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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야기 395

전광훈도 확진..2차 대유행 화약고 된 '광화문 집회'

전광훈도 확진..2차 대유행 화약고 된 '광화문 집회' 이상화 기자 입력 2020.08.17. 20:12 사랑제일교회 확진자 300명 넘어 [앵커] 오늘(17일) 나온 코로나19 확진자는 백아흔일곱 명, 이 가운데 국내 감염은 백여든여덟 명입니다. 나흘째 세 자릿수를 이어 갔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사랑제일교회가 있습니다. 이 교회와 관련한 확진자가 벌써 300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특히 조금 전엔 전광훈 목사도 확진 판정을 받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나간 전 목사는 마스크를 쓰지 않고 연설을 했습니다. 광화문 집회가 코로나19 확산의 '화약고'로 떠 오른 겁니다. 먼저, 이상화 기자입니다. [기자] 전광훈 목사는 선별진료소가 아닌 관악구의 일반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

"양성판정 받은 어머니, 교회 관계자는 코로나 검사 말라"

"양성판정 받은 어머니, 교회 관계자는 코로나 검사 말라" CBS 김현정의 뉴스쇼 입력 2020.08.17. 09:33수정 2020.08.17. 09:57 사랑제일교회 교인 아닌데, 행사 집회 참석 한 번 서울가면 2~3일씩 숙식..전단지 돌려 13일 증상 나타나..보건소 가자니까 "안간다" 교회 관계자 "감기약 먹고 검사는 나중에.." "'확진자 늘리는 건 조작' 거의 세뇌 수준"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녹취 제보자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자녀) 지금 서울과 수도권에 코로나 상황이 심각하죠. 연휴 사이에, 그제 하루만 확진자가 279명. 전날 166명이었으니까 늘어나는 속도가 상당한데요. 이런 와중에 충격적인 제보가 하..

성당·사찰 잠잠한데..'집단감염' 교회에 잦은 이유

성당·사찰 잠잠한데..'집단감염' 교회에 잦은 이유 변휘 기자 입력 2020.08.17. 05:51 16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발병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구청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뉴스1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절반 가까운 인구가 모인 서울과 수도권에서 대규모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교회 집단감염이 수도권 확산의 뇌관으로 지목된다. 보수교계 핵심 전광훈 목사가 담임을 맡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등에서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정부가 지난달 10일부터 교회 내 소모임 등을 금지하자 기독교계에선 '유독 교회에만 엄격하다'는 불평이 나왔지만, 또다시 교회가 코로나19 확산 진원지로 지목되자 이번..

사랑제일교회 교인 25% 확진.. 신천지·이태원보다 감염속도 빨라

사랑제일교회 교인 25% 확진.. 신천지·이태원보다 감염속도 빨라 한상봉 입력 2020.08.17. 05:06 서울 첫 세 자릿수 확진.. 방역 초비상 [서울신문]사랑제일교회 3000명 검사·700명 소재 불명 확진자 중 1명 여의도 의사 파업현장 방문 서울 확진 70%가 사랑제일교회發 감염 광주 유흥업소 682곳 10일동안 시설폐쇄 감염경로 모르는 환자 14.3%로 확 늘어 사랑제일교회發 확진 급증… 성북구 선별진료소 ‘북적’ -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16일 사랑제일교회가 위치한 서울 성북구의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뉴스1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방역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발 ..

"예배하면 병 낫는다" 전광훈 교회서 추가확진..긴급폐쇄

"예배하면 병 낫는다" 전광훈 교회서 추가확진..긴급폐쇄 이자연 기자 입력 2020.08.14. 20:16 수정 2020.08.14. 21:10 [앵커]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에서도 계속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14명이 새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는데, 아직 검사 중인 사람이 약 1900명이나 돼서 이 결과가 나오면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자연 기자입니다. [기자] 교회 앞에 안전선이 쳐졌습니다. 오는 27일까지 교회를 닫는다는 안내문도 붙었습니다. 교회는 폐쇄됐습니다. 오늘(14일) 12시를 기준으로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확진 판정을 받은 코로나 19 환자는 14명입니다.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12일부터 모두 19명입니다. 확진자 중에는 경기도 성남, 김포 고양에 사는 ..

