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코로나19 확진' 주옥순 "광복절 집회 갔다 찜질방에서 잤다" 박민경 입력 2020.08.20. 16:49 수정 2020.08.20. 18:09 지난 8.15 광복절에 광화문 집회 참석자들이 줄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보수 성향 유튜브 방송 운영자 64살 주옥순 씨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엄마부대 대표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경기도 가평군 보건소는 "주 씨와 주 씨의 남편 모두 오늘(20일) 오전 11시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가평군 28·29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밝혔습니다. 또 이들이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석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주 씨는 KBS 취재진과의 전화 통화에서 "차명진 의원과 함께 지하철을 타고 오다 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