해제 박종민 기자 국내 코로나19 방역의 근간이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18일부터 없어진다. 2020년 3월 거리두기 체제가 도입된 지 2년 1개월 만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현재 밤 12시까지인 다중이용..

정부 “영업시간·사적모임 제한 폐지 검토···5월 확진 10만명 아래로”

정부 “영업시간·사적모임 제한 폐지 검토···5월 확진 10만명 아래로” 허남설 기자 입력 : 2022.04.12 09:26 11일 서울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김영민 기자 정부가 식당·카페 등 영업시간과 사적모임 인원에 대한 규제를 아예 없애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또 5월 들어선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10만명으로 떨어진다고 예측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2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인터뷰하면서 ‘아예 인원 제한이나 혹은 시간 제한이 없어질 수도 있느냐’는 물음에 “그런 방안까지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정부가 현재 준비 중인 ‘포스트 오미크론’ 대책 방향에 대해 “아무래도 생업시설에 제약을 가하거나 국민의 자유권을 굉장히 침해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