용인 우리제일교회 60명 추가, 총 72명..전광훈목사 교회 14명 추가

용인 우리제일교회 60명 추가, 총 72명..전광훈목사 교회 14명 추가 이형진 기자,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 입력 2020.08.14. 14:33 수정 2020.08.14. 16:50 롯데리아 종사자·강남구 골드트레인·동대문 상가 등 산발적 기쁨153교회·용인 죽전고·부산 부경보건고 성인반도 추가 발생 우리제일교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14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밤사이 우리제일교회에 다니는 용인시민 1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이날 오전 경기도 용인시 보정동 우리제일교회에 출입금지 안내문에 게시돼 있다. 2020.8.1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 =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

'종교행사 금지' 공문 무시하고 강행한 청주 무슬림 행사

'종교행사 금지' 공문 무시하고 강행한 청주 무슬림 행사 조성현 입력 2020.08.08. 13:17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한국이슬람중앙회가 전국 이슬람 단체에 보낸 '이드 알 아드하(희생제·7월 31일)' 관련 종교행사 금지 권고 공문. (사진 = 독자 제공) 2020.08.08.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청주시에서 집단 감염을 일으킨 이슬람 단체 종교행사는 한국이슬람교중앙회의 모임 자제 권고 요청을 무시하고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8일 한국이슬람교중앙회 등에 따르면 중앙회는 지난 14일 전국 각 지회에 대규모 모임 금지를 요청했다. 하지만 지난달 31일 청주시 흥덕구 신율봉공원에서는 오전 7시부터 30분간 이슬람 종교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

서울·경기 교회 집단감염 속출..어린이집·학교·다단계로 퍼졌다(종합)

서울·경기 교회 집단감염 속출..어린이집·학교·다단계로 퍼졌다(종합) 변해정 입력 2020.08.08. 15:24 서울 선교회 소모임 4명.."부부 확진자 진술 회피" 반석교회 관련 8명 늘어 16명, 어린이집으로 확산 기쁨153교회 3명 늘어 18명, "교회 환기시설 없어" 성동구 가족모임 4명..평택항 입항 선박서 2명 확진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가 거세지는 가운데 29일 오전 서울 관악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한 어린이가 검체 채취를 받고 있다.2020.06.29. misocamera@newsis.com [세종=뉴시스] 변해정 구무서 기자 = 서울과 경기 지역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또 '교회 소모임' 참석 숨긴 확진자 부부

또 '교회 소모임' 참석 숨긴 확진자 부부 최태범 기자 입력 2020.08.08. 15:49 수정 2020.08.08. 16:32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지난 주말 광주 북구 일곡동 일곡중앙교회 예배해 참석한 교인 1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이달 2일부터 광주 전역에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가 시행됐다. 5일 오전 북구 모 교회에서 일부 교인들이 예배를 준비하고 있다. 이 교회는 온라인 예배와 함께 50명 이내 소규모 예배를 했다. 2020.07.05. sdhdream@newsis.com 교회 소모임을 통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다시 시작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교인 확진자가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 대해 제대로 진술하지 않은 사례가 적발됐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

고양시 기쁨153교회 8명 확진…예배 후 함께 식사

고양시 기쁨153교회 8명 확진…예배 후 함께 식사 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2020.08.06 15:40 (상보)첫 확진자, 산북초 교직원…교직원·학생 89명 '음성' 경기 고양시 기쁨153교회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교인들은 예배 후 함께 식사를 하는 등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기쁨153교회 지표환자(집단감염 내 첫 확진자)는 초등학교 교직원이나 해당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 중에선 동료 1명 외엔 모두 '음성'이 나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경기 고양시 기쁨153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8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지표환자인 기쁨153교회 교직자 부인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